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8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8명 증가한 1만181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지역사회 발생은 33명으로, 모두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해외유입 5명의 추정 유입국은 미주 3명, 파키스탄 2명이다.
감염경로별로 보면,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과 관련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정권 교체 후 정책 방향과 지속 가능성 방안에 대해선 7월 중 종합대책을 마련해 공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 K-방역 산업 육성 및 재난 대응시스템 고도화에도 2조5000억 원이 투자된다. 이는 혹시 모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고, K-방역 성공 경험을 브랜드화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으로 방역물품 비축에 2009억 원, 인플루엔자 무상접종 확대에 265억 원이...
하지만 이번 코로나19 집단감염에 대한 초기 대응 능력을 보면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에는 아직 갖춰야 할 요소가 적지 않은 것 같다.
이태원 클럽에서 발생한 코로나19와 쿠팡의 사례를 종합해 볼 때 소규모 집단에서 감염이 발생하면 사회 전체가 멈출 수 밖에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이 떠 안게 된다.
아직 코로나19와의 전쟁은 끝나지...
한편, 홍 부총리는 “그동안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하경정)과 3차 추가경정예산안(추경)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조만간 그 내용들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이번 하경정에서는 내수진작대책, 투자 활성화, 한국판 뉴딜 포함 ‘포스트 코로나’ 대응 등에 역점을 두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수출의 경우 최근 국가 간 봉쇄조치 완화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날인 5일에는 박 시장 등 주요 참석자가 글로벌 서밋의 성과를 총평하고 향후 과제를 논의하는 ‘종합대담’이 펼쳐진다. 전자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도시의 코로나대응 사례, 안전한 프로경기 운영을 위한 방역 대책 등이 논의된다.
국제회의 모든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국‧영문)를 통해 동시통역으로 생중계되며 ‘아리랑TV’에서도...
각 지방자치단체가 위험시설에 대해 집합금지조치 등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일부 조치는 강제성이 없어 언제든 집단감염이 재발할 소지가 있다. 오히려 학교가 더 안전해진 상황이다.
박능후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5일 중대본 회의에서 “고3부터 시작된 학생들의 등교가 이번 주에는 고2, 중3, 초 1·2학년과 유치원생 약...
아울러 코로나19 탓에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 제시도 보류하고, 경기 부양 대책으로서 재정 투입을 확대할 방침을 강조했다. 전인대는 매년 3월 5일 개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우선시해 이례적으로 2개월 반 연기 끝에 이날 개막했다.
22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정부 활동 보고에서 코로나19에 대해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12명 증가한 1만112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2명 중 2명은 해외유입, 10명은 지역발생 사례다.
지역발생 사례를 감염경로별로 보면, 삼성서울병원 간호사와 9~10일 접촉한 지인 5명 중 2명이 서울과 충남 서산시에서 추가 확진됐다. 병원 내 접촉자...
정 본부장은 “학교의 온라인·원격 수업 전환 여부에 대해서는 지역감염의 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보면서 판단해야 될 것 같다”며 “학교별로 위험도에 따라 차등 적용하면서 대응해 나가는 게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유행이 어느 정도 종식될 수 있다고 보면 좀 더 개학을 늦춰서 더 안전한 시기에 개학하면 좋겠지만 가을·겨울철에도 위험...
(세종청사)
△성찬종합건설(주)의 불공정하도급거래행위에 대한 건
22일(금)
△공정위 부위원장 09:00 홍보 및 정책 조정회의(중회의실)
◇고용노동부
18일(월)
△고용부 장관 10:00 고용노동 위기 대응 TF 대책회의(서울지방노동청)
△고용부 차관 08:30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서울지방노동청), 10:00 고용노동 위기 대응 TF 대책회의...
김 차관은 "다만 상대적으로 규제가 약한 수도권 일부 지역의 경우 단기차익 실현을 위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국지적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물경기 위축 우려가 커지면서 주택시장에서도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으나 풍부한 유동성, 저금리 기조, 규제빈틈을 노린 투기수요 등 시장...
이에 글로벌 분업 체계에 의존하고 있는 국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코로나19와 같은 외부 돌발 변수에 맞설 수 있는 대응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적지 않았다.
성 장관은 “GVC 재편 대책은 리쇼어링(reshoring·유턴기업) 대책뿐 아니라 기업 차원에서의 대응 전략이 먼저 필요하고, 나아가 산업적 차원에서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지원 제도 시스템과 현재까지...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올해 1분기는 작년 하반기부터 계속된 세계 경기둔화에 이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수요 하락으로 수익성이 감소했다"며 "3월 발생한 대산공장 사고에 따른 일부 공장 가동 중단 영향과 해외 자회사 설비 보수에 따른 일회성 비용도 1분기 손익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기초소재사업은 매출액 2조413억 원, 영업손실...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대응을 위한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과 관련해 "여력을 최대한 확보해 세출 구조조정을 더 하려고 하지만, 규모가 커지는 부분은 대부분 적자국채로 충당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정책질의에서 "3차 추경은 고용 충격 대책이나 금융 대책, 경기...
10:00 코로나19 대응 고용노동대책회의(세종청사)
△항공기취급업 등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고시 제정(석간)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 발표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협약 체결
28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청와대), 13:30 4차산업혁명위원회(서울), 16:30 공무직위원회 1차 회의(서울)
△고용유지지원금 지원수준...
세계적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국제유가 급등락, 금융시장 불안정, 실물경기 둔화 등 경제 위기 상황에 따른 매출 및 순익 감소 전망에 대한 조치다.
지역난방공사 비상경영체제는 사장을 대책반장으로 운영되며, 킥오프 회의 이후 분과별 실무회의를 하고, 위기대응을 위한 세부방안뿐만 아니라 공적 기능 이행을 위한 대안까지 포함된 ‘시나리오별 종합대책’을...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주재한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 측면에서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절충점을 찾아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구체적인 지침 변화에 대해 "종교시설 등 4대 밀집시설에 대해 현재 방역지침...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제2차 생활방역위원회를 열어 “다가오는 일요일이 강화한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일로, 이후에 우리 사회가 코로나19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을 영위하면서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할 수 있는 새로운 일상을 만드는 데 국민이...
먼저 중소기업의 상반기 결손금 소급공제를 조기 공제·환급하고, 올해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대상인 개인사업자 700만 명 전원에게 국세청과 지방자치단체 직권으로 납부기한을 8월 말로 3개월 연장한다. 특별재난지역 및 코로나19 피해 납세자에 대해서는 신고기한도 3개월 이내에서 연장할 계획이다.
이들 대책의 지원 규모는 총 14조4000억 원 + 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