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크루즈선과 방위산업’ 중심으로, 노르웨이는 ‘오프쇼어(offshore)’ 생산기지로 적극 육성하고, 핀란드는 세계 최고 수준의 ‘크루즈선과 쇄빙선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주주총회에 참석한 강 회장은 “아커야즈는 크루즈, 오프쇼어, 방위산업 원천기술을 보유한 무궁한 잠재력이 있는 회사인만큼...
강덕수 STX그룹 회장이 지난 12일 프랑스를 방문, 피용 총리(Francois Fillon)를 비롯한 관계자들과 잇단 만남을 갖고 최근 인수한 아커야즈 프랑스 조선소의 크루즈선 사업 경쟁력 강화와 방위산업 분야 협력관계 확대 방안에 대해 상호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프랑스 정부는 ‘아커야즈 프랑스’에 대한 34% 지분투자를 희망했으며 아커야즈가 프랑스내...
STX그룹 고위 관계자는 “아커야즈 프랑스에 대한 프랑스 정부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경우, STX와 프랑스 정부는 프랑스 조선소의 공동 주주로 참여하는 특별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게 된다”며 “크루즈선 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향후 방위산업 분야에서도 상호 협력관계에 바탕한 비즈니스 확대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수위가 예시로 제시한 산업은 ▲에너지산업 ▲컨설팅·금융 등 사업서비스산업 ▲하이브리드차·차세대반도체·크루즈선 ▲부품·소재산업 ▲문화콘텐츠 ▲디자인·소프트웨어 등 지식기반서비스산업 ▲고부가가치 관광레저산업 ▲방송통신융합산업 ▲IT.BT.NT.RT(정보기술·생명공학·나노기술·관계기술) 등 첨단산업이다.
크루즈선의 수요는 전방산업인 크루즈 관광산업의 시장여건에 의거 크게 좌우된다. 현재 크루즈 관광시장은 북미·유럽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크루즈선을 건조하는 조선소도 이태리의 Fincantieri, 노르웨이 Aker Yards, 독일 Meyer Werft 3개사가 수주량의 96%를 차지하는 과점체제로 형성되어 있다.
산은은 "국내 조선업체는 크루즈선의 전 단계인...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강좌에서는 국내외 크루즈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일본과 싱가폴 등의 크루즈 관계자를 초청, 각 나라의 크루즈산업의 현황 및 전망을 알아보게 된다.
이 외에도 기항지 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방안, 그리고 크루즈 인터내셔널 관계자의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관광공사는 현재 정부가 발표한...
STX그룹이 세계 크루즈선 2위 건조사인 노르웨이 ‘아커 야즈(AKER Yards ASA)’ 사의 지분 39.2%를 취득했다.
STX그룹은 22~23일 양일간 노르웨이 현지에서 ‘아커 야즈’사 주식 4456만주를 총 8억 달러 규모에 매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STX그룹이 투자하는 ‘아커 야즈’사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핀란드, 프랑스, 독일, 브라질 등 8개국...
정부는 아울러 "요트나 크루즈 등 해양스포츠 기반시설이 확충될 수 있도록 내년 하반기까지 국가차원의 마리나 기본계획을 만들겠다"며 "현재 대상지역 선정기준이나 개발방향, 투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IT 기술향상을 위해 공공부문 조달 심사항목에 생산성 향상 투자부문을 추가하고 RFID(무선인식)/USN...
산업자원부는 조선산업의 미래 먹거리인 크루즈선 등 21개 기술에 대해 2014년까지 2228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산업자원부는 12일 중장기 기술개발사업 신규지원 대상으로 모두 21개 기술을 선정하고 올해부터 이 기술들의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까지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지원이 되는 기술은 조선산업을 비롯해, ▲Flexible 디스플레이...
또한 관광 및 레저사업의 해외 유출을 국내로 유턴시키기 위해 골프ㆍ크루즈 등 고급 레포츠 산업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정부는 이와 함께 2단계에 걸쳐 발표한 기업환경개선 종합대책을 연말까지 법제화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복안을 발표했다.
◆ 생산성 제고 위해 ICT 적용
정부는 서비스업 강화를 위해 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함께 크루즈船 개발에 대한 사전연구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본격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간담회 직후 한국가스공사와 조선업계간에 LNG선박에 대한 기술개발과 시운전에 대한 MOU 체결식이 개최됐다.
김장관은 MOU체결에 앞서 "지난 '92년 가스공사의 LNG국적선 발주가 오늘날 우리 조선산업의 경쟁력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정부는 16일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이 국내 6개 조선업계 대표들과 간담회에서 상반기 중 크루즈선 개발에 대한 사전연구를 수행, 올 하반기부터 크루즈 선 개발을 본격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한 업계 관계자는 “중국의 추격을 따돌리고 세계 1위의 조선업 유지를 위해 필요한 것은 크루즈 선 개발인 만큼 크루즈 선 개발에 지원에 환영한다”고...
정부가 국내 조선업계가 최고의 고부가가치 선박으로 주목하고 있는 크루즈선 개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김영주 산업자원부 장관은 16일 메리어트호텔에서 국내 6개 조선업체 사장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올 상반기 중 크루즈선 개발에 대한 사전연구를 수행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본격 지원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이날 6개 조선업계...
또한, 지난 8월에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선박회사 MSC 크루즈社와 코스타 크루즈社의 최고급 크루즈에 1700여대의 LCD 모니터를 공급했다.
호화유람선 및 크루즈는 최근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여 전세계 고소득층 고객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세계 주요 도시를 항해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 상승효과가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유럽...
제주도를 초저가 고품질 크루즈 여행상품을 통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 여행사가 있다.
지난 2004년 캉스여행서비스(www.kangstour.com)를 설립하며 창업한 강태수 사장은 잡지사와 출판사 사장 등을 두루 거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그는 사회 첫발을 내딘 기아산업을 나와 90년 4월부터 96년 말까지 '꽃과 생활'이라는 잡지를 발간하고 꽃배달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