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은 이어서 카카오뱅크(440억 원), 신한지주(400억 원), JB금융지주(30억 원) 등을 적극적으로 매집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9056억 원 대규모 순매도세를 보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2.47%(61.69p) 하락한 2435.90으로 2500선 아래에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의 금융주 순매수세는 최근 주가 조종에 따른...
주가 급등에 지난해 4월 이후 첫 6만원대 진입카카오뱅크·페이도 지난해 10월말 이후 60% 올라금리인하·경영 쇄신 기대감…증권가 일제히 목표가 상향
국민주로 불리던 카카오가 완연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에 성장주인 카카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의 경영 쇄신 행보와 더불어 증권가의 실적...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한진칼(4.88%), 한화솔루션(4.49%), 카카오페이(3.65%), 한미반도체(3.10%), 셀트리온(2.91%), 카카오(2.80%), 카카오뱅크(2.70%) 등이 강세다.
HMM(-1.69%), 에코프로머티(-1.39%)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76포인트(0.77%) 오른 886.10에 개장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43억 원, 101억 원 순매도하고 있고, 기관은...
본격 회복, 성장 전망
2024년 FC BGA 매출 증가, 비메모리향 패키지 업체로 성장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
◇카카오뱅크
여전히 우수한 핵심 지표
4분기 순이익 453억 원으로 컨센서스 다소 크게 하회 예상
계절성 비용 집행 및 상생 금융 관련 비용 부담에 기인
NIM과 원화대출 성장률 핵심 지표는 여전히 우수, 최선호주 유지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
대신증권이 카카오뱅크에 대해 올해 여신 성장 동력이 작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종가는 2만8000원이다.
3일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해까지 인터넷전문은행을 통해 집행된 중‧저신용자 대출 잔액은 9조6000억 원으로 금융당국이 설정한 비중(30%)에 케이뱅크를 제외하고 모두...
4분기에도 철강 스프레드 축소로 수익성 악화 예상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은 올해 2분기부터 가능할 전망
투자의견 ‘BUY’ 및 목표주가 740,000원 유지
박성봉 하나금투
◇하나머티리얼즈
다시 오를 때가 되었다
4개 분기 연속 매출 감소 후, 1Q24부터 다시 증가 추세로 전환
장비 고객사 재고조정 완료와 메모리 증산 수혜
이민희 BNK
◇카카오뱅크
새해...
카카오는 주가조작 의혹, 문어발 경영, 주요 경영진의 스톡옵션 행사 등 문제로 주주들의 신뢰까지 상당 부분 잃은 상황입니다. 정 내정자에겐 악화하는 실적뿐 아니라 국민과 시장 신뢰도까지 회복해야 한다는 무거운 과제가 주어진 거죠.
우선 정 내정자는 취임 전까지 카카오 내 쇄신 TF장으로서 경영 전략 개편뿐 아니라 기업문화 변화, 지배구조 개편 등의 세부...
대신증권은 22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현존하는 은행 중 영업을 가장 잘하는 은행’이라며 ‘매수’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박혜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번 콥데이에서는 동사의 여수신 성장과 대주주 관련 이슈, 그리고 중저신용자 대출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며 “카카오뱅크의 핵심은 수신으로 모임통장 중심 저원가성 수신 비중이 56.9...
대신증권
◇카카오뱅크
현존하는 은행 중 영업을 가장 잘하는 은행
여/수신, 대주주, 중저신용자 대출 대한 질문 가장 많았음
압도적인 저원가성 수신 기반 NIM과 여신성장에서 경쟁력 부각
연말 정부 주도 주담대/전월대 플랫폼 출시도 동사에게 기회
박혜진 대신증권
◇팅크웨어
4분기 역대 최대 분기실적 전망, 24F PER 4배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28...
김범수 전 의장과 법인에 대한 기소건이 처벌로 이어질 경우 카카오가 카카오뱅크의 대주주 적격성이 흔들릴 가능성([단독] 김범수 전 의장 ‘벌금형 이상’시 카카오, 카카오뱅크 지배력 상실 가능성)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15일 금감원 특사경은 엔터업체 SM엔터테인먼트 주식 시세조종 사건과 관련해 이날 카카오의 최대주주 김범수 전 의장 및 홍은택 카카오...
3%
4Q부터 다시 매출처 확대 및 다변화로 성장 재개 예상
김혜미 상상인 연구원
◇텔레칩스
예상보다 강력한 믹스개선 효과
분기 최대 실적 경신
후속 칩 개발도 순항 중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3만2000원으로 상향
조대형 DS투자 연구원
◇카카오뱅크
예상을 상회하는 호실적
3Q23 순이익 954억 원(+21.2% YoY)으로 기대치 상회
안정적인...
하나증권은 9일 카카오뱅크에 대해 호실적을 시현했지만 불확실성은 멀티플 하락 요인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 3만3000원에서 2만8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연구원은 “3분기 순이익은 전 분기 대비 16.4% 증가한 954억 원을 시현해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연간 추정 순익도 약 3410억 원으로 이는 전년 대비 30%가량...
삼성화재(-5.70%), KB금융(-5.03%), 카카오뱅크(-4.88%), 하이브(-4.84%), 카카오페이(-4.84%),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4.78%), 포스코홀딩스(-4.60%), HMM(-4.60%)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71포인트(0.32%) 오른 842.16에 개장했다.
개인은 1350억 원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57억 원, 722억 원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 종목...
인터넷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를 포함하면 1인당 평균 소득이 가장 많은 곳은 카카오뱅크로 1억3579만 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1억4224만 원)보다 4.7% 줄어든 것이다. 이어 토스뱅크(1억1604만 원), 케이뱅크(8945만 원) 순이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특수하게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이익이 근로소득에 포함돼 타행보다 평균 소득이 높은 것으로 나타난...
시중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 전체 은행 중 1인당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곳은 카카오뱅크였다.
1일 은행연합회가 공개한 '은행 경영현황 공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5대 은행의 임직원 1인당 평균 소득은 1억1006만 원으로 집계됐다. 2021년에는 우리은행의 1인당 평균 소득이 9701만 원으로 1억 원 이하였지만, 지난해...
한투 카뱅 최대주주 여부, 카카오 달려…“이르면 내년 대법 판결”
시세조종건에 대한 법적 판단에 따라 카카오와 1주 차이로 현재 카카오뱅크의 2대 주주인 한투증권이 최대주주가 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다만 이 경우 한투증권의 모회사인 한국금융지주가 비은행금융지주사에서 은행지주회사로 변경되면서 자본적정성 등 각종 규제가 강화되는 만큼...
금감원 특사경,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 등 검찰 기소의견 송치"피의자 18인 중 개인 3인, 법인 2개사 우선 송치…조사 후 추가 송치"김범수 전 의장은 송치건서 빠져…“추가 조사 시 영장 청구 가능성”기소건 처벌 시 카카오의 카카오뱅크 대주주 지위 흔들릴 가능성 커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이 카카오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26일 김진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최근 엔터테인먼트의 법률적 이슈 직면을 감안해 카카오뱅크 지분가치 산정 시 할인율을 기존 20%에서 50%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일정 리스크를 밸류에이션에 투영했다”고 했다.
다만 김 연구원은 “사측이 향후 투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및 사회적 이슈를 포함한 주요 의사결정에서 기존보다 무게감 있고 면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