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KOTRA)가 최대 1400만 원의 물류비 등 수출기업을 위한 3대 비상 플랜을 내놨다.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는 우리 무역수지 개선을 위한 의도도 담겨 있다.
코트라는 △수출 물류비 지원 △중소·중견기업 해외 인증 취득 지원 △대형 수출상담회 추진 등을 골자로 한 3대 비상 플랜을 15일 발표했다.
우선 올해 7월 1일 이후 발생한 수출 물류비를 1400만 원...
단장은 문동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이 맡고 한국무역협회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한국무역보험공사, 산업단지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이 참여한다.
이번 간담회에선 무역금융과 물류, 해외마케팅에 관한 수출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문 실장은 "하반기에 수출기업의 대표적인 해외 마케팅 애로로 조사된 물류비와 해외인증 획득, 대규모 전시와...
13일 코트라에 따르면 세계적인 액화천연가스(LNG) 수출국인 호주에서 자국민들이 사용할 천연가스는 오히려 부족한 상황에 놓였다.
2022년 7월 발표된 호주 경쟁소비자위원회(ACCC)의 중간 가스 보고서에 따르면 호주 동부 해안은 2023년 56PJ(페타줄) 가량의 가스 부족에 직면할 가능성이 높다.
2023년 호주 동부 해안지역에서는 1981PJ가량의 가스가 생산될 것으로...
코트라는 보고서에서 "에너지 위기와 가격 상승은 에너지 보유국의 인프라 확대와 에너지 수입국의 에너지 전환 등으로 새로운 수요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최근 유럽은 8월부터 러시아발(發) 가스 공급이 중단돼 에너지난이 심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코트라는 히트 펌프, 개인용 난방기구, 태양열 온수 시스템 등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이번 포럼은 주피지 대한민국 대사관과 피지 통상관광부, 피지 투자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가 공동 주최하는 행사로 정부와 민간 관계자들이 모여 양국 간 비즈니스 협력 기회 모색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인용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에서 폐어망을 활용한 갤럭시 재활용 소재 개발 등 삼성전자의 친환경 노력을 소개했다. 또 다양한 국가에서...
이를 위해 조직위는 코트라와 ‘글로벌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를 추진해 국내외 참여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무역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시 기간 국내외 기업과 기관들의 수소산업 업무협약(MOU)도 체결될 예정이다.
정 위원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글로벌 수소 산업의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명실상부하게 양적인 측면과 질적인 측면 모두...
또 코트라, 무역협회와 함께 국내·외 공급망 동향을 살피는 중이다.
특히 핵심품목 119개를 계속 관찰하면서 주요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다. 해외에 파견 중인 산업부 내부 직원들이 직접 품목을 파악해 전산에 입력하는 등 데이터베이스도 갖췄다.
아울러 산업부는 이르면 8월 말, 늦어도 9월 중에는 소부장 특별법을 국회를 통해 발의할...
이날 회의에서도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주요 업종별 협단체, 코트라와 산업연구원 등 관계기관, 대한상의와 무역협회 등 경제단체와 함께 30여 개 핵심 품목에 대한 수급 현황과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장 차관은 "제2의 요소수 사태를 초래할 수급위기 품목은 없는 것으로 파악되지만, 글로벌 상황이 어떻게 급변할지 알 수 없다"며 "수입국...
코트라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대체육 시장은 전 세계 시장의 0.2%로, 세계 38위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약 10억 달러(21.0%) 규모로 가장 크고, 이어 영국이 6억 1000만 달러(12.9%), 중국이 2억 8000만 달러(6.0%), 독일이 2억 6000만 달러(5.5%) 순이다.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국내 축산물 가공 업계와의 갈등도 뛰어넘어야 할 산이다. 축산물 가공업계는 대체육이 고기가...
정종영 산업부 투자정책관은 "보통 연도별 투자실적을 보면 상반기보다는 하반기에 투자유치 금액이 매우 크다"며 "코로나도 어느 정도 진정됐고 상반기 동안 하지 못했던 국가 IR(투자 홍보 활동)을 코트라 등과 협력해서 적극적으로 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 정부가 규제혁신을 통한 혁신 성장을 추진하는 것과 발맞춰...
올리브영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부터 케이박스 사업을 확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와 함께 K뷰티 세계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케이박스는 K뷰티 신진 브랜드 상품들로 구성한 체험 박스를 뷰티 관련 해외 바이어에게 연 3회 배송, 소개하는 사업이다. 올리브영과 코트라가 지난해 9월 화장품 수출 활성화 협력을 위해...
특히 서울시·금융감독원·코트라 실리콘밸리 무역관과 협업해 서울 핀테크 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을 소개하는 현지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핀테크 전문 전시 및 컨퍼런스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SFF 2022)’ 현장에서 서울 핀테크 기업을 소개한다.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운영되는 페스티벌 기간에는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이번 행사에는 외교부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 철강협회와 석유화학협회 등 업종별 협회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국제적으로 불고 있는 보호무역주의 추세에 정부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국내 기업이 겪는 수입규제, 비관세장벽 등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려는 취지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 수출 현장의 애로와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수출 활력을 유지하기 위한 정책 의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에스티지를 비롯한 수출기업 대표와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코트라 등 무역 지원 유관 기관이 참석해 최근 수출입 여건 및 향후 수출 활력 지속을 위한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자리에는 래리 호건 메릴랜드 주지사와 코트라, 산업통상자원부, 주미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조태용 주미 한국대사는 “한미 동맹은 군사 동맹으로 시작했지만, 가치 기반의 포괄적인 동맹으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동맹이 강력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호건 주지사는 “올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체결된 지 10년이...
수출두드림 기업 제도는 소진공·중진공·코트라가 지난해부터 소상공인 수출 확대와 글로벌화를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300개사를 신규 지정할 계획이며, 지정기업은 소진공을 포함한 4개 기관(중진공, 코트라, 소진공,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다양한 정책지원을 받게 된다.
소진공은 자금 지원과 함께 해외 진출 컨설팅 제공하고, 중진공은 수출바우처 사업...
이어지는 행사에서는 기업의 기술경쟁력 제고 및 판로지원 등을 위해 ‘기술유출 및 특허분쟁 대응전략’ 등의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별강연과 코트라의 관계자가 참석해 수출지원사업 등에 대해 설명한다.
김홍주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중견기업은 중소→중견→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사다리의 핵심 연결고리”라며 “중견기업이 경쟁력있는 글로벌...
이 장관은 "기업활력법에 따른 사업재편과 연구개발, 인력양성, 자금 등 정부 지원제도를 활용해 부품기업별로 맞춤형 종합 패키지로 지원하겠다"며 "이를 위해 중소기업진흥공단, 테크노파크, 코트라,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자동차연구원 등 범정부 지원기관과 함께 거버넌스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품기업이 미래차로...
또 "산업부와 코트라는 한국의 우수한 투자환경과 지원제도를 바탕으로 넷플릭스의 한국 투자유치를 지속해서 설득했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부는 디지털 미디어·콘텐츠 사업의 첨단 인프라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은 스테판 트로얀스키 스캔라인 VFX 대표와 만나 "2020년 K-콘텐츠의 수출액이 14조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