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카페 설빙은 이달 쿠웨이트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고 카페 탐앤탐스 역시 3월 카타르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중동 시장 진출을 알리는 등 취급 상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최근 동남아시아 소비자들은 무슬림이 아니더라도 할랄 인증이 있는 제품에 대해 일종의 ‘검증’을 거친 제품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어 그만큼 인증이...
진출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 등 중동걸프협력회의(GCC) 6개국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지역에 연내 1호점 오픈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네네치킨은 2012년 싱가포르에 첫 해외 매장을 열었으며, 2014년 8월에는 호주의 ‘Mr. 타키서’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맺었다. 아울러 홍콩을 비롯해 작년에는 말레이시아...
올해로 6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쿠웨이트 주택부, 우즈베키스탄 건설부 등 30여개국의 장·차관을 비롯해 50여개국의 200여명의 주요 해외 인프라 발주처(인도 철도청, 오만 글로벌 로지스틱스 등) 및 다자개발은행(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유럽부흥은행EBRD 등 8개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진다.
특히 올해는 신남방정책의 구현과...
쿠웨이트에서 아랍에미리트를 거쳐 입국한 확진자는 별다른 조치 없이 인천국제공항검역소를 통과했고, 택시를 이용해 병원으로 이동했다. 확진자가 삼성서울병원이 아닌 동네 의원 등을 이용했다면 2015년 사태가 재현됐을 수도 있다.
이는 현행법상 한계다. 검역법상으론 증상이 아닌 의심되는 감염병명에 따라 격리·검사 등 검역조치가 가능하다. 입국자가...
이에 질본은 역학조사관 2명, 민간전문가 1명을 쿠웨이트 현지에 파견했다. 향후 쿠웨이트 정부, 세계보건기구(WHO) 등과 협력해 감염경로를 분석하고, 구체적인 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질본은 감염병 위기관리대책 전문위원회, 민간전문가 자문단과 중간점검 회의 결과 현재까지 접촉자 관리상황 및 환자의 임상양상 등을 고려할 때 이번...
진출 국가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 등 중동 GCC 6개국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진출하는 중동 국가의 경우 현지 파트너사가 기존에 진출한 호주 시장에서 네네치킨의 성공적인 사업을 확인하고, 중동 금융의 허브라 불리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지역에 연내 네네치킨 1호점 오픈을 목표로 현재 준비 중”...
질병관리본부는 쿠웨이트 출장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A(61)씨의 밀접접촉자 21명 전원에 대한 메르스 검사를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7일 A씨와 접촉한 이들이 평균 잠복기(6일)가 지난 데 따른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확진자와 접촉 후 13일째인 오는 20일 밀접접촉자를 한 번 더 검사할 예정이다.
일상접촉자는 431명으로 직전 발표한 428명 대비 3명...
지난해 U.A.E 지역의 성공적 운영을 바탕으로 올해는 해당 프로그램을 싱가폴, 쿠웨이트 지역에도 확대 시행한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직접자금지원의 규모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일시적인 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게는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그 지원 규모를 3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이는 협력사의 초기 현장...
이번 확진자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업무 출장차 쿠웨이트에 머물다 두바이를 거쳐 7일 입국했다. 쿠웨이트 방문 중 설사 증상으로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귀국 직후 공항에서 바로 택시를 타고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갔다.
질병관리본부가 밝힌 메르스 확인자의 밀접접촉자는 21명, 일상접촉자는 약 400명이다. 메르스 의심 환자가 점차 늘어나고...
1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7일 쿠웨이트에서 귀국한 A(61) 씨가 메르스 환자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A 씨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 입국한 외국인 115명 중 현재 50여 명의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메르스가 처음 발생했던 2015년 5월 이후 국내 소비와 가계의 체감경기는 급속히 위축됐다. 한국은행이 2015년 11월 발행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메르스...
1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일대비 430원(-5.35%) 내린 761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진원과학생명은 미국 관계사 이노비오와 함께 메르스 DNA백신을 개발한다고 알려지면서 관련 테마주로 분류돼 상한가로 직행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에 방문한 61세 남성이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15년 이후 3년 만이다.
메르스 확진자와 쿠웨이트 현지에서 접촉한 업체 직원 19명이 현지 의료기관 검진을 받아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들에 대해 시료를 채취해 분석 중이라며 "결과는 12일 나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쿠웨이트에서만 우리 국민 32명이 현지 보건 당국으로 부터 메르스 검진을 받았다. 다른 12명은 지난 9일...
43%) 내린 2만3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항공(-1.44%), 아시아나항공(-1.91%), 진에어(-1.22%), 티웨이항공(-4.58%) 등 항공주도 동반 하락했다. 메르스 확산 우려가 여행과 항공업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7일 쿠웨이트로 출장을 갔다가 귀국한 61세 남성이 이튿날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마스크 관련주로 분류되는 웰크론과 오공은 10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전일 대비 29.39%, 20.22% 오른 4270원, 4995원에 거래 중이다.
케이엠도 6.77% 상승세다.
질병관리본부는 9일 최근 쿠웨이트 출장을 다녀온 60대 메르스 환자로 확진돼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고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8일 쿠웨이트에 방문 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입국한 A(61)씨가 메르스 양성으로 확인됐다.
A씨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업무출장차 쿠웨이트에 머물다 두바이를 경유해 7일 입국했다. 쿠웨이트 방문 중 설사 증상으로 현지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귀국 직후에도 같은 증상으로 공항에서 바로 삼성서울병원 응급실로 내원했다....
10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 방문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A(61) 씨와 같은 비행기에 탑승한 1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택 격리 중이었으나 전날 밤 밀접접촉자 명단에서 제외됐다.
항공사는 질병관리본부에 제외자 B 씨가 확진자 A 씨와 함께 비즈니스석에 탔다고 통보했으나 B 씨는 이 사실을 부인했다. 질병관리본부가 공식적으로 탑승 사실을 조회한...
해당 여성은 확진 환자와 직접 접촉하지는 않아, 전염 가능성이 높지 않은 일상접촉자로 분류된 사람 중 하나였다. 병원은 이 여성에 대해 메르스 확진 검사에 들어갔고, 결과는 이르면 10일 오전에 나올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시키고, 긴급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쿠웨이트를 메르스 오염지역으로 재지정했다.
확진자가 쿠웨이트에서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를 거쳐 귀국하는 과정에서 접촉한 일상접촉자는 모두 440명이다. 또 밀접접촉자는 1명이 추가돼 총 22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박 장관은 또 환자가 귀국 직후 삼성서울병원에 내원한 경위에 대해 “삼성서울병원에 환자의 지인이 의사로 있었고 이분이 귀국하기 전에 쿠웨이트에서 전화로 대화를 나눴다”며 “환자는...
이번 조치로 쿠웨이트 방문 후 메르스 확진을 받은 61세 남성 A씨의 일상접촉자로 분류된 440명이 추가로 능동감시 대상에 포함될 전망이다.
현재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능동감시를 받고 있는 사람은 22명으로 자택에 격리돼 해당 지역 보건소로부터 증상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현재까지 발열이나 기침 등 의심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메르스 잠복기가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