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제약은 코넥스트와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사는 재조합단백질 생산시스템을 기반으로, 미생물 발효 기반 CDMO 사업 협력을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바이오의약품 CDMO 사업 운영에 대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지속적인 사업협력을 이어갈...
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SBI인베스트먼트는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에스비아이-성장사다리 코넥스 활성화펀드 제2호’의 래몽래인 주식을 모두 매도했다. 지난달 22일에는 13만 주를 주당 2만3222원에, 23일에는 나머지 39만6925주를 주당 2만6675원에 처분해 약 136억 원의 수익을 냈다. SBI인베스트먼트의 초기 투자금은 50억 원이었다.
지난달...
한국거래소는 6일 각계 전문가와 함께 ‘제1회 코넥스 시장 발전포럼’을 개최해 코넥스 시장의 지속발전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는 코넥스 시장의 위상 정립과 중장기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올해 처음 열린 정책포럼으로, 이번 포럼에서는 코넥스 시장의 가격발견기능에 대한 주제발표 이후 학계·IB(투자금융)·VC(벤처캐피털) 등 전문가 그룹 토론이 이어졌다....
매년 12월 28일 기준으로 코스피 상장사 발행 주식의 1% 혹은 코스닥 상장사 발행주식 2%, 코넥스 상장사 발행주식의 4% 이상을 보유했거나 소유 중인 주식의 시가총액이 10억 원 이상인 투자자가 대주주에 해당한다. 직계존비속과 배우자 등 특수관계인의 소유주식까지 합산한다.
대주주에 해당하는 개인투자자는 다음 해 4월 이후 주식을 매매하면 양도차익의...
대신증권은 내년에도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기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상장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소부장 및 4차산업 등과 같은 다양한 산업에 속해있는 양질의 회사를 코스피 및 코스닥, 코넥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상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내 IPO 성장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다.
첫 번째 세션은 이임재 한국거래소 상장유치부 차장이 연사로 나서 ‘코스닥‧코넥스 시장의 상장제도 및 정책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또 강상현 삼정KPMG 상무와 장지훈 상무가 각각 ‘지정감사 시 발생되는 주요 회계 이슈’와 ‘상장 전후 고려할 세무 이슈’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노경호 NH증권 부장이 ‘실무사례로 보는 IPO’를 주제로 발표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 시장의 정규거래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다.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인 정규 거래시간이 1시간씩 차례로 밀리는 것이다.
장 개시 전 열리는 시간외시장도 1시간 늦은 오전 9시부터 10시까지로 변경된다.
장 종료 후 단일가 및 대량·바스켓매매 거래의 경우 개시...
코넥스 상장사 블루탑이 현대차 그룹의 차량용 전장 부품 구매 및 연구개발 담당 그룹장 출신을 영입하고 회사 성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쇄회로기판(PCB) 전문업체 블루탑이 지난 30년여간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등에서 자동차 전장 부품 구매팀과 개발팀 그룹장을 지낸 조남국씨를 전문경영인 사장으로 영입 했다고 16일 밝혔다.
신임 조남국 사장은 한양대...
8~9일 양일간 진행된 전략회의 기간 한국거래소는 대만거래소 탄소배출권 시장 설립 검토와 중소·벤처기업 시장(TIB) 활성화 노력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대만거래소 임원과 실무자에게 탄소배출권 시장과 코넥스 시장의 개설 경험과 활성화 사례를 공유했다.
한국거래소와 대만거래소는 앞으로도 다각적인 실무 논의를 통해 정보사업 등 협력 분야를 지속해서 확대 및...
한국거래소는 한국IR협의회,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2022 코넥스 상장법인 합동 IR’을 이달 23~24일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10월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코넥스시장에 상장된 총 83개 기업이 참가할 계획이다.
거래소는 상장기업의 최신 기업 동향 공유와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투자자에게 양질의 기업정보를 제공할 기회가 될 것으로...
코넥스 출범 10년 차, 덩치는 10배 커졌지만…기관 투자는 파리 날려코스닥 상장 요건 완화되면서 코넥스 투자 매력도 저하
신생 기업의 자본 조달을 위해 조성된 코넥스 시장이 출범 후 몸집이 10배 가까이 커졌지만, 이는 순전히 개미(개인 투자자)의 힘인 것으로 나타났다. 투자 ‘큰 손’인 기관은 코넥스 시장에서 손을 떼면서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재는 직전 사업연도 말 기준으로 지분율(코스피 1%, 코스닥 2%, 코넥스 4%)과 시가총액(10억 원) 요건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세법상 대주주에 속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점은 직접사업 연도 말이 '12월 31일'이 아닌, 거래대금 결제일을 기준으로 합니다.
흔히 '대주주'라고 하면 "내가 여기에 해당된다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생각지도 못하게 대주주가...
3일 한국거래소는 수능일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정규 거래 시간을 오전 9시~오후 3시 30분에서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장 개시 전 시간외시장의 거래시간도 1시간씩 순연된다.
장 종료 후 시간외시장은 기존 오후 3시 40분에서 오후 4시 40분으로 1시간 늦춰진다. 다만 마감 시간은 기존 오후 6시로 유지된다....
1만~2만 원 단위에선 50원에서 10원, 10만~20만 원 단위에선 500원에서 100원으로 각각 줄인다.
또 유가·코스닥·코넥스 시장의 호가 가격단위도 통일한다. 시장별로 상이한 10만 원 이상 고가주의 호가 가격단위를 통일하겠단 계획이다.
아울러 주식선물의 호가가격단위를 주식시장과 동일하게 축소한다. 다만 ETF, ETN, ELW 상품의 호가가격단위(5원)는 현행 유지한다.
업무협약으로 한국거래소는 상장희망기업의 코스닥·코넥스 상장을 지원하고 컨설팅하기로 했다. 제주도는 상장희망기업의 투자·출자·융자와 상장과정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나선다. 또 8개 유관·금융기관은 상장희망기업 발굴과 육성 등을 지원하고 투자·출자·융자 등의 자금과 경영 컨설팅 및 상장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날...
공매도 거래대금 증가배율 기준은 코스피, 코스닥, 코넥스 모두 2배다.
공매도 금지일 또는 금지 연장일에 해당 종목 주가 하락률이 –5% 이상인 경우 다음 거래일까지 공매도 금지기간이 연장된다.
거래소는 이번 제도개편으로 과열 종목 지정 건수와 지정일수가 15% 내외 늘어날 것으로 전망 중이다.
실제로 2019년 기준 종목 지정 유형 4를 추가하면 과열 종목 지정...
한국거래소가 한국IR협의회 및 코넥스협회와 공동으로 이달 26일 코넥스 상장기업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 홍보관과 IR센터에서 진행되며, 애널리스트, 기관투자자, 벤처케피탈, 개인투자자 등이 참석할 수 있다.
이번 합동 IR에는 코넥스 시장 상장사 중 바이오·생활건강 분야 관련 업종 총 26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달 합동 IR에...
실제로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넘어온 면역항체 기업 애드바이오텍은 공모가가 희망밴드 최하단(7000원)으로 확정됐지만, 상장 첫날 이보다 11.6% 급락한 5950원을 기록했다. 현재 주가는 3960원(7일 종가 기준)으로 공모가 대비 43.4% 하락했다.
식물세포 플랫폼 기술 기업 바이오에프디엔씨도 출발점이 좋지 않았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과 일반투자자 청약...
회수, 유휴 부지 매각 등 자산 재분배, 유동성 부족이나 불투명한 경영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현금 확보 목적 등이다.
영업권이나 유형자산 처분도 늘고 있다.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상장사(코스피·코스닥·코넥스)가 유형자산, 타법인 주식, 영업권 등을 처분한 규모는 총 6조638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조8785억원보다 71% 증가했다.
코넥스 상장사 유비온이 코스닥 이전상장을 위한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7일 유비온은 6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공모주식 수는 총 276만 주로, 공모 희망가 밴드는 1800~2000원이다. 이를 통해 약 50억~55억 원 규모 금액을 조달할 계획이다.
공모로 조달된 자금은 에듀테크 서비스 고도화 및 글로벌 영업 파이프라인 확대에 활용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