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카네맙과 도나네맙 대규모 CMO 필요성이 있다”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4공장 완공 시 전체 캐파 60.4만리터, 특히 경쟁 업체 대비 상업생산 특화 1만5000리터, 1만 리터 규모의 바이오리액터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올해 영업이익을 9027억 원으로 전망했다. 연구팀은 “1·2·3 공장 완전 가동, 배치 수 증가, ASP...
신한투자증권은 29일 피엔티에 대해 내년 신규 수주와 매출액 인식이 가속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규모의 경제 달성 능력이 부각될 수 있는 구간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 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심원용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블루오벌향 대형 수주가 임박했다. 고객사가 12월 중 유상증자를 통해 투자자금을 확보한 만큼 2024년...
더불어 “기존 사업부 고성장이 전망되는 가운데 2차전지 소재 등 다운스트림 사업 확장에 따른 성장 잠재력 강화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킹스는 2.5만 톤 규모 육불화인산리튬(LiPF6) 공장 건설 중이며 30만 톤 규모 불화수소 캐파를 확장 중이다. 리튬 운모 채굴 기술도 확보해 리튬 운모 폐광 회수 사업도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주요 업체 캐파 셧다운(Capa shutdown) 이후 LCD 업황은 내년 상반기 저점을 탈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다만, 본격적인 업황 반등 기대는 무리로 판단된다"며 "재택 근무·수업 축소로 전방 TV와 PC 수요 회복은 여전히 불투명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대규모 적자로...
NH투자증권은 16일 씨앤씨인터내셔널에 대해 내년 글로벌 리오프닝(경기 재개)과 신규 고객사 유입 등으로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지윤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일본향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국내 브랜드 클리오, 톰앤 등 오더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과 북미 고객사의 고단가 제품 믹스 개선으로 이익의 질도 점차 높아졌다"고...
오 연구원은 “주요 LNG 수출국들의 수출터미널 가동률이 이미 90%를 웃돌고 있으며, 이들은 천연가스 부족으로 수출 물량 제한을 고려중”이라며 “미국과 카타르 등이 수출 터미널 캐파를 지속 증설하고 있으나 2024~2025년에야 수출용량이 추가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내년 유럽의 늘어나는 LNG 수입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이어 박 연구원은 “생산시설 본격 가동에 따른 매출액 증가로 이전한 용인 공장은 연 2400억 원 수준 캐파를 가지고 있다”면서 “구강스캐너 업체 메디트 2조6000억 원 인수 건을 포함해 디지털 덴티스트리는 구조적 성장세에 돌입했다”고 봤다.
아울러 그는 “레이는 레이페이스, CBCT 등 치과치료의 디지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총성 없는 세계 반도체 전쟁에서 ‘규모의 경제’로 승부수를 띄운다.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삼성전자는 현재 짓고 있는 한국, 미국 내 반도체 공장 건설 지역 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추가 부지 확보를 고려 중이다.
삼성전자 내부 사정을 잘 아는 업계 관계자는 “반도체 주도권 싸움에서 정면승부가 필요한 만큼 (반도체 생산시설...
신규 바이알 라인은 기존 라인의 생산 능력(CAPA)인 3500만 바이알에서 2.5배 늘어난 7300만 바이알, 신규 카트리지 라인은 7100만 카트리지 생산이 가능한 설비를 갖추며 기존 라인과 더해 약 2배의 생산 캐파를 확보하게 된다. 휴온스는 지난해 바이알과 카트리지에서 각각 344억 원, 205억 원의 생산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신규 생산 라인은 2025년 3분기 가동을 목표로...
공장은 연간 3만5000대 생산 캐파를 가진 ‘E-스쿠터 라인’과 골프카트, 서브 컴팩트 트랙터, 승용잔디깎기, 전기 트럭 등의 제품을 연 2만 대까지 생산 가능한 ‘혼류 라인’을 갖췄다. 대동모빌리티에 따르면 0.5톤 전기트럭, 스마트 로봇체어 등의 생산을 위해 2026년까지 3개 라인을 증설해 연 최대 14만5000대의 모빌리티 생산 능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S-팩토리는...
유진 리서치가 예상하는 내년 DRAM 수요는 12% 증가한 261억GB 로 여전히 생산 캐파를 밑돌 것으로 예측했다. 결국 감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마이크론과 SK 하이닉스 등이 감산을 공식화한 가운데 업계 1위 삼성은 감산 계획을 부인하고 있다”며 “하지만, 생산라인 효율화 등의 방법으로 일정 부분 자연스러운 감산은 진행될...
이어 곽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우려에도 불구 건설 기계와 채굴 장비에 대한 수주가 견조하다”면서 “미국 인프라 투자 확대에 따른 미국 법인 실적 지속 상승과 인도정부의 인프라투자 확대에 따라 캐파 확대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그는 “북미·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인프라 및 채굴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면서 “대창단조는...
글로벌 고무장갑업체들이 2024년까지 설비 증설을 꺼리고 있다. 반면, 글로벌 생산능력(캐파)는 320만 톤에서 증설 압박이 계속된다"고 짚었다.
2022년 50만 톤 신증설에 이어, 2023년 24만 톤(상반기 말레이시아 LG화학/Petronas㈜ 합작사 24만 톤), 2024년 44만 톤(상반기 금호석유㈜ 24만 톤, 하반기 Synthomer㈜ 20만 톤) 등이 예정되어 있다.
발표대로 공식적인 감산이 아니더라도, 설비 투자 속도 조절과 라인 효율화를 통해 캐파(CAPAㆍ생산능력)를 조절한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들이 감산으로 출하량을 조절할 경우 쌓여있는 고객사들의 재고가 점차 소진될 것”이라면서 ”재고 소진 이후 고객사들이 새로 주문하는 시점을 내년 하반기로 예상하고 있고, 그쯤 업황이 정상화될 것으로 보고...
신한투자증권은 18일 원익머트리얼즈에 대해 삼성전자 반도체 캐파에 연동된다면서 2023년에도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현 주가는 매력적 수준이라고 했다. 목표주가는 3만9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최도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익머트리얼즈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반도체 레어 가스 가격이 공급부족으로 급등했다”...
2023년 1분기, 2차전지 동박 생산업체인 일진머티리얼즈 지분 53%를 2.7조 원에 인수를 진행한다"라며 "동박 생산 캐파(CAPA, 생산능력)를 2022년 5.5만 톤에서 2027년 22만 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일진머티리얼즈 인수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봤다. 황 연구원은 "거래처 다변화에 성공할 경우, 영업이익 규모는 2022년 1100억 원...
LG화학은 31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양극재 캐파 활용은 70% 수준이다. 니켈의 할인 수급 체계가 갖춰져 있어 타사 대비 수익성이 양호하다"며 "내년 물량은 중장기는 매년 30%씩 늘 것으로 보고 있으며, 특히 내년은 LG엔솔 외 외부 판매가 예상돼 큰 폭의 실적 발생할 것으로 본다. 메탈 가격에 대한 불안이 발생하지 않으면 두...
LG화학은 31일 3분기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콜에서 "북미 양극재 캐파 증대 관련 부지 등 관련 최종 논의 중에 있다"며 "IRA 발효로 니즈가 커지고 있어 관련 업체와 일정 등을 조율 중에 있다. 캐파는 현재 계획 대비 다소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LG화학은 "석유화학 부분은 가동률로 설명할 수 있는데, 대표 지표인 에틸렌 가동율은 80...
노종원 SK하이닉스 사장은 이날 3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된 콘퍼런스 콜에서 “내년 하반기 정도에는 시장 안정화를 기대하지만 거시경제 불확실성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다운턴(불황)이 길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생산을 축소하거나 캐파(생산능력)를 축소하는 것은 메모리 사업자 입장에서 굉장히 고통스럽다”고 밝혔다. 현재 반도체 업황의...
노종원 사업담당 사장은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2008∼2009년 금융위기 수준에 버금가는 투자 축소가 될 것”이라며 “연말 업계 재고가 매우 높은 수준으로 예상되는 만큼 생산 증가를 위한 웨이퍼 캐파(생산능력) 투자를 최소화하고 공정 전환 투자도 일부 지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7593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