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태국·베트남 등 메콩강 지역 5개국의 주한대사와 '한-메콩 물 분야 협력 증진'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캄보디아 바탐방주 수도시설 확충사업, 라오스 사완나켓주 세방히양 하천 유역에 대한 기후 적응형 홍수 예·경보 시스템 구축사업 등 수자원공사가 메콩강 유역에서 추진 중인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 수자원공사가 운영 중인 '사단법인 한메콩...
올해 4월 섹타나인에 합류한 김대일 대표이사는 베인앤드컴퍼니, AT커니 등의 컨설팅 회사를 거쳐 네이버 라인의 인도네시아 법인 대표이사, 태국 CP그룹의 핀테크 기업인 어센드머니(Ascend Money)의 해외사업 총괄대표를 역임한 경영 전문가로 IT 사업 분야에 다양한 경험을 갖췄다.
김 대표는 “섹타나인이 보유한 디지털 플랫폼 잠재역량을 극대화하고...
롯데홈쇼핑은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업 포바이포, 글로벌 물류유통기업 환지그룹 태국법인과 루시의 태국 진출을 위한 비대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루시의 지식재산권(IP)을 제공하고 국내 상품을 기획·소싱한다. 포바이포는 라이브 커머스를 위한 기술 구현 및 고도화를, 환지그룹 태국법인은 라이브 커머스 운영, 홍보 등을 지원한다....
향후 엔케이맥스는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을 통해 중국 현지에서의 세포치료제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중국 내에서는 NK세포치료제 투여 및 판매가 합법화 되어있어 엔케이맥스의 세포치료제 기술이 활용될 수 있다. 엔케이맥스는 중국 내 상급병원이 밀집된 지난시(제남ㆍ濟南) 공립병원인 ‘지난 의료센터(Jinan Medical Center)’를 거점으로 사업을 시작해...
세토피아는 30일 공시했던 디엠디테크놀로지(DMD TECHNOLOGY SDN BHD) 타법인 주식 출자증권 처분 결정 철회와 관련해 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증권을 제 3자에게 후속 매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추가적인 입장을 5일 밝혔다.
세토피아의 전 경영진은 2019년 차량 공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디엠디테크놀로지 지분을 인수한 후 2020년 디엠디테크놀로지 주식...
한국은행에 따르면 외부감사대상 비금융 법인기업 3만129개의 자기자본 대비 부채비율은 102.4%다. 2014년(106.5%)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로, 기업들의 부채비율이 그만큼 안 좋은 상태라는 의미다. 국제통화기금(IMF)도 한국의 기업부채 위험이 인도, 태국, 중국, 인도네시아에 이어 아시아에서 5번째로 높다고 경고했다. 국내 기업들의 차입금의존도도 27.6%로, 역대...
지바이크는 지난해 태국 법인을 설립하고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했다. 윤 대표는 “상반기에 론칭해 대학교 캠퍼스 위주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며 “방학 기간에도 수요 잠재력과 가격 포인트, 비즈니스 확장 가능성 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는 “서비스를 요청하는 캠퍼스도 많아 기기들을 태국에 계속 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 출범은 임박한...
롯데렌탈은 현재 진출한 베트남(1216대)과 태국(1627대) 외에 한국 관광객 수요가 있는 신규 국가로도 진출할 계획이다. 단계별로 우선 한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단기렌털 영업을 개시하고 현지 법인·개인을 대상으로 장기렌털 시장으로 확대한다. 진출 검토 국가로는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올해 한국인 방문 국가 톱3에 속한 미국과 일본으로 정했다.
롯데렌탈은...
현대백화점과 주한 카타르 대사관, 외교부 공익재단법인 한국-아랍 소사이어티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이국적 공간으로 구성된다.
무역센터점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점포라는 점이 이번 행사의 배경이다. 인근에 도심공항터미널, 특급호텔 등이 있는 지리적 이점 덕에 무역센터점 1~5월 외국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 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4000억 원 규모 주주배정 유상증자 결정
△ 우진, 한국수력원자력과 2024년 OH용 원전노내핵계측기(ICI) 2차 구매 계약 체결…91억 원 규모
△ HDC현대산업개발, 강릉 견소동 IPARK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2588억 원 규모
△ 카카오뱅크, 태국 SCB X PUBLIC COMPANY LIMITED의 디지털뱅크 설립...
호주와 멕시코 법인에서는 한국전쟁에 참가한 용사들을 초청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소외계층을 위한 자선 바자회와 물품 기부를, 말레이시아와 태국에서는 맹그로브 숲 조성을 통한 생태계 보호 활동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추진한다.
포스코그룹 관계자는 "올해 포스코봉사단 창단 20주년과 함께 임직원 급여 1%와 회사의...
BNK캐피탈은 신속한 의사결정 시스템, 소규모 신규법인 설립 방식, 본사와 연동된 해외 법인용 전산시스템 보유 등과 함께 철저한 현지화 전략이 주요 성공 전략이라고 밝혔다.
KB국민카드는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태국에서의 현지 금융회사 인수 등을 통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할부·리스금융 진출 사례를 발표했다. 자동차, 오토바이 등의 수요가 많은 점 등을...
KB국민카드는 지난해 해외 법인 3곳(인도네시아·태국·캄보디아)에서 약 254억 원의 순이익을 달성해 전년(약 159억 원) 대비 약 100억 원 증가했다. 우리카드도 인도네시아와 미얀마에서 약 35억 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카드사들이 해외로 눈을 돌린 건 현재 국내 카드사의 상황이 어려움에 처했기 때문이다. 조달 금리가 급격하게 오르며 1분기 순이익이...
평가받는 태국 마켓에서 ‘K-콘텐츠 프로바이더’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리테일 및 경험공간 플랫폼 비즈니스를 본격화해 글로벌 마케팅 밸류체인을 적극적으로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노션은 지난해 8월부터 아세안 국가들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통한 ‘아시아 크리에이티브 허브’를 구축하고, 이노션 해외법인 네트워크 및 파트너사들과...
한일단조는 완만한 회복세를 지속한 가운데, 2022년 태국법인을 포함한 매출액은 1774억 원이었다. 이는 2021년에 비해 250억 원이 증가한 수치다. 전 세계 경기둔화의 영향 속에서도 자동차사업부문 매출의 증가가 2022년 매출 실적을 뒷받침해 매출이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46억 원이며, 당기순이익은 72억 원을 기록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25일 태국 방콕에서 정탁 부회장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17개 조직(무역법인 및 지점 10개, 지사 4개, 투자법인 3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시아 성장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전략회의를 개최한 배경에 대해 "아시아는 최근 차이나 리크스 확대 속에서 가장 급부상하고 있다"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수출명 레티보)는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오스트리아 등 유럽 주요국가에서의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하고 태국·대만 등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에서 고르게 성장하면서 해외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51% 증가했다.
HA 필러 브랜드 ‘더채움’은 국내에서 공격적인 영업·마케팅을 전개하고, 아시아 및 유럽에서도 매출이...
CJ제일제당은 2019 년 호주에 판매법인을 설립하고 아시안 마켓 중심으로 신규 유통채널을 개척하며 최근 4년(2019~2022년)동안 연평균 26%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전체 인구 중 17%가 아시안에 속하는 호주는 지리적으로 아시아 국가들과 인접해 있고 소득 수준 또한 높아 ‘K-푸드 신영토 확장’의 주요 국가로 꼽혔다. 신선식품은 내수 비중이 높지만...
금감원은 이 원장이 국내 금융사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해 전일 출국, 오는 12일까지 동남아 주요 3개국(태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을 방문한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금감원장이 금융권 해외 IR에 동참한 사례가 없었다는 점에서 이번 출장은 다소 이례적이다.
이 원장은 이날 싱가포르에서 6개 금융회사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해외 투자설명회(IR)에 참석해...
60개 해외 현지법인 중 58.3%인 35사가 이익을 실현했고, 41.7%인 25사는 손실을 보였다.
국가별로는 베트남·미국 등 11개국에서 이익을 시현한 반면, 태국과 싱가포르 등에서는 손실을 나타냈다. 주식매매 이익 감소와 함께 설립 초기 영업 부진 등이 원인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지난해 말 기준 현지법인의 총 자산총계는 277억5000만 달러(약 35조20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