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탑 설치와 전선 연결 과정에서 장력을 이겨낼 수 있는 안전조치가 충분히 이뤄져야 하는데 미흡했다는 지적이다.
한전 측은 자재 불량에 의한 사고로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은 현재 송전탑 붕괴 현장에 대형 크레인 등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는 동시에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 중이다.
6일 오후 2시30분께 서울 마포구 합정동 GS건설 서교자이 주상복합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타워크레인이 붕괴해 2명이 사망했다.
이 사고로 크레인 운전기사 문모(48)씨가 두개골 골절 등으로 현장에서 사망했고 크레인 부근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정모(34)씨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당시 현장에는 인부 620여명이 일하고 있었으나 모두...
지난 1933년 중국 제방붕괴 사건과 1978년 독일 광산 폭발, 1986년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 등의 참사현장에 모스맨이 출몰했다는 것.
조닉켈 교수는 샌드힐 크레인이라는 조류를 모스맨으로 착각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샌드힐 크레인은 2미터까지 자라며 날개를 펼치면 3미터 정도되는 데다 모스맨의 붉은 눈동자 역시 샌드힐 크레인의 눈 주위의 빨간...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크레인 붕괴 사고로 인한 우려는 다시 제작에 따른 금전적 손실, 붕괴로 인한 생산차질 및 공정지연, 신규블록 공장의 가동시기 지연 가능성 등 3가지로 요약된다”며 “그러나 지나친 우려는 필요하지 않다”고 풀이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우선 삼성중공업은 생산설비에 대한 보험에 가입하고 있어 이번 사고로 인한 재산상의 피해는...
H빔이 붕괴하면서 벌어졌다. 이때문에 구조물 위에 있던 컨테이너 사무실이 22m 아래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로 인해 컨테이너 사무실에 있던 SK건설 작업반장 유광상(58)씨와 이 회사 하청업체 소속 전기담당 이태희(36)씨, 경비원 노동규(66)씨 등 3명이 숨졌다.
또 크레인 기사 전원석(37)씨와 바닥과 H빔 위에서 형틀작업과 배수작업 등을 하던 이동길(60)씨 등...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는 불도저, 굴삭기, 타워크레인 등 각종 기계장비가 우연한 사고로 손상됐을 때 그 손해를 보상하고, 기계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제3자에게 피해를 입혔을 경우에도 법률상 손해배상금을 지급한다.
중장비 수리 및 청소 등 작업 중에 발생된 과실로 인한 목적물에 대한 손해(수리위험 보장특약), 지하작업 중 갱도, 지하도, 터널 등의 붕괴로 생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