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경제중대본 논의를 포함해 법정 심의기구인 고용노동부의 고용정책심의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오늘 오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코로나19로 고용 불안이나 업황 악화를 겪는 조선업, 여행·관광숙박·관광운송·공연업, 항공기 취급업, 영화업 등 15개 업종을 특별 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지원하고 있다.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한편 오미크론의 위험도가 낮다는 전제 하에 이에 대응하기 위한 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코로나19를 1급 감염병에서 제외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방역당국은 일상적 의료체계에서도 코로나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재 '1급'으로 지정된 감염병 등급을 변화된 상황에 맞게 조정하는 방안을 의료계와 함께...
김 총리는 16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이번 주말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종료된다”며 “정부의 일관된 거리두기 조정원칙은 ‘방역과 민생’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방역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각계의 의견을 들어 (이번주) 금요일 중대본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누적 확진자의 30%를 넘는 인원이 최근...
김부겸 국무총리는 16일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이번 주말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종료된다”며 “정부의 일관된 거리두기 조정원칙은 ‘방역과 민생’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의 방역상황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각계의 의견을 들어 금요일 중대본에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방역당국은 18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거리두기 조정안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유행이 아직 정점구간을 통과하지 못한 만큼, 사적모임·영업시간 제한을 유지하거나 소폭 완화하는 방향으로 거리두기 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36만2338명으로...
08:30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서울청사)
◇환경부
14일(월)
△환경부 장관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인도네시아)
△국제적인 물기업으로발돋움, 제3기 혁신형 물기업 공모(석간)
△카페에서 나온 커피찌꺼기, 폐기물 제외 가능성 열려
△낙동강 하구 생태복원을 위해 연어 치어 30만 마리 방류
15일(화)
△환경부 장관 제2차 아시아국제물주간(인도네시아)...
김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주에도 오미크론의 확산세가 맹위를 떨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총리는 "정부는 이 기간동안 중증 환자와 사망자를 줄여 국민 생명을 보호하는데 방역의 최우선 목표를 두겠다"며 "코로나 치료가 끝난 환자의 경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르면 11일 회의에서 검사방식 변경에 대해 예방접종을 완료한 해외입국자에 대한 격리 면제방안을 확정한다.
이 단장은 “이주부터 앞으로 2주간 기간이 정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이후에는 감소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대비 확진자 비율이 낮은 점을 고려할 때, 확진자 증가세가...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716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재원 중 위중증 환자 수는 전날(885명)보다 70명 증가한 955명으로, 1000명에 가까워졌다.
위중증 환자가 9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월 4일(973명) 이후 62일 만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5일과 6일에는 800명대 후반을...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해서 현재의 방역상황을 면밀히 분석하면서 오미크론 대응 목표의 관점에서 조정 필요성에 대한 논의를 모아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남은 거리두기 조치는 사적모임 제한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출입인원 제한이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19 소아 확진자 증가에 따른 대면진료·입원치료...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회의에서 “정부의 방역패스 잠정 중단조치를 놓고 논란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여러 가지 검토와 고민이 있었다. 그러나, 오미크론 대응에 있어 득과 실을 냉철하게 따져 보고 내린 결론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방역패스를 잠정 중단했다고 해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떨어진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예방접종은...
김 총리는 이날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우리는 이미 오미크론에 능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잘 갖추어 뒀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중증률과 사망률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며 “방역에 대한 경각심과 방역수칙 이행이 느슨해져서는 안되겠지만, 과거와 같이 확진자 수만 가지고 두려움이나 공포감을 가질 이유가 전혀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