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료부터 제품생산에 이르는 자원 선순환 연결고리를 구축해 플라스틱 재활용을 확대하고 2030년 친환경 리사이클 소재의 판매량을 100만 톤 이상 달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이번 C-rPET 시범생산은 국내 최대 PET 생산기지인 울산공장의 그린팩토리 전환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며 “향후 국내 최초의...
친환경 가죽 소재를 생산하는 기마에서 SK케미칼의 에코트리온이 적용된 친환경 인조가죽을 생산하고, 이를 사회적 기업인 컨셔스웨어가 핸드백, 리빙, 자동차 관련 프리미엄 가죽 제품 라인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기마는 비건레더 뿐만 아니라 가죽 공정 중 나오는 폐가죽 가루를 압착해 만든 리사이클 가죽, 버려지는 가죽스크랩을 잘게 분쇄해 재활용 섬유 위에...
줄어들 것으로 보이지만 인플레이션 우려 및 코로나 재확산 영향으로 글로벌 수요 약세가 심화되며 수익성 개선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2030 비전 추진을 위해 스페셜티 제품 연구개발과 고부가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수소에너지, 전지소재, 리사이클 플라스틱 등의 신사업을 계획대로 차질없이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학군은 수소에너지, 전지소재, 리사이클∙바이오 플라스틱 등 신사업 추진 계획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고 호텔군은 사업구조 재편 및 조직체질 개선 전략을 공유한다.
그룹 인프라 구축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롯데글로벌로지스와 롯데정보통신도 전략방향을 점검한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류 인프라 투자 확대와 DT∙IT기반 물류 혁신, 사업영역...
황진구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사업대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서는 소재와 제품의 순환경제 협업모델 구축이 필수”라며, “리사이클ㆍ바이오 플라스틱 사업 확대를 통한 순환경제 시대의 동반자로서, 2030년까지 연간 100만 톤의 리사이클 플라스틱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 5월 자원 선순환 트렌드에 발맞춰 2030년까지 리사이클ㆍ바이오 플라스틱 매출을 2조 원 규모로 확대하고, 사업 규모를 100만 톤 이상으로 늘려나간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2030년까지 단기적으로 전자, 자동차, 가전 등 고객사를 중심으로 PC, ABS, PP 등 기존 물리적 재활용을 통한 PCR 제품 판매를 44만 톤까지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롯데케미칼은 5년간 수소 사업과 전지소재 사업에 1조6000억 원 이상을 투자한다. 국내 수소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국내외 전략적 파트너와 연내 합작사를 설립하며 수소 충전소 사업과 발전 사업을 추진하며 배터리 전해액, 차세대 ESS 사업에 투자하고 있다.
자원 선순환 트렌드에 발맞춰 리사이클과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 분야에서 2030년까지 1조 원을 투자해...
한편 롯데케미칼은 누적 투자 1조 원을 통해 리사이클ㆍ바이오 플라스틱 소재 사업 규모를 100만 톤 이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의 경우 2030년까지 단기적으로 전자, 자동차, 가전 등 고객사를 중심으로 기존 물리적 재활용을 통한 PCR 제품 판매를 44만 톤까지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재활용 페트(r-PET) 등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한국석유의 친환경 리사이클 사업은 재생케미칼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사업 모델”이라며 “기존 케미칼 부문과의 사업 시너지도 예상돼 ESG와 사업성을 모두 충족하는 성공적 신사업 성과로 판단한다”고 전했다.
이어 “한국석유는 올해 1분기 울산 공장 부지 내 리사이클링 유기용제 재생 증류타워를 완공하고 PI첨단소재에...
리사이클 소재 사용을 검토 중인 브랜드 오너들은 SK케미칼의 ‘지속가능 패키징 솔루션(SPS)’ 소재로 제작된 소재경험키트를 제공해 실물을 사용해 볼 수 있다. 원하는 화장품 용기를 선택할 수 있도록 AI 이미지 검색 서비스 및 제품 생산을 위한 성형업체 정보도 제공한다.
플라스틱 성형업체에는 SPS 소재로 용기 생산에 필요한 금형 제작을 지원하고 제작된 금형...
국내에서 폐플라스틱 사업을 가장 공격적으로 시작한 곳은 SK지오센트릭, LG화학, 롯데케미칼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의 화학사업 자회사인 SK지오센트릭은 500억 원 규모의 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ESG)채권을 발행해 열분해유 후처리 설비 투자 및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합작회사(JV)를 출자하기로 했다. SK지오센트릭과 퓨어사이클은 연내 한국...
롯데케미칼은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했다. 플라스틱 순환 경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프로젝트 루프 홍보존, 플라스틱 분리배출 체험존, 리사이클 컬링 게임존 등을 운영했다. 또 친환경 유니폼을 비롯해 업사이클링 백팩과 에코백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롯데자이언츠의 마스코트인 누리와 아라는 8일 프로젝트...
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 시장 점유율은 약 40% 정도이며, △리사이클 솔루션 판매 확대 △3D프린팅과 같은 신규 용도 개발 △시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ㆍ중남미 시장 개척 등의 전략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응수 SK케미칼 코폴리에스터 사업부장은 “CHDM 증설은 파이낸셜 스토리 공개 후 단행하는 첫 번째 투자로 코폴리에스터 신규 라인 증설과...
특히 포스코케미칼의 배터리 소재 사업 매출액은 지난해 4분기 대비 44.1% 증가한 3171억 원을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성장했다.
한편 김정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양극재는 원재료인 하이니켈용 수산화리튬(포스코와 포스코리튬솔루션이 2024년 9만4000톤 생산능력 보유)과 전구체를 전량 내재화하고, 리사이클 관련 투자도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1만 톤(t) 이상의 케미칼 리사이클 제품 ‘에코트리아 CR’을 생산하고 국내외 주요 화장품 브랜드 오너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김한석 SK케미칼 화학연구소 연구소장은 “r-BHET를 사용하는 중합기술에 이어 해중합을 통해 r-BHET 제조 기술도 확보했다”며 “개발 기술을 기반으로 화학적 재활용 글로벌 인프라를 구축하고...
롯데케미칼은 31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국내 주요 투자기관 20곳을 대상으로 개최한 ‘2022 CEO IR Day’에서 수소, 배터리, 리사이클 사업 전략 및 ESG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김교현 부회장을 비롯해 김연섭 ESG경영본부장, 김민우 신사업부문장이 참석했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석유화학산업의 펀더멘탈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수소에너지사업단과...
지자체와 지역 수거 업체들이 폐페트병을 수거하면 SK케미칼이 이를 재생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다시 시장에 공급하는 방식이다.
회사 측은 안정적인 폐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망과 판매처를 확보하는 동시에 지속 가능한 플라스틱 생태계를 구축해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서 버려지는 페트의 20%가량을 자원화할 수 있을 것으로...
대표적으로 SK케미칼은 화학적 재활용(케미칼 리사이클) 기술을 적용한 코폴리에스터와 페트(PET)를 양산 중이다. 화학적 재활용이란 수거된 제품을 화학적 반응을 통해 원료로 만들고 이를 다시 제품화하는 것을 말한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코폴리에스터의 경우 지난해 말 양산을 시작했다. ‘에코트리아(ECOTRIA) CR'라고 이름 붙인 이 제품은 우선...
이어 "2022년은 수소 사업 밸류 체인 확대, 배터리 소재 사업 강화, 플라스틱 리사이클 소재 확대 등 친환경, 스페셜티 영역의 신사업을 육성하고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높임과 동시에 주주환원정책 강화 및 적극적인 안전환경 투자를 통해 지속 가능한 사업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회사가 안건으로 상정한 △재무제표 승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