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권 및 충청권 채용인원의 21%를 한국철도 본사 소재지인 대전·세종·충청 지역 소재 대학 또는 고등학교 졸업자로 선발할 계획이다.
정왕국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청년 일자리 창출로 경제회복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대규모 인사 채용 과정에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고 공정한 채용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이 2일 사의를 표명했다.
손 사장은 이날 적자가 누증되는 경영상황과 2020년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나타난 경영관리 부문 성과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취임한 지 2년 3개월여만이다.
손 사장은 이임사를 통해 “한국철도가 처한 재무위기 극복 등 여러 가지 경영현안과 인건비, 조직문화 등 문제점이 개선되고 국민이...
감사원은 코레일 사장에 주의 요구를 기획재정부 장관에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 반영하도록 통보했다.
감사원이 23일 공개한 코레일 기관정기검사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코레일은 2019년 경영평가성과급 및 내부평가급(이하 성과급)으로 총 3362억 원을 지급하면서 당시 성과급 지급기준인 '월 기본급'에 정기상여금을 포함했다. 이는 정기상여금, 통상수당을...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은 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차관급)에 3선 국회의원을 지낸 오영식(54)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을 임명했다고 27일 밝혔다.
신임 오 비서실장은 고려대 총학생회장,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2기 의장 출신으로, 16대 총선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이후 17, 19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한국철도공사 사장 등을...
이에 한국철도(코레일)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까치와의 전쟁’에 나섰다.
한국철도는 3~5월을 ‘전차선 특별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AI기술을 적용한 ‘실시간 까치집 자동검출시스템‘을 활용해 단전사고를 예방한다고 16일 밝혔다.
그동안 한국철도는 까치집에 포함된 나뭇가지나 철사 등으로 인한 전차선 단전 사고를 막기 위해 현장 유지보수 직원의...
한국철도(코레일)는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이 일부 구간에서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1월 5일부터 중앙선 청량리∼안동 간에 신형 KTX를 운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신형 KTX를 타면 청량리역에서 제천역까지 평균 1시간 8분, 영주역까지 1시간 45분, 안동역까지 2시간 3분 소요된다. 청량리역에서 서원주역까지는 기존 강릉선 KTX와 같은 구간을 운행하며...
한국철도(코레일)가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여객열차의 승차권을 창 측 좌석만 판매한다.
한국철도는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를 상향 조정한 이달 8일부터 28일까지(3주간) 경부선, 호남선 등 전국 모든 노선에서 운행하는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ITX-청춘 등 여객열차의 승차권을 창 측 좌석만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한국철도(코레일)가 중소기업과 손잡고 15종의 철도 차량부품 국산화에 나선다.
한국철도는 12일 철도 차량부품 국산화를 위해 총사업비 1698억 원을 투입해 중소기업과 함께 새롭게 도입되는 고속열차 EMU-260, EMU-320의 핵심부품인 팬터그래프 등 총 15종의 철도 차량부품 국산화 개발을 추진한다.
철도 차량부품은 다품종 소량 발주의 특수성이 있어 중소기업...
한국철도(코레일)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경영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지역본부 통합·현장조직 정비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관계기관 협의, 전산시스템 개량, 사무공간 마련, 내부 인력이동 등을 거쳐 이달 21일부터 시행한다.
한국철도는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수요감소 등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전국의 지역본부...
한국철도(코레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해 추석 명절 승차권을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100% 온라인으로만 사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다만 현장발매 폐지 대책으로 인터넷과 모바일 사용이 어려운 장애인과 노인 등 IT 취약계층을 위한 예매일(9월 1일)을 별도로 마련하고 전체 좌석의 10%를 우선 배정한다.
또 최대한...
손병석 한국철도공사 사장은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상반기 적자가 6000억 원 가까이 나왔다"며 "연말까지 1조 원을 안 넘기도록 비용절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손병석 사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 방역에만 200억 원이 투입됐고 사회적거리두기로 운송수익이 전년대비 70% 줄었다"며...
손병석 코레일 사장은 2월 "코로나19가 3개월 지속하면 전년 대비 1000억 원 적자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여행은 물론 회의 취소 등 사업에 관한 일정이 비대면으로 대체되면서 전반적인 이동량이 줄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
시민의 발이 되는 지하철도 사정은 다르지 않다. 2017년 기준, 전국 7개 도시철도 운영기관 적자는 1조347억 원. 이 가운데 법정...
한국철도(코레일)가 역 주변 노숙인의 자립을 위해 서울·영등포·부산역 등 전국 7개 역 노숙인 86명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한다.
한국철도는 5일 ‘노숙인 일자리 지원’ 사업을 통해 연말까지 6개월간 자활 의지가 높은 노숙인에게 역 광장 환경미화 업무를 맡길 계획이라고 밝혔다.
근무에 앞서 안전ㆍ개인위생 관리 교육을 거치며, 자활 프로그램도 함께...
그늘진 쪽방촌 주민들의 곁을 지키며 헌신해 온 벧엘의 집 원용철 목사님과 대전 공공미술연구원 황혜진 원장님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 사업에 함께 힘을 모아준 허태정 대전시장과 황인호 동구청장, 변창흠 LH 사장,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손병석 코레일 사장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자리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과 허태정 대전시장,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 변창흠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손병석 코레일 사장,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국토부에 따르면 대전역 쪽방촌 도시재생은 쪽방촌을 정비하는 공공주택사업과 주변 상업지역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구성되는 중심시가지형 뉴딜사업이다. 대전역 쪽방촌은...
한국철도(코레일)와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대구시에 2억 원을 기부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공사 임직원과 노동조합이 함께 힘을 모았다.
한국철도는 또 역 매장의 수수료 인하와 기차상품을 판매하는 여행사의...
한국철도(코레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전형을 약 1개월 연기하기로 했다.
10일 한국철도에 따르면 애초 3월 21일로 예정됐던 필기시험은 4월 25일로, 4월 중순으로 계획했던 면접시험은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로 변경됐다.
온라인으로 이뤄지는 원서접수 및 서류검증 일정과 임용 계획(6월 말)...
서울교통공사는 “추가로 수도권 내 타 지하철 기관(코레일, 신분당선 등)과 서울 시내 전 지하철 역사에 마스크 및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바이러스 예방수칙 등 홍보를 유기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설명했다.
최정균 서울교통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지난 메르스 유행 시와 마찬가지로 서울 지하철 내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해 바이러스 확산을 막을...
한편 이엑스티는 작년 3월 이철 전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이엑스티가 이 전 사장을 사외이사로 영입한 것은 통합 한반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질 시 철도 공사 추진 과정에서 여러 자문을 얻기 위한 수순으로 풀이된다. 이 전 사장은 코레일 최고 경영자, 국제철도연맹 의장, 희망래일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철도와 관련해 풍부한...
한국철도(코레일)가 올 하반기 공공기관 최대 규모인 1230명을 신규 채용했다.
한국철도는 29일 대전 본사에서 하반기 공개채용으로 입사한 사무영업, 운전, 건축, 전기통신 분야 신입사원 49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종합격자 1230명 중 차량, 토목 직렬 신입사원은 분야별 현장 직무 교육을 마치고 앞서 9월과 10월에 각각 임용됐다.
한국철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