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에스이는 4일 2분기 영업이익이 11억9100만원으로 전분기대비 37.8%, 전년동기대비 53.7%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2억2300만원으로 전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감소, 78.1% 증가했고 순이익은 11억4700만원으로 각각 19.7%, 9.7%씩 증가했다.
코리아에스이는 27일 세역산업과 13억8050만원 규모의 태백~도계 2-1 도로건설공사 중 Precast panel 옹벽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계약 금액은 작년 매출액 대비 7.9% 규모며 계약 기간은 2009년 11월27일부터 2010년 11월26일까지다.
코리아에스이는 지난 26일 경기도 의왕시 의왕시청 경리관과 33억8051만원 규모의 오전로 사면 보수공사(긴급-신기술공법)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계약 금액은 작년 매출액 대비 19.35% 규모며 공사 기간은 2009년 11월26일부터 2010년 6월3일까지다.
또한 특수건설, 삼호개발, 자연과 환경 등도 2%넘게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NI스틸과 코리아에스이 등도 급락장에서 약세를 딛고 반등을 꾀하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이날 이명박 대통령의 ‘국민과의 대화’가 예정돼 있어 4대강 사업에 대해 다시한번 추진 입장을 밝힐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하고있다.
동신건설, 이화공영, 울트라건설, 특수건설, 홈센타, 신천개발, 한국선재, 삼목정공, 코리아에스이가 무더기 상한가를 기록했다.
4대강 살리기 본격화와 더불어 4대 강변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조성될 것이라는 기대로 자전거 관련주들도 모처럼 꿈틀거렸다. 에미모션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참좋은레져(5.62%)와 삼천리자전거(4.12%)가 동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