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 IPO 기대감도 유효하다. 현재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지, 카카오페이 등 6개 계열사의 상장이 계획된 상황이다.
김 연구원은 "비대면 산업이 급부상하면서 카카오 계열사들의 IPO에 최적의 환경이 만들어졌다"면서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이 주력인 카카오페이지는 큰 밸류에이션(가치) 프리미엄이 적용 가능하다"고 밝혔다.
글쓰기 플랫폼 ‘브런치’나 웹툰ㆍ웹소설 ‘카카오페이지’의 작가들 또한 작가증을 카카오콘을 통해 제시할 수 있다.
18일 시작한 ‘if(kakao) 2020’ 콘퍼런스 첫날 카카오는 이와 같은 간편함이 일상이 되길 바란다고 발표했다.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카카오는 신분증ㆍ자격증ㆍ증명서를 카카오톡에 보관할 수 있는 ‘지갑’을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이 주력 사업으로 하는 카카오페이지도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상장 주관사를 선정하며 IPO 작업에 착수했고 카카오뱅크도 최근 이사회를 통해 IPO 추진을 결의하는 등 카카오 계열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중 누가 가장 먼저 상장에 나설지는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이들 모두 2021년 상장에 나설 것이란 게 업계...
카카오페이지는 웹툰과 웹 소설, 드라마, 도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애초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IPO 일정을 조율 중이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해 일정을 내년으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지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등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을 완료한 상태다.
카카오페이지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 시장에서도...
하지만 카카오의 자체 IP인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가능성,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 카카오페이지의 작품을 활용한 영상 콘텐츠 제작의 가능성도 남아있다. 여기에 BH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등 연예기획사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 만큼 소속 배우를 활용한 영상 콘텐르 제작도 가능할 전망이다. 콘텐츠가 다양해지면 OTT 시장의 다크호스에서 시장을...
웹소설과 웹툰을 합산한 단일 IP로만 국내에서 누적 조회수 4.3억 건 이상, 누적 열람자 수 500만 명을 기록하고 있다. 일본 카카오재팬 만화 플랫폼인 픽코마에서는 하루 최대 100만명이 열람하기도 했다. 픽코마 ‘2019 올해의 웹툰’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2020 픽코마 어워드’를 수상했으며 단행본 누적 판매부수는 1~4권을 통틀어 20만부 이상을 기록...
회사 관계자는 “7월 말 우크라이나, 하반기 미국에서 웹툰 단행본 발매 예정”이라며 “프랑스 역시 현지 출판사와 단행본 출간 계약을 완료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은 지난 3월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 시즌1을 마쳤으며, 오는 8월 1일 시즌2 연재를 재개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카카오스토리는 웹툰과 웹소설의 경쟁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고, 이 경쟁에서 이긴 작품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를 만드는 것은 흥행에 있어 훨씬 도움이 된다”며 “스틸레인 시리즈처럼 시너지가 강화될 수 있는 IP의 확장을 통해 과감하게 투자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국내와 해외를 공략할 수 있는 전략을 따로...
회사는 지속적인 신작 런칭 및 카카오페이지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외 시장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현지 플랫폼 파트너와 손잡고 유럽, 남미 등지로 해외 진출을 확장할 계획이다. 또 영상, 게임 등으로 IP 다변화를 추진해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현호 대표이사는 “당사가 주력하는 모바일 콘텐츠 산업은 시공간의 제약이 없다는 강점을...
NH투자증권 백준기 연구원은 “디앤씨미디어는 독보적인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CP사 중 하나로, 전주 기준 이 회사가 제공하는 웹툰의 카카오페이지 플랫폼 내 구독자 수 총합은 약 26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4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특히 웹툰, 웹소설 콘텐츠는 수요와 공급 모두 언택트(Untact) 특성을 가져 외생변수와 무관한 회사의 지속 성장을...
회사 관계자는 ”카카오페이지 등 콘텐츠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웹툰∙웹소설 라인업을 꾸준히 강화한 것이 주효했다”며 “현재 2019년 신작 8편을 포함해 총 28개 웹툰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나 혼자만 레벨업’ 등 인기 소설에 기반한 노블코믹스가 국내외 매출 신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앤씨미디어는 2020년 10편 이상의 웹툰 신작을...
출판 시장의 대표적인 인기작이었던 소설 ‘달빛조각사’는 지난 2013년 카카오페이지에서 온라인 연재를 시작하며 구독자 수 542만 명, 웹툰 역시 238만 명을 기록하는 등 큰 흥행을 기록했다.
달빛조각사의 OST에는 가수 이승철이 참여했다. 올해 데뷔 35주년을 맞은 이승철은 웹툰 OST라는 시도는 물론, 레전드 웹툰의 음원이 갖는 의미에 공감해 흔쾌히 작업에...
카카오페이지 웹소설을 웹툰화해 제출하고 최종 인터뷰를 거친 인원 중 15명을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제주 웹툰 캠프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현역 웹툰 작가의 멘토링을 받고, 제주 왕복 항공권, 숙박 및 식사 비용, 작업 공간 및 장비가 제공된다, 캠프 우수자로 선정되면 상금 1000만 원, 카카오페이지 독점 연재 기회를...
카카오페이지가 웹소설 기반 웹툰을 함께 제작할 신인 작가를 찾는다.
카카오페이지는 10일 웹툰 제작 스튜디오 케나즈와 함께 노블코믹스 공모전인 ‘제주웹툰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지의 오리지널 웹소설인 ‘신의 맞선’, ‘부스러기 성녀님’,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를 웹툰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한 공모전으로, 심사를 거쳐...
카카오는 주력 플랫폼인 메신저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톡비즈니스’(톡비즈)가 효자 노릇을 하며 뮤직 부문을 제치고 최대 매출처로 자리잡았다.
카카오는 이밖에도 웹툰, 웹소설 등 콘텐츠 부문과 결제 서비스 등 각종 사업들이 함께 성장하며 이번 4분기 역대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2016년부터 ‘카카오페이지’에 연재된 웹 소설로 140만 독자가 열광한 인기작이다.
내용으로는 마물을 물리치는 헌터 성진우가 자신에게만 보이는 퀘스트를 깨면서 점점 강자가 되어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약체였던 주인공이 홀로 강해지며 남들을 우러러본다는 설정이 많은 독자들을 끌어당겼다.
인기에 힘입어 ‘나 혼자만...
웹소설을 기반으로 한 카카오페이지의 웹툰, ‘노블코믹스’ 작품이 해외에서 순항 중이다.
카카오페이지는 17일 로맨스 판타지 웹툰 ‘이건 명백한 사기결혼이다(이명사)'가 일본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 동시 론칭 후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웹툰 ‘이명사’는 주인공 레이린이 1년간 자신의 남편이 되어 줄 사람을 찾다가 벌어지는 달콤 살벌한 로맨스를...
백 연구원은 “한국의 콘텐츠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성공을 가늠하는 트렌드 세터 내지는 테스트 베드와 같은 역할로 일본, 중국, 동남아에서 K-콘텐츠인 웹툰 산업의 고성장은 이를 방증한다”며 “이에 카카오와 네이버는 국내 웹툰 IP 수급에 집중하고 있으며 특히 디앤씨미디어의 주요 고객사인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웹 소설 IP를 기반으로 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온라인에서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당사의 웹 소설이 독점 연재되는 등 작품을 소개하고, 오프라인에서는 카카오의 캐릭터인 카카오 프렌즈의 캐릭터 도서출판을 담당하면서 협업 분야를 넓히고 있다.
Q. 내년 시장 전략은?
- 주요 실적은 닌텐도를 포함한 유통사업과 출판사업, 방송사업에서 나오고 있다. 특히 주요 매출 사업인 닌텐도 사업에서 ‘링 피트 어드벤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