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교수는 서울대와 미국 아이와와 주립대, 미네소타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선물거래소 사외이사, 한국투자공사 운영위원, 기획예산처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위원, 기획재정부 연기금 자산운용 평가위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 공시위원회 위원장및 규율위원회 위원장, 한국증권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자본시장 전문가다.
최근 키움증권 사외이사 자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정상회담이 성사되면서 남북 경협주가 일제히 반등했다. 지정학적 리스크 축소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가운데, 항공주에 대한 긍정적 전망도 이어졌다.
제이에스티나는 7일 코스닥시장에서 29.93% 오른 916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에 등극했다. 이 회사는 패션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제조업체로 개성공단에...
금융위원회와 한국거래소가 코스닥시장의 외국인투자자 유치를 위해 홍콩에서 ‘2018년 상반기 코스닥 글로벌 IR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컨퍼런스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도 참석, 금융위원장 최초로 행사에 동행해 한국 자본시장과 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번 컨퍼런스에는 KRX300지수에 편입된 코스닥 상장기업...
서울은행 출신으로 한국중소기업학회 중소기업금융연구회 위원장, 한국증권학회 회장,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조사심의위원, 코스닥시장 공시위원장을 역임했다. 1995년부터는 한양대 경영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거래소는 이달 13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길 교수의 코스닥시장위원장 선임을 최종 결정할 방침이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코스닥위원장을 비롯해 금융위·중기부 추천, 벤처캐피탈(VC)협회·코스닥협회·변호사협회 추천, 사외이사(증권업계 대표), 코넥스협회가 추천하는 벤처전문가, 한국금융투자자보호재단 추천하는 인물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코스닥시장위원회는 상장 심사 및 폐지 권한도 갖게 된다. 또 코스닥위원회 내에는 소위원회 형태로 상장위원회와...
앞서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은 평창동계올림픽 고위급 대표단과 함께 9일 방한했으며,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북을 요청한 바 있다.
이 밖에 피씨엘(26.88%), 바이오제네틱스(25.60%), 진매트릭스(23.23%), 서전기전(22.55%), 고려시멘트(19.62%), 토필드(18.39%) 등이 이 기간 코스닥시장 주가상승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해 역시 기촉법 일몰을 앞두고 금융당국과 시장, 법조계, 학계의 의견이 첨예하게 갈리는 상황이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일 기촉법 관련 공청회에 참석해 “국가 경제 전체 차원에서 파급 효과가 큰 산업을 지원할 제도적 틀을 만드는 것을 관치라고 치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기촉법을 연장 또는 상시화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법조계와...
정 이사장은 “지난 5일 주주총회 승인을 받아 코스닥시장위원장과 본부장을 분리하는 정관 개정을 진행하고 있다”며 “금융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정관이 개정되면 다음달 위원장 및 본부장 선임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 거래소 내에 △코스닥시장위원회 지원조직 △상장심사조직 △공시조직 △내부회계관리 전담조직 등 4개 팀을 신설ㆍ확대해...
이해선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은 24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이와 같이 밝히고, 시장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인공지능 감시ㆍ심리 기법을 소개했다.
시감위가 인공지능 감시시스템을 도입한 이유는 불공정거래의 형태가 점차 복잡화, 지능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불공정거래 적발 건수는 117건으로 전년 대비 33.9% 줄었지만...
당 김성원 의원도 “‘화폐’라는 단어를 쓰면 안 된다”며 “그런데 청와대가 ‘암호화폐’라고 한다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어떻게 되겠느냐”고 지적했다.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도 “법무부·기획재정부 장관, 금융위원장, 국무조정실장 이런 분들이 말씀하는 게 시장에 굉장히 영향을 미치고 잘못하면 전체적으로 규제의 신뢰성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정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본시장 혁신을 위한 코스닥시장 활성화 방안’의 세부방안을 확정, 발표했다. 앞서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지난 9일 코넥스ㆍ코스닥 상장사들과 만나는 현장간담회 자리에서 코스닥 부흥 의지를 강하게 내비친 바 있다.
◇혁신성만 갖추면 적자기업도 '상장...
최 위원장은 “코스닥본부장에게 위임돼 있는 코스닥 시장의 상장심사 및 상장폐지심사 업무를 코스닥위원회가 실질적으로 심의, 의결할 수 있도록 코스닥위원회 권한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거래소가 전사적인 지원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경영성과평가 체계를 코스닥 시장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면서 “거래소의 책임성 강화에 맞추어 코스닥...
금융위원회는 11일 ‘코스닥 중심의 자본시장 혁신방안’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9일 최종구 금융위 위원장은 코스닥 상장사 및 증권사 대표 등을 만나 코스닥 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 11일 공개될 코스닥 활성화 정책 방안 일부가 공개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이제 주목해야 하는 것은 활성화 정책 발표 이후의 주가의...
주식시장에서 코스피는 12.16포인트(0.49%) 오른 2479.65를 기록했다. 코스닥도 14.03포인트(1.76%) 급등한 812.45로 2007년 10월15일 813.93 이후 10년3개월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외국인은 코스피를 1325억700만원어치를, 코스닥을 877억1800만원어치를 각각 매수했다.
인민은행은 위안화를 0.0263위안(0.40%) 떨어진 6.5079위안으로 고시했다. 이는 지난해 9월11일 6.4997위안...
최 위원장은 “코스닥시장이 혁신기업의 대표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장의 독립성을 제고하고 상장요건 등 진입규제부터 거래 관행까지 세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중소·중견기업 육성정책 수행기관인 KDB산업은행의 이동걸 회장도 신년사를 통해 혁신성장 지원 강화 의지를 밝혔다. 이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선도 금융기관으로서 혁신창업...
한국거래소는 2일 오전 9시 35분부터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증권ㆍ파생상품업계 및 관계기관 임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증권ㆍ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왼쪽부터 김재철 코스닥협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정구용 한국상장회사협의회장, 김군호 코넥스협회장 순.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2018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서 개장식사를 하고 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종구 금융위원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정구용 상장회사협의회장, 김재철 코스닥협회장, 김군호 코넥스협회장을 비롯해 증권·파생상품업계 관계기관 임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