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을 빛낼 CEO]김범수 카카오 의장, 혁신 벤처의 아이콘… "글로벌 모바일 포털 만들 것"

입력 2013-01-01 09: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카카오 김범수 의장.
“모바일·소셜·플랫폼이 만나는 3대 키워드로 상생 생태계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지난해 11월 김범수 카카오 의장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함께 가치를 얻는 상생 경제를 향해 가겠다”고 다짐했다.

NHN한게임 창업자인 김 의장은 지난 2006년 카카오를 설립, 모바일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 최근에는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한 새로운 플랫폼을 선보이며 ‘혁신 벤처의 아이콘’으로 불리고 있다.

그런 그가 “상생을 통해 3년 내 수익을 내는 100만개 파트너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른바 카카오 플랫폼에서 파트너가 수익을 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내겠다는 것.

올해 김 의장이 상생경영을 통해 어느 정도의 성과를 올리는지 관련업계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글로벌 모바일 포털로의 변화도 그의 중요 구상 중 하나다.

김 의장은 지난해 모바일 게임 서비스에서 얻은 자신감과 대규모 가입자를 앞세워 세계적인 모바일 포털을 만들 낼 계획이다. 카카오는 이를 위해 △신규 서비스인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중소규모 상인 및 기업들이 카카오스토리로 수익을 창출하는 ‘스토리플러스’ △채팅 중 다양한 응용프로그램(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주는 ‘채팅플러스’를 공개했다.

카카오페이지는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마케팅할 수 있는 최초의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올 1분기에 오픈한다. 카카오가 제공하는 카카오페이지 웹에디터로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제작해 판매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친구관계로 빠르게 확산시킬 수 있다.

한편, 김 대표는 올해 해외로 진출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카카오는 이미 지난해 말 ‘애니팡’·‘퍼즐주주’·‘그냥사천성’ 등 3개 카카오톡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였다. 김 의장은 “게임은 자체로 파괴력 있는 콘텐츠라 해외 개척의 돌파구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7380선 거래 마치며 ‘칠천피 시대’ 열었다⋯26만전자ㆍ160만닉스
  • 위성락 "한국 선박 피격 불확실⋯美 '프리덤 프로젝트' 중단, 참여 검토 불필요"
  • '유미의 세포들' 11년 서사 완결…구웅·바비·순록 그리고 유미
  • 중동 전쟁에 세계 원유 재고 사상 최대폭 급감⋯“진짜 에너지 위기는 아직”
  • 미 국방장관 “한국 호르무즈 통항 재개에 더 나서달라”
  • 4월 소비자물가 2.6%↑... 석유류 가격 급등에 21개월 만에 '최고' [종합]
  • 110조달러 상속 온다더니…美 ‘부의 대이동’, 예상보다 훨씬 늦어질 듯
  • 77년 만의 '수출 5대 강국'⋯올해 韓 수출 '반도체 날개' 달고 日 추월 가시권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199,000
    • -0.28%
    • 이더리움
    • 3,496,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690,000
    • +1.4%
    • 리플
    • 2,093
    • +0%
    • 솔라나
    • 129,800
    • +2.45%
    • 에이다
    • 392
    • +2.35%
    • 트론
    • 506
    • +1%
    • 스텔라루멘
    • 239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210
    • +0.04%
    • 체인링크
    • 14,740
    • +2.5%
    • 샌드박스
    • 113
    • +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