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7월부터 모든 KTX에서 현재보다 3배 빠른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무선인터넷 속도 향상은 데이터를 와이파이로 더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로드밸런싱 시스템 도입에 따른 것이다. 코레일은 이동통신사와 협업해 6월까지 모든 KTX에 설치할 예정이다.
로드밸런싱 시스템은 이중화된 통신 회선 중 보다 빠른...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12일부터 도라산역 관람을 위한 임진강~도라산 셔틀 전동열차 운행을 일시 중단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민통선 북쪽지역의 코로나 확산 우려에 따른 것으로, 운행 재개 시기는 확진자 발생 현황 등 방역 상황을 살펴 국방부와 협의해 결정할 예정이다.
코레일은 불가피한 운행 중단으로 당초 열차 이용을 계획했던...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코레일)는 철도 이용 편의 개선을 위해 지자체와 협력하여 철도·대중교통정보 연계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철도·대중교통 정보연계서비스는 별도의 앱·포털사이트 이용 없이 철도예매 앱(코레일톡)에서 철도역 중심의 버스노선과 탑승장소, 실시간 위치 등 목적지까지 환승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를 보다 확장한...
반면에 수익성이 떨어지는 지방 소도시 등에도 철도를 운행하는 KTX는 공공성을 지키는 데 따른 부담도 다 떠안고 있다”며 “또한 SRT는 독자적인 운영 능력이 없어 코레일에 전체 차량의 절반 이상을 임차하고 차량정비·유지보수·관제·정보시스템 구축 등 대부분의 핵심 업무를 위탁하고 있다. 무늬만 경쟁인 셈”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코레일 측은 “사진 속 열차 번호가 실제 존재하는 열차 좌석 번호와 다른 것으로 보인다”며 “해당 사진이 합성 혹은 조작된 것으로 추측된다”고 밝혔다.
코레일 측에 따르면 열차 안에는 폐쇄회로(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이에 “해당 일자에 운행된 부산행 열차 중, 주변 승객들의 민원이 들어온 사례가 있는지 확인해 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업 여건 개선 방안을 서울시와 코레일에 지속해서 요청하고 협의했습니다. 결국 2017년 서울시-노원구-코레일의 업무협약(MOU) 체결을 계기로 사업 속도가 붙었죠."
"미래 먹거리는 '바이오 의료단지'…재건축 활발하게 진행"
노원구는 광운대역세권 개발과 함께 '바이오 의료단지' 조성에 힘을 싣고 있다. 서울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한다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바퀴 교체작업을 위해 운행을 중지한 KTX-산천(원강) 열차의 정비와 안전점검을 마치고 운행을 정상화한다.
24일 코레일에 따르면 작업 대상인 KTX-산천 13편 중 예비편을 제외한 정상운행에 필요한 10편의 바퀴 교체작업과 품질검사를 전날 완료했다. 이에 따라 14일부터 운행중지에 들어갔던 KTX-산천은 25일부터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할...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겨울철 KTX 하부의 얼음을 자동으로 녹이고 눈이 붙는 것을 방지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코레일은 국토교통부 ‘철도기술연구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3년간 국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고속철도차량 해빙시스템과 착설방지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겨울철 200㎞/h 이상의 속도로 주행하는 KTX는 낮은 온도와 강한...
모두 하차했으며 이날 오후 1시 2분께 해당 열차는 선로에서 뗐고 이후 운행을 재개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운행은 재개됐지만 운행중단으로 지연된 상황이 정상화되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원인은 조사를 해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레일 관계자도 "열차를 기지로 보내서 조사해봐야 원인을 제대로 알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1일부터 사흘간 100% 비대면으로 진행한 설 승차권 예매결과 판매대상 좌석(창측) 98만6000석 중 51만1000석(6일간, 일평균 8.5만석)이 팔려 예매율은 51.8%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33만4000명, 5일간 일평균 6만7000석)과 비교하면 크게 증가한 것이다. 지난해 추석은 48만4000명(6일간 일평균 8만1000석)이었다....
국토부는 확실한 안전 확보를 위해 사고차량과 동일한 기종의 열차 바퀴를 전부 교체하기 전까지는 해당 열차의 운행을 중지하도록 한국철도(코레일)에 조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이달 5일 오전 11시 53분께 KTX-산천 열차가 경부고속선 대전∼김천구미역 사이 영동터널 인근에서 바퀴 등 파손된 후이 정차했다.
국토부는 철도사고의 원인이 규명되지 않은 상황에서...
한국철도(코레일)는 2022년 설 특별수송 승차권 예매를 11∼13일 사흘간 장애인‧경로와 일반고객 구분해 100% 비대면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예매 대상은 설 특별수송 기간인 이달 28일부터 2월 2일까지 6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의 승차권이다.
첫날인 11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정보화 취약계층(장애인ㆍ경로)만을 대상으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6일 경부고속선 KTX 궤도이탈 사고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오전 7시 55분부터 KTX(SRT 포함)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상행(서울 방면)은 이날 오전 5시 47분 복구를 마치고 첫차부터 정상 운행했고 하행(부산 방면)은 대전~동대구 간 일반선로로 우회 수송했다.
코레일은 국민 여러분께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리며...
한국철도공사(이하 코레일)는 5일 KTX 열차 탈선과 관련해 "내일 첫차부터 정상운행을 목표로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오전 11시 58분께 서울발 부산행 KTX-산천 제23호 열차가 대전~김천구미역 간 영동터널 인근에서 운행 중 4호 차가 탈선하면서 발생했다.
터널 내에서 떨어진 미상의 물체와 부딪힌 이후 정지 과정에서 탈선 등이...
한국철도(코레일)는 5일 부산행 KTX-산천 열차가 궤도를 이탈한 것과 관련해 "복구작업에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속선 KTX를 이용하시는 고객께서는 타 교통수단 이용을 권장 드린다"고 밝혔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8분께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제23 열차가 영동~김천구미 간 영동터널...
5일 한국철도(코레일)에 따르면 오전 11시 58분께 서울역을 출발해 부산역으로 향하던 KTX-산천 제23 열차가 영동~김천구미 간 영동터널 인근에서 객차 1량(4호차)이 궤도를 이탈했다.
사고는 터널 내 철제구조물이 떨어지면서 열차를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철도는 사고 발생 즉시 긴급 대응팀을 투입해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25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달 28일부터 동해선 2단계 개통에 따라 현재 부산 부전에서 일광까지 운행 중인 광역전철이 울산 태화강역까지 운행한다.
울산 태화강역∼부산 부전역 운행 시간은 76분이다. 출퇴근 시간 15분, 일반 25분 배차 간격으로 평일 102회, 주말·공휴일 92회 운행한다. 일부 차량은 남창∼부전 구간만 운행하는데, 평일 13회, 주말...
코레일, 택지 매각이익 3.6조민간사업자, 6000억 분양수익수분양자, 최소 2.6조 시세차익"고소득층에만 로또 분양 기회청약과열·투기광풍 불러올 것"
‘용산정비창 개발 사업’ 이익이 6조2000억 원에 달한다며 제2의 대장동 사태가 되지 않도록 100% 공영개발해야 한다는 시민단체 주장이 나왔다. 이들은 국공유지와 공공택지는 공영개발을 원칙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