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유전자증폭(PCR)검사는 일일 최대 85만 건까지 가능하며, 신속항원검사(RAT)는 1만2327개 의료기관에서 시행 중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만2472명으로 집계됐다. 9월 15일(7만1444명) 이후 55일 만에 최다치다. 재원 중 위·중증환자는 336명, 신규 사망자는 59명이다. 일일 사망자가 50명대를 기록한 건 9월 25일(73명) 이후 45일 만이다.
신규 사망자는 18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신고 지연 등으로 전날과 같았다.
확진자 증가세 둔화에도 7차 유행 우려는 여전하다.
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국가 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오미크론 하위변위인) BQ.1, BQ.1.1 같은 또 다른 변이들이 조금씩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봐서 11월쯤이면 본격적으로 새로운 변이가 우리나라에서...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14명으로 전날(304명)보다 10명 늘었다. 전국의 중환자 병상 1573개 가운데 1169개가 사용 중이며 가동률은 25.7%다. 감염병전담병원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23.1%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1명으로 하루 전(35명)보다 6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2만9354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학생 사망자는 6명, 부상자는 이날 2명이 추가돼 7명으로 늘었고, 교사도 1명 사망했다. 희생자 지원과 학생들의 심리상담 지원, 재발방지책 등을 조속히 추진키 위해선 교육부 수장이 필요하다.
또 오는 17일 예정된 대학수학능력평가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는 점도 있다. 수능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세에 이태원 참사 충격까지 더해져 교육부의 역할이 중요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 증가세에 방역당국이 주간 위험도를 6주 만에 ‘중간’으로 상향 조정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0월 4주차(23~29일) 주간 확진자가 전주 대비 35.5%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감염재생산지수(Rt)도 1.17로 0.08포인트(p) 오르며 2주째 1을 웃돌았다. 이날은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5만4766명으로...
등 대응역량 지표가 전반적으로 증가한 점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주간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감소했으나, 신규 위·중증, 입원환자 규모는 증가해 향후 발생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휴대전화 이동량 자료를 토대로 한 전국 이동량은 전주보다 0.2% 늘었다. 코로나19 유행 전인 2019년 동기와 비교해도 6.2% 많은 수치다.
1095명, 대전 1967명, 울산 971명, 세종 517명, 경기 1만7056명, 강원 1982명, 충북 1813명, 충남 2237명, 전북 1557명, 전남 1537명, 경북 2526명, 경남 2608명, 제주에서 225명이 각각 확진됐다. 확진자 5만8379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5만8311명으로 집계됐다. 검역소 확진자도 32명이 추가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만9209명이다.
한편, 국세청은 자연재해·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도 세정지원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다음 달 5일까지를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애도기간 동안 조문객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행정기관, 공공기관의 행사나...
1188명, 광주 456명, 대전 573명, 울산 396명, 세종 179명, 경기 5938명, 강원 840명, 충북 633명, 충남 795명, 전북 591명, 전남 524명, 경북 908명, 경남 786명, 제주에서 161명이 각각 확진됐다. 확진자 1만8510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1만8454명으로 집계됐다. 검역소 확진자도 38명이 추가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만9176명이다.
앞서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2003년 대구지하철 방화사건, 2007년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유출사고, 2012년 휴브글로벌 불산누출사고, 2014년 세월호 침몰사고, 2020년 코로나19 사태 때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됐다.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면 사망자 유족 및 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 일부가 국비로 지원되며, 피해 수습과 지원은 재난피해자 주민등록부의 주소지 관할...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도 “핼러윈을 위해 이태원에 모인 젊은이들이 죽고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며 “사망자 수가 100명이 넘는 사고는 세월호 참사 이후 처음”이라고 전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목격자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군집이 얼마나 치명적인 결과로 나타났는지 말해준다”며 “활기찬 서울 이태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45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만4465명, 해외유입은 46명이다. 전주 일요일(발표일)인 23일(2만6256명)과 비교해선 8255명(31.4%) 증가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도 272명으로 전날보다 2명 늘었다. 그나마 신규 사망자는 휴일 지연 집계 등 영향으로 27명에 그쳤다....
코로나19 유행이 다시 본격화할 조짐을 보이면서 금요일인 지난 28일에는 3만여 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7321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 3만5924명보다 1397명, 일주일 전인 지난 22일 2만6906명보다는 1만415명이 늘었다. 토요일 기준 확진자는 지난 8일 1만9422명으로...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조 차장은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2주 연속 1 이상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상승하고 있다”며 “5주간 중증화율은 0.12%에서 0.19%로, 치명률은 0.06%에서 0.09%로 상승했다”고 우려했다.
전날 대비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신규 사망자도 각각 252명으로 10명, 31명으로...
조규홍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중대본 회의에서 “코로나19 유행이 정체기를 벗어나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감염재생산지수는 1.09로 2주 연속 1 이상이다. 중증화율과 치명률도 상승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전날 대비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신규 사망자도 각각 252명으로 10명, 31명으로...
광주 805명, 대전 1035명, 울산 704명, 세종 309명, 경기 1만451명, 강원 1394명, 충북 1137명, 충남 1406명, 전북 1018명, 전남 846명, 경북 1833명, 경남 1664명, 제주에서 217명이 각각 확진됐다. 확진자 3만5924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3만5864명으로 집계됐다. 검역소 확진자도 27명이 추가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만9100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만49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3만4932명, 해외유입은 55명이다. 전주 목요일(발표일)인 20일(2만4751명)과 비교해 1만236명(41.4%) 증가했다.
재원 중 위중·중증환자와 사망자는 각각 242명, 26명으로 전날과 같았다. 중증환자 병상과 준중증환자 병상 가동률은 각각 22.1...
광주 895명, 대전 1076명, 울산 726명, 세종 342명, 경기 1만264명, 강원 1300명, 충북 1075명, 충남 1302명, 전북 1003명, 전남 813명, 경북 1970명, 경남 1654명, 제주에서 178명이 각각 확진됐다. 확진자 3만4987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3만4932명으로 집계됐다. 검역소 확진자도 22명이 추가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만9069명이다.
과거 3년 동일 주간 최대 사망자 수 대비 11.8% 늘었고, 전년 대비로는 12.5% 증가한 수치다. 초과사망은 코로나19, 고령화 등 일정 기간에 통상 수준을 초과해 발생한 사망을 의미한다.
이에 따라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분은 -8243명을 기록했다. 국내 인구가 연속으로 자연감소한 것은 2019년 11월부터 34개월째다.
8월 혼인 건수는 1년...
광주 972명, 대전 1164명, 울산 792명, 세종 363명, 경기 1만2023명, 강원 1657명, 충북 1318명, 충남 1570명, 전북 1205명, 전남 965명, 경북 2369명, 경남 1884명, 제주에서 280명이 각각 확진됐다. 확진자 4만842명 중 지역발생 확진자는 4만761명으로 집계됐다. 검역소 확진자도 28명이 추가됐다.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2만904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