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소셜·플랫폼이 만나는 3대 키워드로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함께 가치를 얻는 상생 경제를 향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NHN한게임 창업자인 김 의장은 지난 2006년 카카오를 설립, 모바일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최근에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이상윤 동양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안정적이긴 하지만, 이슈에 따라 주가의 변동성이 큰 일종의 테마주로 볼 수 있다”며 “대선이 실질적인 기업가치의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대선이 100일도 안 남은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수혜는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4대강 테마주와 같이 대선이 끝난 후...
이와관련, 김범준 KT 가치경영실장(CFO)은 지난 7일 열린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톡의 mVoIP 추진에 대해 “현재 KT는 5만4000원 정액 요금제 이상에서만 제한적으로 mVoIP를 이용할 수 있고 KT의 음성 사용자 사용량에는 큰 변화가 없다”면서도 “앞으로 추이는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중”이라는 단서를 달았다.
KT IR팀장 김영호 상무는 망중립성과 관련해...
회사의 가치상승과 함께 수익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이다.
김 의장은 이에 대해 “당장의 이익만 보고 가지는 않겠다”라며 선을 그었다. 트위터나 페이스북처럼 수익모델 개발에 신중을 기하겠다는 의지이다.
하지만 이미 ‘카카오톡’에 대한 발전가능성을 본 이동통신기업, 검색업체, 상거래 사이트, 오프라인 기업들에서 제휴 요청이 쏟아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