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첫 해인 2018년을 제외하고는 매년 회의를 주재했으며, 2020년과 2021년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 회장이 미래 성장 동력으로 점 찍은 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ABC) 분야 등 미래 포트폴리오의 방향을 점검하고, 구체적인 실행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관측된다.
구 회장은 지난 5월...
그러면서 "코로나19처럼 사전에 예측할 수 없는 외생적 충격으로 인한 체류 외국인 감소는 중장기적으로 국내 노동시장 인력 수급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있어 향후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에서 이에 대한 적절한 고려가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내에 거주 중인 특성별 외국인에 대한 규모와 경제활동 현황 등에 대한 정확한...
발표 주제는 △대유행 후의 코로나19 백신접종 전략(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최원석) △엠폭스 유행과 국가백신 계획(질병관리청 예방접종기획과 권근용) △신종감염병 관련 백신개발 현황(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노지윤) 등이다.
또 네 번째 세션에서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최정현 교수와 건국대학교 수의학과 송창선 교수를 좌장으로 해 구연과 포스터 발표되고...
또한, 현재 은행권 연체율은 코로나19 전인 과거 10년 동안의 월평균 연체율(0.78%)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금감원은 “최근 글로벌 경제여건 등 고려 시 연체율 상승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은행의 자산건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취약부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11일 발표한 '2022년 기준 화훼 재배현황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 1인당 화훼 소비액은 1만3764원으로 전년 대비 11.1% 늘었다.
코로나19 이후 행사와 박람회 등이 진행되면서 소비가 늘어났고, 관련 사업 추진에서 의미있는 증가율이라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반려식물과 실내인테리어 소품 등의 소비도 확대됐다. 지난해 분화류...
이번 포럼을 공동 주관한 보건복지부의 감염병 R&D백신사업단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백신 연구개발 현황’에 대한 공동성과공유회도 개최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신변종감염병mRNA백신사업단에 소속된 아이진㈜은 그 동안의 연구성과와 계획을 발표했다. 회사는 현재 코로나19 우한주(Wild type) 예방 백신(‘EG-COVID’)과 오미크론 변이주 예방 백신(‘EG...
건강식품은 최근 4년간 상반기 수입량이 연평균 14.0% 증가했지만 올해는 9.5%가 감소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사실상 해제되면서 건강을 중시했던 소비 성향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추정됐다.
식약처는 이번 통계가 포함된 수입식품검사연보를 내년 8월 발간하고 수입식품정보마루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20세 이상은 통계청에서 보건복지부와 협의해 기존 시행 중인 사회조사를 활용, 실태 파악을 진행하고, 19세 이하 청소년에 대해서는 여성가족부에서 고립·은둔 현황, 정책 수요 등 실태 파악을 위한 연구·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통합위는 설명했다.
또한, 통합위는 생애주기별 고립 예방 및 대책으로 아동·청소년기의 조기 발굴 및 종합 지원, 청년기 일상...
코로나19 확산 이후 비대면 금융이 일상 속에 자리 잡으면서 간편결제 등 전자지급서비스 시장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 특히 애플페이가 올 상반기 우리나라에 처음 진출하며 휴대폰 제조사가 제공하는 간편 결제 비중도 확대됐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3년 상반기 중 전자지급서비스 이용 현황'에 따르면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스마트폰에...
간담회에 참석한 우리 기업인은 “중국의 봉쇄 조치 폐지 이후 시장 개방‧자유 확대 기조가 감지된다”고 현황을 평가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중국산 소비재의 품질과 내구성 등이 크게 향상했다는 데 입을 모았다.
한 기업의 본부장은 “최근 중국발 미국향 의류, 잡화 수출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이는 전자상거래를 통해 중국산 생산품을...
최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알려지지 않은 성병 질환자가 늘고 있다”며 “실질적인 교육과 대책, 제도적인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일본에서의 매독 확산 상황 등을 고려해 매독 관리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정부는 지난달 1일 국무회의에서 현재 4급인 매독의 감염병 등급을 3급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담긴 감염병관리법을...
기획재정부는 31일 2023년 7월 국세수입 현황을 통해 7월 누계 국세수입은 217조6000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3조4000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른 세정지원 기저효과(10조2000억 원)을 고려하면 실질적인 세수감은 33조2000억 원 수준이다.
7월까지 세수 목표 대비 실적을 나타내는 진도율은 54.3%로 최근 5년 평균 64.8%와 비교해 크게 낮아졌다....
아울러, 코로나19 일상회복 2단계 조치에 따라 명절 연휴 방역체계를 유지한다. 요양병원 등 감염 취약 시설 감시·관리를 지속하고, 면회객 사전 음성 확인 권고, 입소자 선제 검사 등을 실시한다.
팍스로비드 등 치료제 효과 관련 홍보를 벌이고, 지자체와 요양병원·시설 대상 처방률 제고 노력도 지속한다.
이와 함께 추석 전 가을 태풍 발생 가능성에 대비해 분야별...
금융회사의 지역 내 자금공급, 중소기업 지원, 서민대출 지원, 금융인프라 현황과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노력 등 지역금융지원 전략 등을 평가하고, 평가결과는 5등급(최우수·우수·양호·다소미흡·미흡)으로 구분해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있다.
평가 결과 시중은행 중에서는 KB국민·IBK기업·NH농협은행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최우수 등급을 취득한...
신협 디지털전략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빠르게 확대된 비대면 문화가 엔데믹 전환에도 지속되면서 금융권에서 디지털 전환이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며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신협은 디지털 전환을 핵심 과제로 삼고 미래 역량과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은 금융위가 발표한 '만기연장ㆍ상환유예 조치 연착륙 현황' 관련 Q&A 내용이다.
-코로나19 대응 관련 만기연장ㆍ상환유예 연착륙 현황은?
"올해 6월 말 기준 지원대상은 약 76조2000억 원(만기연장 71조 원, 상환유예 5조2000억 원)이고 약 35만1000명(만기연장 34만 명, 상환유예 1만1000명)이다. 이는 지난해 9월 말(약 100조1000억 원, 43만4000명)과 비교하면...
29일 금융위원회는 올해 6월 말 기준 만기연장·상환유예조치 지원 대상과 현황을 이같이 설명했다.
만기연장·상환유예 조치는 코로나19로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대출에 대한 만기연장 및 원금·이자에 대한 상환을 유예해 주는 제도다. 2020년 4월 처음 시행된 후 6개월 단위로 연장돼 지금은 지난해 9월 5차 연장...
변화를 부른 계기는 코로나19였다. 정부가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20년 빗장을 풀자 비대면 진료는 괄목할 성과를 냈다. 3년여간 수혜자 1400만 명, 진료 3661만 건의 실적을 낸 것이다. 비대면 진료의 효용성을 근본적으로 부정할 방법은 이제 없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도 6월 이후 비대면 진료는 설 자리를 잃었다.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 조정돼 기존...
코로나19 극복 과정에서 고금리(연 7% 이상) 가계신용대출을 받아 사업용도로 지출한 자영업자들은 31일부터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통해 저금리 대출(최대 연 5.5%)로 갈아탈 수 있게 된다.
2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금융위와 신용보증기금은 소상공인의 고금리 부담을 경감하고자 '저금리 대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대책은 자영업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난해까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세를 감안해 비대면 영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일상 회복과 함께 올해는 관련 전문가 및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각 분야별 소관 실·국에서 2023년 예산 및 주요추진사업 현황과 2024년 예산편성 기본방향 및 주요 정책 사업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분과위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