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공동대표 최세훈, 이석우)는 자사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인 카카오페이에 공인인증서 없이 30만원 이상 결제 가능한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달 말 삼성카드, 하나카드를 시작으로 도입되는 고액결제 비밀번호 기능은 카카오페이 이용고객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입 후 삼성카드, 하나카드...
한국기업은 지난해 출시한 카카오페이와 이달 25일 출시한 네이버페이 등이 대항마로 손꼽히고 있으나, 압도적 거래규모와 이용자 수를 보유한 중국 기업과의 경쟁은 쉽지 않을 전망이다.
마윈 알리바바 회장은 지난달 19일 열린 간담회를 통해 국내 업체와 협력하는 방식으로 코리아페이(가칭)에 대한 출시를 시사했다. 당시 마윈 회장은 "한국기업과 협력에...
간편결제시장에 승부수를 던진 네이버의 '네이버페이'가 정식 오픈했다. 네이버는 이용자 눈높이에 맞춘 혁신적인 서비스를 준비했다는 입장이다.
네이버는 네이버 아이디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결제, 충전, 적립, 송금까지 가능한 ‘네이버페이(http://m.pay.naver.com/)’의 정식 서비스를 25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검색을 통해 필요한 상품을 찾는...
이에 따라 네이버페이는 페이팔과 알리페가 제공하는 ID나 이메일 송금은 물론 휴대폰 번호 송금, 뱅크월렛카카오가 제공하는 지인 기반 송금이 모두 가능하다.
업계 관계자는 "은행과 직접 제휴를 통해 송금 서비스를 진행할 네이버페이는 굳이 앱을 별도로 설치하지 않아도 돈을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에게 편리할 것"이라며 "이는 네이버가...
네이버는 오는 25일 정식버전이 출시되는 네이버페이가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위해 새벽 시간대에 일시적으로 기능을 중단한다고 23일 밝혔다.
네이버 관계자는 "지금 베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네이버페이는 기존 네이버 체크아웃 기반의 모델"이라며 "정식버전이 나오는 25일 새벽에는 네이버페이에 최적화된 보안기능과 송금기능 등을 추가하는...
22일 ICT(정보통신기술)업계에 따르면 국내 간편결제시장에 다음카카오의 카카오페이에 이어 네이버의 네이버페이가 담금질을 마치고 오는 25일 본격 출격한다. 네이버페이는 당장 기존에 간편결제시장에 진출한 카카오페이와 경쟁구도를 형성하게 된다.
네이버페이는 아직까지 구체적인 스펙이 드러나지 않고 있다. 다만 원클릭 결제, 송금, 그리고 기존 네이버캐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