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사이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도 중국과의 협상 가능성을 내비쳤다. 므누신은 “중국과의 무역 분쟁을 협상을 통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보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낙관한다”고 밝혔다. 커들로는 “몇 달 내 중국과 진중한 협상을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트럼프 정부가 1980년대 로널드 레이건...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이날 중국과의 무역 전쟁을 놓고 “좋은 결말이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퍼스널캐피털의 크레이그 버크 애널리스트는 “당장 향후 20분간 어떤 정책이 나올지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이 때문에 투자자들은 기업 실적에 더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 월가의...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대중국 관세가 발효되지 않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이것은 단지 관세에 대한 첫 제안”이라면서 “몇 달 내에 협상이 타결돼 관세가 부과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양국은 대화 가능성도 시사했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성명에서 “중국과 서로 무역 문제를...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주식시장의 우려를 이해한다”면서 “침착하게 대처하라. 과민반응하지 말고 어떻게 귀결될지 보자”고 말했다. 그는 대중국 관세가 발효되지 않을 가능성도 거론했다.
샘 스토볼 CFRA리서치 수석 투자전략가는 “투자자들은 이것이 단순히 양측의 협상 전략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면서 “결론을...
조 연구원은 보수 성향의 경제평론가 래리 커들로가 미국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결정된 것과 관련해 “백악관 경제라인의 ‘매파 3인방’(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 피너 나바로 무역정책국장, 로버트하이저 무역대표부 대표) 중심의 통화정책이 완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커들로 위원장이 자유무역, 감세, 달러강세 정책을 지향하는 이코노미스트 출신이라는...
나바로는 래리 커들로 경제평론가를 트럼프가 게리 콘 전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의 후임으로 고려하고 있는 데 대한 생각도 밝혔다. 그는 “커들로는 똑똑하고 따듯한 심성의 소유자”라며 “그가 백악관 사람이 될 것이라 믿고 있다”고 말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다양한 의견을 필요로 한다“며 “우리는 앞으로 더 나아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이를 고려하면 콘 전 위원장의 후임으로 자유무역론자인 커들러를 낙점한 것은 다소 이례적이다.
그러나 커들로는 중국과의 무역 문제만큼은 트럼프와 일치하는 견해를 나타냈다. 미 무역대표부(USTR)는 트럼프 행정부의 지시에 따라 중국의 지식재산권 침해 관련 조사를 하고 있는데 커들러는 이날 중국을 대상으로 한 지재권 제재에 대해 “필요한 조치”라고...
새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전날 커들러와 통화했다고 확인했다. 샌더스 대변인은 “정식으로 NEC의 후임 위원장을 내정하는 절차를 조만간 진행할 것이며 적당한 시기에 모든 사람이 공식 직책을 맡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커들로는 현재 미국 경제방송 CNBC의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때 백악관...
그는 철강·알루미늄 고율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기 전 전격 사임했고, 트럼프는 현재 후임으로 래리 커들로 CNBC 앵커 등을 고려하고 있다.
트럼프 내각이 강경 성향으로 치우치면서 글로벌 경기 회복과 시장 안정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정치적 불확실성과 기술주 급락에 하락 마감했다....
대선 당시 트럼프 캠프에서 커들로와 함께 경제 고문을 맡았던 스티븐 무어 경제학자는 커들러가 트럼프보다는 맞춤식 관세를 지지한다고 설명했다. 지금처럼 동맹국들을 포함한 일률 관세를 선호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의미다. 무어 경제학자는 “커들러가 백악관에 들어간다면 트럼프를 좋은 방향으로 이끄는 데 영향을 주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커들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