종이목재업종에선 택배 이용 수요가 늘어나 물류ㆍ제지 기업의 실적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페이퍼코리아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이 밖에 태림포장, 깨끗한나라, 대영포장, 영풍제지, 신풍제지 등이 전일 대비 3%대 이상 오름세를 보였다.
운수창고업종에선 글로벌 물동량 증가 기대감과 운임 상승에 따라 해운·물류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안전관리 우수사업장으로는 무림피앤피㈜ 울산공장, 무림에스피㈜ 대구공장, 유한킴벌리 김천공장, 태림페이퍼㈜ 안산공장, 한솔제지㈜ 대전공장 등이 선정됐는데, 모두 산업재해가 없었던 사업장들이다.
김석만 한국제지연합회장은 "사업장의 안전이 회사 경쟁력이 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안전상설협의회가 중심이 돼 사업장의 재해율을...
기업거버넌스개선워킹그룹장을 맡고 있는 김봉기 대표는 “자발적 상장폐지 시 대주주와 일반 주주의 이해가 상충하는 상황에서 지배주주가 일방적으로 상장폐지 가격을 결정하고 있다”면서 태림페이퍼와 코원에너지 사례를 언급했다.
태림페이퍼는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PE)가 자진 상장폐지를 하는 과정에서 일반 주주의 지분을 ‘헐값’에 사들였다는...
6% 늘었다. 미국, 쿠웨이트 등 해외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실적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한편 IMM PE의 로즈골드2호 포트폴리오에는 할리스커피와 대한전선 외에도 현대LNG해운, 교보생명 등이 포함돼 있다. 태림포장과 태림페이퍼도 로즈골드2호를 통해 투자가 진행됐으나 지난해 하반기 세아상역에 성공적으로 매각을 완료했다.
태림포장그룹 인수로 인한 재무부담 확대 수준과,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향후 실적 전망의 불확실성 등을 감안한 조치다. 세아상역은 1월 3일 태림포장 계열 5개사의 인수를 종결한 바 있다.
한기평에 따르면 동사는 태림포장그룹 인수에 따른 차입금 증가로 재무부담이 크게 가중됐다. 태림포장그룹 인수로 인해 세아상역 개별 및 글로벌세아의 연결기준...
여기에 세아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조달한 인수금융 약 1600억 원과 태림페이퍼가 조달한 인수금융 약 2200억 원, 태림포장그룹이 보유하고 있던 약 1700억 원의 차입금을 합산하면 세아상역과 자회사가 보유한 총 차입금 규모는 약 1조2000억 원으로 확대됐다.
잉여현금을 통한 재무부담이 축소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신평은...
이번 협약에 제지업계는 한국제지연합회,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과 주요 7개 제지사(고려제지, 깨끗한 나라, 신대양제지, 아세아제지, 아진피앤피, 태림페이퍼, 한솔제지)가 참여했다.
제지원료업계는 한국제지원료재생업협동조합, 한국시설관리사업협동조합 등 폐지업계와 전국고물상연합회, 한국자원재활용협회, 한국고물상협회 등 5곳이 함께했다.
2018년 이후...
IMM PE는 2014년 당시 창업주 정동섭(당시 83세) 전 회장이 두 아들에게 기업을 상속할 것인가를 두고 고민한다는 소식을 듣고 1년여 간의 설득작업을 벌인 끝에 2015년 6월 ‘트리니티원’이라는 유한회사를 설립해 태림포장공업(현 태림포장)과 동일제지(현 태림페이퍼)를 인수하게 됐다.
IMM PE는 태림포장 인수 직후 자회사였던 태림페이퍼를 상장폐지했고...
9월 IMM 프라이빗에쿼티(PE)는 국내 1위 골판지 회사인 태림포장과 계열사인 태림페이퍼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세아상역을 선정했다. 매각 가격은 7000억 원 대로 추정되는데, 이는 2015년 IMM PE가 태림포장과 태림페이퍼를 약 3500억 원에 인수한 가격의 약 2배의 금액이다.
유암코(연합자산관리)가 가진 세하도 매각 작업이 진행 중이다. 세하는 2014년...
IMM 프라이빗에쿼티(IMM PE)는 태림포장, 태림페이퍼 및 태림판지의 경영권 지분을 세아상역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식을 1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거래 대상은 IMM PE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보유하고 있던 지분 전량으로 유통주식 기준 태림포장 지분 60.5%과 태림페이퍼 및 태림판지 지분 100%이며 기업가치 기준으로는 1조 원에 육박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세븐일레븐 임직원을 포함한 참여기업 봉사자, 현지 주민 등 약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사막화 방지 및 생태림 조성을 위해 약 5만50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012년부터 친환경 사업 일환으로 카드 결제 시 고객이 원하는 경우에만 영수증을 출력해 불필요한 종이 낭비를 줄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캠페인을...
세아상역은 태림포장 지분 71%, 자회사인 태림페이퍼 지분 100%를 갖게 된다. 인수 가격은 7000억 원대로 관측된다.
IMM PE는 2015년 블라인드펀드 '아이엠엠 로즈골드2호'를 통해 태림포장에 투자했다. 약 3500억 원에 태림포장 지분 58.9%와 태림페이퍼 지분 34.54% 등을 사들이고 이후 지분을 늘렸다.
IMM PE는 이번 거래로 4년 만에 인수가의 두 배 이상 가격에...
한편 태림포장 최대주주인 IMM PE는 지난달 27일 태림포장 매각 본입찰에 들어갔다. IMM PE의 희망가는 약 1조 원 수준으로, 본입찰엔 글로벌 사모펀드 텍사스퍼시픽그룹(TPG)을 비롯해 중국 제지업체 샤닝페이퍼, 국내 세아상역 등이 참여했다. 한솔제지는 인수 부담을 이유로 본입찰에 앞서 포기했다.
박종렬 연구원은 “한솔제지는 태림포장과 전주페이퍼 인수를 포기하면서 대규모 자금 조달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감열지 및 산업용지 사업에 더욱 집중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는 상반기까지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원재료 가격 하향 안정에 따른 마진 스프레드 확대로 하반기에는 실적 모멘텀이 크게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
전일 한솔제지는 태림포장과 전주페이퍼 인수합병(M&A)설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태림포장 예비인수 후보로서 신중한 검토 후에 본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답변했다.
장윤수 연구원은 “골판지 업황, 재무구조, 인수가격 등을 고려해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인수합병에 대해 합리적으로 접근하겠다고 한 주주와의...
측은 일각에서 나오는 "재무적투자자를 찾지 못하는 등 자금력이 부족한 이유로 입찰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태림포장 및 페이퍼의 최대주주인 IMM프라이빗에쿼티(PE) 측은 이날 본 입찰을 진행하고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었다. 적격예비인수후보(쇼트리스트)로 선정된 기업은 한솔제지의 입찰 참여 중단으로 4곳으로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