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보도 우수상은 △벼랑 끝 자영업자의 문제를 다룬 ‘이투데이’의 유하영·정상원, △밀가루 전쟁을 주제로 곡물수급 문제 해결방법을 탐색한 ‘UPI뉴스’의 송창섭·서창완·김해욱 △수소에너지 전환의 주요 목적인 탄소중립과 에너지자립 문제를 부각한 ‘조세금융신문’의 이상현 기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전문보도 우수상은 △심층적 취재를 바탕으로...
기후 위기가 현실이 되면서 국내 철강사들의 탄소중립 접근법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다.
10일 철강 업계에 따르면, 철강 산업은 국내 전체 산업 부문에서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30%를 차지할 만큼 탄소 배출이 많다. 또 전 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약 7%에 달한다. 즉 철강은 대표적 이산화탄소 배출 산업이다. 그런데도 철강 수요는 연간 1~2%씩 증가해 2050년엔 약...
SK증권은 탄소중립 실천과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 프로젝트로 ‘우유팩을 다시 산업자원으로!’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이 아닌 상시 운영으로 기획됐으며, SK증권 본사 각층 및 선발지점들에 종이팩 분리배출 수거함을 설치해 임직원이 자원 재순환을 할 수 있는 종이팩을 자발적으로 배출해 고품질 재활용품...
협약 기관들은 원청·협력기업의 △ESG 인식확산과 동반성장에 필요한 인프라 공유 △ESG 진단 및 컨설팅 제공 △진단 결과에 따른 맞춤형 후속 연계 지원 △고탄소 배출 중소벤처기업의 탄소중립 전환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협력기업에 ESG·탄소중립 전문가 진단과 진단 결과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연계 지원하며, 원청기업에는 협력기업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중장기적인 탄소중립 운용 전략을 수립해 지속해서 에너지를 절감하고자 한다.
또한, EAN테크놀로지와 해당 플랫폼 개발 관련 업무협약(MOU)를 맺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마스턴투자운용은 디타워 돈의문, 판교 알파리움, 콘코디언빌딩 등 대표 자산들의 온실가스 매출 및 에너지 사용량 데이터를 제공하고...
210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는 것을 전제로 하는 ‘1.5℃ 시나리오’를 비롯해, ‘2℃ 시나리오’와 ‘4℃ 시나리오’ 등 3가지 시나리오별로 현대백화점의 지배구조·전략·리스크 관리 방안과 탄소중립 관련 지표 및 목표 설정 방안 등을 TCFD 보고 기준에 맞게 공개했다.
또한, 현대백화점의 온실가스 배출 정보를 보다 투명하게...
또 다른 대체 연료 종착지로 꼽히는 수소는 △생산 비용이 저렴한 탄소중립 연료이지만 매우 낮은 에너지 밀도와 -250 이하에서만 액화하기 때문에 저장과 운송 비용이 많이 든다는 점 △연료 탱크 크기가 커야 하고, 제조 비용이 비싸다는 점 등을 우려했다.
이에 암모니아가 미래 선박 대체 연료로 적합하다는 의견이다. 특히 △생산과 운송, 저장을 고려할 때 다른...
농식품부 관계자는 "인증농가의 원한 판로 확보를 위해 유통계약을 지원하고 소비자단체와 협업해 저탄소 축산물 인지도를 높여가겠다"며 "농가별 고유 기술을 수록한 사례집 등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내년부터 탄소중립 프로그램 사업과 연계해 저탄소 인증농가에 탄소중립 직불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제품의 생산 및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다. 기부나 수선을 통해 생활 폐기물을 줄이고 환경오염도 막을 수 있다. 청바지 하나를 중고 거래하거나 수선해 다시 입으면 청바지 1벌 제작 시 발생하는 32.5㎏의 탄소를 절감할 수 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웹페이지를 통해 탄소 감축 미션을 수행하고 인증할 수 있다....
윤 사장은 "전 지구적으로 친환경 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높아진 시점에 시화호 조력발전소는 기후 위기 대응 해법으로 큰 의미를 지닌다"라며 "수자원공사의 역량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기후 위기 시대 재생에너지 활용 강화 및 국가 탄소중립 달성 지원 선도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SMR은 탄소배출이 없는 전원으로서 전세계 주요국에서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SMR은 기존 원전의 인위적 조절이 불가능한 경직성을 해결할 수 있다는 데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현재 연구개발에 들어간 대부분의 SMR들은 모두 인위적으로 빠르게 출력 조절이 가능하도록 개발되고 있다.
이날 서울...
탄소중립 이행 촉진을 위한 분야별 지원방안도 추진한다.
올해 12월 정부·공공기관이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공공부문 탄소중립 선도계획'을 수립한다.
또, 분야별 탄소중립 기술 혁신 전략 로드맵 확대 수립, 업종별 민·관합동 협의체를 통해 주요 탄소 다배출 업종의 탄소중립 지원방안도 마련한다.
고금리·경기 불황에 ‘녹색금융’ 인기 줄어…채권 발행 ↓국회, 녹색금융 활성화 위한 입법 논의 지지부진
탄소중립 달성에 있어 핵심 전략 중 하나로 주목받았던 ‘녹색금융’이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친환경’에 투자하는 녹색채권의 발행 건수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 이를 보완하고 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국회도...
회사는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0으로 감축한다는 '2050 탄소중립'에 동참해 2030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2020년 대비 42% 감축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현대·기아자동차와 폐어망을 자동차 부품으로 재활용하는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조업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집어장치(FAD)를 생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소재로 변경하는 등 해양 플라스틱 감축을 위해서도...
탄소배출 2021년 대비 2030년 37% 감축…2050년 탄소중립 ‘Net Zero’ 달성 목표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최근 이사회 보고 이후 ‘2050 탄소중립 달성’을 1일부로 공식 선언했다.
2021년 대비 탄소배출을 2030년까지 37% 감축하고, 2050년까지 궁극적으로 탄소중립 ‘Net Zero’를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수소 혼·전소 발전, 배출가스 CCS(탄소포집·저장) 사업...
그러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함께 전개 중이나 오는 2030년 400만 톤, 2050년 1400만 톤 등 총 1800만 톤의 온실가스를 추가 감축해야 한다"며 "공정배출의 비중이 높은 시멘트산업 특성을 감안하면 매우 도전적인 목표”라고 덧붙였다.
이 회장은 "탄소중립과 환경경영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 발전...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경영, 사회와의 동반성장 가치 실현, 거버넌스 선진화를 통한 신뢰 제고, ESG 투자 선도적 가치 창출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 주요 추진 성과 및 전략방향 등을 담았다.
‘ESG Report’는 ESG 경영 요소 중 이해관계자들이 중요하게 고려하는 사항에 대해 고객, 협력회사, 임직원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중대성 평가와...
한편, 탄소중립 선언 및 추진 활동의 결과로 온실가스 배출 등 환경적 영향은 전년대비 감소한 마이너스(-) 868억 원을 기록했다.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ESG 목표와 전략을 구체화하고 고도화함으로써 ESG 경영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며 “글로벌 No1.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서 ESG 선도 및 실질적 달성으로 인류의 지속...
전문성 증진의 경우 충전시설 설치․관리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매년 100명 이상의 전문가를 배출하고, 내연차 정비인력이 전기차 수리도 가능하도록 양성한다.
한 장관은 "이번 방안을 통해 전기차 대중화 달성 및 탄소중립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책을 차질 없이 이행해 소비자들의 전기차 충전 불편 문제를 해결하고 화재 사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