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C캐피탈의 전산개발이 완료되지 않아 대출코드 재분류 작업이 늦어져 본인의 신용점수가 하락했음에도 이를 모르는 고객들이 4000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여전히 신용점수가 하락한 지 모르고 있다는 얘기다.
C캐피탈 관계자는 “고객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방향으로 관계 기관들과 함께 방안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신용점수는 평가 대상의...
이어 "두 번째는 그간 저희가 한국의 금융 IB는 고유자산을 운용하는 IB에서 수수료 수익을 얻어왔지만, 이 부분은 굉장한 캐피탈 부담이 있다"라며 "개인 자산가들이 많은 게 한국 금융시장 특징인데 개인 자산들을 웰스 매니지먼트 통해 들어온 자산을 어떻게 자산화할 것이냐, 개인 고객 자산을 IB화 하면서 나오는 수수료 수익을 얼마나 늘릴...
KB캐피탈은 자산 합계만 50조 원에 육박해 보험대리점업에 진출하면 자동차 보험 연계 서비스 등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할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2년이 지난 현재 아무런 진척이 없는 상태다.
캐피털사 관계자는 “지난해 1월, 캐피털사의 GA 진출을 위한 보험업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해 금융당국과 이야기가 오갔지만, 보험업계의 반발을 비롯해 최근 새마을금고 사태 등...
업계에선 이를 FTX 덤핑 우려 때문으로 보고 있다. 앞서 FTX는 지난달 24일, 지금까지 회수한 자산을 갤럭시 디지털 캐피탈 매니지먼트를 통해 관리·감독하는 방안을 파산법원에 제출한 바 있다. 해당 방안에 따르면 FTX는 매주 1억 달러 규모의 가상자산, 자산에 따라 매주 최대 2억 달러까지를 유동화할 수 있다. 이 같은 방안은 13일 델라웨어 파산법원에 제출될...
여신협회는 7일 강남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민간 벤처투자시장 활성화를 위한 ‘신기술금융업계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장 대응을 위한 투자운용전략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미래에셋캐피탈, 아주IB투자 등 55개 신기술금융회사(GP)의 투자 담당 임원들과 한국성장금융, 한국벤처투자 등 21개 국내 주요 정책·민간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한 참여자는 “시장 불황이 이어지며 업계 투자가 줄어들면서 스타트업 런웨이가 짧아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가상자산 시장 분석 기업 갤럭시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벤처캐피탈(VC)은 올해 2분기 동안 블록체인 기업에 23억 달러를 투자했다. 전년 동기인 80억 달러 대비 71% 이상 투자금이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130억 달러를 정점으로 블록체인 업계...
앞서 현대캐피탈은 7월 국내 최초로 SLB를 발행했다. 그간 국내기업들은 해외에서만 SLB를 발행해왔다.
올해 이지스레지던스리츠는 상장 리츠 최초로 ESG 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 채권을 발행했다. 이밖에 LG에너지솔루션과 포스코퓨처엠은 녹색채권을 각각 1조 원, 7000억 원 발행했다.
ESG채권은 ESG가 화두인 현재 기업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新 수익원 창출 시급한 여전사금융위 이어 금감원도 지원나서
금융당국이 국내 카드·캐피탈사 등 여전사(여신전문금융회사)들의 해외 진출 지원에 팔을 걷어 부다. 급증한 조달비용과 포화된 시장 환경 등으로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새로운 수익원 창출이 시급해졌기 때문이다.
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주 원내에서 여신금융협회 등을 불러...
지난달 가상자산 시장 분석 기업 갤럭시 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벤처캐피탈(VC)은 올해 2분기 동안 블록체인 기업에 23억 달러를 투자했다. 전년 동기인 80억 달러 대비 71% 이상 투자금이 감소했다. 지난해 1분기 130억 달러를 정점으로 블록체인 업계 투자금은 연속해서 줄어들고 있다.
가상자산 시장이 크립토 윈터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는 와중에 VC 투자까지...
이번 출자사업은 7월 열린 ‘K-바이오백신 펀드 조성 전략 자문회의’ 등 벤처캐피탈(VC) 업계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주목적 투자분야 확대 △우선결성 허용 △우선손실충당 제공 △벤처투자조합 및 신기술사업투자조합 결성 허용 △타정책기관 공동 출자 등이 대표적이다.
우선 주목적 투자분야의 경우 투자분야를 바이오헬스 전반으로 확대했다. 제약을 비롯해...
고파이 운영업체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이 채권자와 합의점을 찾으면서 일부 채권을 회수할 가능성이 커졌다.
31일 코인데스크US, 디크립트 등 가상자산 관련 외신에 따르면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제네시스) 모회사인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이 채권자들과 원칙적인 합의에 도달했다는 내용의 서류를 뉴욕 파산법원에 제출했다. 외신이 설명한 신청 서류에는...
꾸준히 벤처캐피탈(VC) 업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해와 동일한 관리보수 기준을 제시하고, 최종 결성규모에 구간별로 관리보수를 산정하는 계단식 방식을 유지한다. 이미 결성된 특허계정 출자조합에서 투자한 IP 프로젝트 수익권을 IP 가치평가 후 인수할 경우, 약정총액의 최대 40%까지 주목적 투자로 인정한다. IP프로젝트 투자의...
22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말 기준 현대캐피탈의 30일 이상 연체율은 0.98%로 전 분기(1.12%)보다 0.14%포인트(P) 하락했다. 영업수익(2조5198억 원)도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고, 전체 자산(39조9094억 원)도 작년 상반기보다 8% 가까이 늘었다. 자산건전성 관리와 실적 반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부터 부동산 시장이 급속도로...
개발을 주도한 퀀텀에너지연구소를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검색하면 엘앤에스벤처캐피탈의 감사보고서가 검색된다.
이 벤처캐피탈은 퀀텀에너지연구소의 주식 9.37%를 보유했고 이 벤처캐피탈의 주요 주주는 신성델타테크(52.52%), 파워로직스(11.51%) 등이다. 단, 5억 원에 취득한 퀀텀에너지연구소 주식을 전액 평가손실로 처리해서 가치는 0원이라고 한다. 그러나...
금융감독원은 은행권에 이어 보험·증권·캐피탈·상호금융 등 전체 금융권에 PF 자금 관리 내역을 점검 중이다.
당국이 대대적인 조사에 착수한 만큼 그간 은폐됐던 부실이 추가로 드러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금감원에 따르면 올해 3월 말 기준 금융권의 부동산 PF 대출 잔액은 131조6000억 원으로 지난해 12월 말(130조3000억 원)에서 3개월 만에 1조3000억 원...
이어 △8개 카드사 40.1% △10대 저축은행 34.4% △5개 캐피탈사 17.35% △5대 시중은행 1.79% 순이었다.
금융업계는 특정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플랫폼사에 지급해야 하는 수수료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카드사들의 경우 플랫폼사에 제공했던 건당 3만~5만 원의 카드발급 수수료가 최근 들어 10만 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플랫폼...
앞서 검찰은 3000억 원대 새마을금고 펀드 출자금을 유치해주는 대가로 자산운용업체 S사로부터 거액의 뒷돈을 받은 M캐피탈 최모(44) 부사장과 실제 출자를 실행한 새마을금고중앙회 기업금융부 최모(43) 차장을 6월 구속기소 한 바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S사 이외에 또 다른 업체가 펀드 출자에 특혜를 받았거나 새마을금고중앙회 고위급 인사가 연루됐을 것이라는...
앞서 어니스트펀드는 3월 BNK저축은행과의 연계투자 업무협약 이후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금융기관 10여 개사와 추가로 기관 연계투자 협약을 검토 중입니다. 피플펀드는 6월 말 여신심사와 평가 분야에서 사용될 ‘설명가능한 AI모델(XAI모델)’ 4종을 자체 개발해 상용화에 나서 자체 AI신용평가시스템을 고도화했습니다.
이 같은 업체들의 노력이 과연 업계 전반의...
벤처캐피탈(VC)이자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IMM자산운용은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자산관리(WM), 퇴직연금 등 개인투자자 영역으로 확대해 안정성과 수익률을 동시에 추구하는 국내외 우량 투자기회를 발굴할 계획이다.
IMM자산운용 초대 대표는 전 도이치은행 기관영업부문 대표를 역임한 김현정 대표가 맡았다. 미국 노스웨스턴대학에서 MBA를 졸업한 김 대표는...
금리는 연 10~15% 수준으로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보다는 높고 저축은행과 캐피탈사 등 제2금융권보다는 낮아 중저신용자들을 위한 ‘중금리 대출창구’로 불린다.
하지만 대부분의 온투사들은 부동산을 담보로 하거나 가격상승에 베팅하는 상품을 취급했다. 부동산 경기가 악화하면서 연체율은 높아졌고 결국 경영 위기까지 초래했다. 중·저신용자들의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