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카카오M은 김성수 대표를 영입하고, 연예인 매니지먼트사를 인수하면서 콘텐츠 전문 회사를 표방하고 있다”며 “또한, 카카오페이지의 웹툰, 웹소설을 활용하고 제작 자회사 메가몬스터를 활용해 콘텐츠 제작에도 본격 진출하고 있으며 MBC의 ‘붉은달 푸른해’, tvN의 ‘진심이 닿다’ 등을 시작으로 영향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12월...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Klaytn)’의 콘텐츠 분야 정식 파트너로도 선정되면서 업계에서 프로젝트의 가능성을 널리 인정 받고 있는 ‘픽션’은 유저와 창작자가 직접 협업해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가 창작, 배포될 수 있는 온라인 생태계 ‘픽션마켓’과 ‘픽션네트워크‘의 베타서비스를 내년 상반기 중에 런칭할 계획이다.
2013년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웹소설, 영화, 드라마 등 종합 콘텐츠 서비스를 개시, 비즈니스를 대폭 확장하고 있다. 누적 매출1억원 이상 작품 약960개 보유, 올해 거래액2000억 돌파를 이뤄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는 해외거래액 200억 원을 달성했다.
문경준 IBK투자증권은 26일 “카카오페이지의 지난해 결산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각각 105.9%, 560.7% 증가한 1318억, 33억 원”이라며 “지배순이익은 흑자전환한 51억 원으로 설입 이후 척 흑자전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카카오페이지의 연간 매출액(영업손익) 추이를 살펴보면 지난해 매출규모는 2013년 대비 62배 성장한 수치”라며...
신규 웹소설과 웹툰 콘텐츠를 개발하는 것은 물론 IP를 웹툰화하는 노블코믹스, 영화화하는 무비코믹스, 드라마화하는 드라마코믹스 등 스토리 콘텐츠를 영상화하는 작업을 지속한다.
이진수 카카오페이지 대표는 “카카오페이지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는 등 국내외 콘텐츠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카카오페이지의 성장을 통해...
카카오페이지는 웹툰, 만화, 소설, 베스트셀러 등을 제공하는 카카오 대표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이다.
앱 다운로드 횟수가 1000만 건을 넘기며 대한민국 e북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2013년 4월 9일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페이지는 그해 중반까지만 해도 인지도가 낮았으나 달빛조각사를 필두로 유명한 작품을 끌어들이고 카카오톡 이용자들에게...
◇웹소설·웹툰(노블코믹스) 선두 업체…포도트리 투자 유치 = 지난해 말 카카오페이지에서 웹소설 5개 장르별 1~50위에 오른 작품 중 디앤씨미디어의 작품이 34개로 가장 많았다. ‘황제의 외동딸’은 웹소설의 경우 독자 수 146만 명을 돌파했으며, 웹소설 IP(지적재산권)를 바탕으로 제작한 웹툰은 320만 명을 넘었다. 이외에도 웹툰 ‘버림받은 황비’(210만 명)...
회사 관계자는 “2017년 하반기 카카오페이지에 론칭한 노블코믹스(소설 원작 웹툰) ‘버림 받은 황비’와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은 현재 각각 145만 명, 76만 명의 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인기 작품”이라며 “작년부터 중국 시장에 선보인 디앤씨미디어의 노블코믹스 작품들이 좋은 성과를 얻고 있어, 국내에서 인기가 검증된 두 작품을 추가적으로 중국에...
카카오는 음악과 웹툰·웹소설, 게임, 영상 등 IP(지적재산권)에 대한 투자를 통해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렇게 확보한 IP로 일본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더 나아가 중국과 동남아시아 등으로도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카카오 3.0의 핵심 실행 전략 중 하나는 서비스 융합을 통한 시너지 강화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을 플랫폼의 중심으로 삼아 다양한...
웹소설 기반의 수익구조를 웹툰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지난해 6개의 신작에 이어 올해 20개 이상의 신규 웹툰을 출시해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해외시장 진출에 대해 김 연구원은 “수출비중은 지난해 2~3%에서 올해 1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해외시장에 대한 디앤씨미디어의 성장잠재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카카오...
메가몬스터는 로엔이 올해 5월 CJ E&M 드라마 제작 자회사였던 스토리플랜트 지분을 100% 인수해 7월 사명을 변경했다. 인수 당시 모기업인 카카오의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 되는 웹소설, 웹툰 등 유력 작품들을 동영상 콘텐츠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을 갖고 있었다.
한편 메가몬스터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작품을 내놓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카카오의 주요 서비스는 메신저 ‘카카오톡’과 포털 ‘다음’이지만 이들 서비스가 각각의 한계가 있는 만큼 이를 통해 해외진출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생활 플랫폼은 국내 서비스에 만족하고 해외에서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승부를 보겠다는 생각이다.
이에 게임과 웹소설, 웹툰, 드라마, 엔터테인먼트 등 콘텐츠 쪽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일본...
이 회사는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등에서 웹소설 장르별 조회 수 1위를 지키고 있다.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전자책·웹 소설 시장의 수혜 기업으로도 꼽힌다.
‘황제의 외동딸’이 디앤씨미디어에서 탄생한 대표작이다. 2014년 7월부터 연재를 시작해 누적 조회 수 127만 뷰를 기록했다. 올해 초 중국 시장에 진출한 뒤에는 누적 조회 수 7억 뷰를...
여기에 모바일 콘텐츠를 통해 카카오페이지와 네이버 등에 웹소설을 연재하며 온라인 매출이 오프라인 매출을 추월했다.
2014년 91억 원이던 이 회사의 매출액은 2016년 189억 원으로 약 44% 증가했고, 영업이익 또한 14억 원에서 37억 원으로 60% 늘었다. 올해는 자체 IP 기반 콘텐츠의 사용처 확대와 중국 등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디앤씨미디어의...
관계자는 "카카오의 자회사 포도트리가 보유한 웹소설과 웹툰 등의 방대한 원작 지적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할 것이다"며 "양질의 뉴미디어형 콘텐츠를 제작해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TV에 공급한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을 구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투자에 관해 자본출자비율과 구체적 계약형태는 알려지지...
전기아이피는 이날 카카오 콘텐츠 사업 자회사인 ‘포도트리’와 함께 미르의 전설2의 IP를 활용한 웹툰 제작과 유통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 중국의 대형 e북 플랫폼과 함께 웹소설 계약을 체결하는 등 IP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확장하고 있다. 원작 IP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의 게임 제작도 가능한 만큼 콘텐츠 선순환 구조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웹소설 서비스의 대표 격인 카카오페이지의 ‘달빛조각사’의 경우 2013년 8월 연재 이후 누적 매출액이 30억 원을 넘어 섰고, 동 작품의 종이책 누적 매출액도 60억 원에 달한다. 달빛조각사’의 웹툰은 카카오페이지 기준 140만여 명이 구독하고 있으며, 게임으로도 제작되어 세계 14개국에 판권을 팔았다.
웹소설의 인기를 입증하듯,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준비생도...
이런 성장의 배경에는 로엔 인수뿐만 아니라 카카오 게임과 웹툰 및 웹 소설 모바일 유통 플랫폼인 ‘카카오페이지’ 콘텐츠 이용자의 꾸준한 증가세가 있었다. 지난해 7월 카카오가 인수한 포도트리는 카카오페이지를 출시 3년째인 올해 연간 거래액 1000억 원을 눈 앞에 둔 유료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시켰다. 최근 포도트리는 글로벌 투자회사로부터 1250억 원의...
(TAPAS)’, 카카오페이지의 중국 파트너사인 ‘텐센트 동만’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도 오픈된다. 덱스터는 향후 카카오페이지의 웹소설·웹툰 흥행작들의 영상화 기획도 진행할 예정이다.
정지현 덱스터스튜디오 콘텐츠사업부 본부장은 “양사는 콘텐츠 공동기획 개발뿐만 아니라 대중국 및 플랫폼에 기반한 사업다각화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국내에서 웹툰 100만 명, 웹 소설 92만 명이 구독하고 있는 ‘왕의 딸로 태어났다고 합니다’는 7월부터 텐센트의 포털 사이트 ‘QQ닷컴’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유료 서비스 시작과 동시에 이 작품은 일 유료차트 1위에 올랐으며 서비스 40일 만에 1억 뷰를 달성, 텐센트 만화 플랫폼 역사상 최단 기간 1억 뷰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달 20일에는 북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