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는 1일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대예배실에서 세계적인 건축가 스티븐 홀(Steven Holl) 컬럼비아대 교수를 초청해 ‘스티븐 홀의 건축’이라는 주제로 제6회 석좌 강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에서 스티븐 홀 교수는 다양한 빛의 표현과 중첩된 공간 설계를 통해 건축을 각 개인이 느낄 수 있는 ‘하나의 경험’으로 작업한 사례들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그는...
컬럼비아대 경영대학원의 애덤 갤린스키 사회심리학 교수는 “권력이 좋든 나쁘든 사람들의 일반적인 경향을 더 두드러지게 할 수 있다”며 “동정심이 강한 사람이 CEO가 되면 다른 사람에게 더 측은함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가 안 좋을 때 동정심이 강한 한 CEO가 자문을 구했는데 그는 직원을 해고하기 보다는 3개월 감봉을 택했다”며 “그는...
클라리다 부의장은 1998년부터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2002~2003년 조지 W. 부시 행정부에서 재무부 경제정책 차관보도 지냈다. 2006년 글로벌 채권운용사 핌코에 합류해 연준의 통화정책 등을 분석했다.
그는 5월 상원 은행위원회 인준 청문회에서 “연준의 독립성을 의심한 적 없다”고 말했다.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의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주디스 스콧-클레이턴 컬럼비아대 교수는 “학자금 대출 상황 심각성은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더 나쁘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한 뒤에도 학자금 대출 상환에 부담을 겪으면서 주택 구매와 결혼, 소비 등 다른 주요 경제활동이 약화하고 있다. 지난해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구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 규모가 커지면 사람들은 결혼과 자녀에 관한...
김 판사는 4세 때 미국에 이민 가 LA에서 성장한 1.5세로, LA 명문 사립 말보로 여고를 나와 코넬대를 우등 졸업한 뒤 컬럼비아대 법대를 거쳤다. 김 판사는 항소법원 판사실 서기관으로 근무하다 법률회사 어렐&마넬라 LLP에서 변호사로 일했으며 법무부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2014년부터는 LA카운티 법원에서 일했다. 앞서 6월 미 북서부 워싱턴주 항소법원 판사에도...
이후 컬럼비아대 교수로 강의와 연구를 하다 1978년 말 귀국, 서울대 강단에 섰다.
2002년에는 제23대 서울대 총장에 뽑혀 임기 4년을 채웠다. 이후 2009년 9월부터 2010년 8월까지 제40대 국무총리직을 역임했다. 현재 제22대 KBO 총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 서울대 명예교수직 및 동경대학교 총장 자문위원직을 수행 중이다.
정 이사장은 “오랫동안...
아시아개발은행(ADB)수석 이코노미스트를 역임한 웨이샹진 웨이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26일(현지시간) 프로젝트신디케이트에 기고한 글에서 중국제조 2025를 둘러싼 불공정 거래 논란을 다뤘다.
웨이 교수는 “중국제조 2025는 국가주도 산업정책”이라며 “세계무역기구(WTO)의 규칙에 어긋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WTO는 국가가 나서서 자국 기업과 외국 기업을...
금융이 생산적이고 혁신적인 분야에 재원을 공급하고, 사회의 취약한 구조와 함께하면서, 조셉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가 말하는 ‘포용적 성장’을 이루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 금융이 사회를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에서 시대의 요구에 맞는 진전된 정책 목표이다.
정부는 2월 포용적 금융의 실행...
◇이단아 네오피셔리즘, 100bp 금리 인상하면 1년 내 물가 1%P 올린다 = 이날 콘퍼런스에서 제1세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마틴 유리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미국과 일본 경제를 대상으로 신피셔(Neo-Fisher)효과의 성립 여부를 실증분석(미국은 1954년 3분기부터 2016년 4분기까지, 일본은 1975년 1분기부터 2016년 4분기까지)한 결과 명목금리를 장기적으로 100bp 인상하면...
4일 한국은행이 ‘통화정책의 역할 :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로 주최한 ‘2018 BOK 국제컨퍼런스’에서 제1세션 첫 번째 연사로 나선 마틴 유리베(Martin Uribe)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미국과 일본경제를 대상으로 신피셔(Neo-Fisher)효과의 성립여부를 실증분석한 결과 명목금리를 장기적으로 100bp(1%포인트) 인상하면 항구적 금리인상 충격에 인플레이션이 1년...
특히 2001년과 2015년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지프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 앵거스 디턴 美 프리스턴대 경제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설 예정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 경제성과와 사회 발전 측정에 관한 고위 전문가 그룹의 보고서도 발표된다. 포럼 기간 중 포럼 주제와 관련된 전시회도 열린다.
이어 △한양대(4명) △카이스트(3명) △조지워싱턴대(3명) △경희대(2명) △부산대(2명) △중앙대(2명) △충남대(2명) △한국외대(2명) △USC(2명) △스탠포드대(2명) △컬럼비아대(2명)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학 소재지별로는 서울이 54.3%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해외(31.5%) △지방(12%) △수도권’(2.2%) 순이었다.
이들 중 석사 또는 박사...
16일(현지시간) 미 컬럼비아대 퓰리처상 이사회는 퓰리처상 내셔널보도 부문 수상자로 두 신문을 선정했다. NYT와 WP는 지난 미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정부의 유착 의혹을 보도했으며 미 법무부는 지난해 이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로버트 뮬러 특별 검사를 임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러시아 스캔들 보도에 대해 ‘가짜 뉴스’라고 비난해왔으나 두 신문은...
16일(현지시간) CNN머니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사임한 스탠리 피셔 부의장의 후임으로 리처드 클라리다 컬럼비아대 교수를 지명했다.
새로운 ‘연준 2인자’로 낙점된 클라리다는 경제학자이면서 금융시장에서의 경험도 갖고 있다. 그는 1988년부터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을 가르쳤으며 2006년부터는 세계 최대 채권운용업체 핌코의 글로벌 전략...
얀 스베나르 컬럼비아대 국제경제거버넌스센터 소장은 “중국의 금융 규제 업무가 급속도로 바뀌면서 국가 지도자들이 금융 시스템의 약점에 대처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NYT는 이 총재가 경제 전문가이지만 정치적으로는 궈 주석이 더 나은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동안 인민은행 총재는 당 중앙위원이 맡아왔으나 이 총재는 205명의 공산당...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로버트 실러 예일대 교수와 조셉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도 이날 포럼에 참석했다. 이들은 미국과 중국의 무역 전쟁이 미국 경제에 고통을 초래할 것이라 경고했다.
실러 교수는 미국의 기업들이 공급망이나 비즈니스 모델에서 중국을 버릴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그는 “즉각적인 조치는 경제 위기를 일으킬 것”이라면서...
매사추세츠공대의 경제학 교수인 대런 애쓰모글루와 컬럼비아대의 수레시 나이두 교수는 2014년 세계경제포럼(WEF)에 기고한 글에서 1960~2010년 사이 민주주의와 경제성장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비민주주의에서 민주주의로 전환한 국가는 30년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그렇지 않은 국가들보다 20% 더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면 이유는 간단하다....
앞서 4일부터 7일(현지시간)까지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서 진행된 2018 전미경제학회(AEA)에서도 경제학자인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는 한·미 FTA 재협상에 대해 “미국은 상품수지에서는 적자이지만 서비스수지에서 흑자를 보고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고 있다”면서 “미국이 자동차 때문에 FTA 재협상을 하는 건 큰 실수”라고 비판했다. 자동차...
글렌 허바드 컬럼비아대 교수도 하셋 위원장의 주장에 동의했다. 조지 W.부시 전 행정부 당시 CEA 위원장이었던 그는 “세제개편이 가져오는 부작용을 지켜볼 필요는 있지만 연준은 계획했던 것에 다른 것을 더 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연준은 지난달 14일 세제개편의 영향을 반영해 올해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1%에서 2.5%로...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는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에 대해 정부가 이를 불법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이 사회적으로 어떤 유용한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이는 불법적인 것으로 취급해야 한다”며 “비트코인은 단지 거품에 불과하다. 오늘 비트코인의 가치는 내일 비트코인 가격에 대한 기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