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 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에서 김태훈(31ㆍ신한금융그룹)과의 뜨거운 우승 경쟁 끝에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올 시즌 JGTO QT(퀄리파잉 토너먼트)를 통과, 8년 만에 일본 무대를 밟았다.
비록 성적 부진으로 시드를 잃었지만 지난 2008년 JGTO에서의 경험은 자신감으로 나타났다. 긴장하거나 주눅드는 모습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18일 서울 강남구 사무국에서 카이도ㆍMBC플러스 여자오픈 조인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카이도 코리아(대표 배우균)는 지난해까지 KLPGA 드림투어 후원에 이어 올해부터 정규투어로 무대를 옮기게 됐다. 계약 기간은 2018년까지 3년간이다.
MBC플러스(대표 한윤희)는 과거 MBC 엑스캔버스 여자오픈과 MBC투어를 개최했던...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신예 선수인 박성원은 2014년 카이도 골프 드림투어 현대증권 11차전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고, 박주영도 2013년 박카스배 SBS 골프 전국시도학생 골프대회 개인전에서 우승한 바 있다.
금성침대 고중환 대표는 “KLPGA에서 발전 가능성이 큰 두 선수를 후원하게 돼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금성침대와 신예 선수들이 함께...
10월에는 KJ Choi 인티테이셔널과 카이도골프 투어챔피언십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KPGA는 침체된 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전국순회투어 창설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시도 단체장들과 협의를 통해 원칙적인 합의를 했다. 부산, 대구와 경기, 전북, 제주 등 5개 자치단체장들과는 이미 두 차례 이상 만나 의견을 나눴으며 관내 기업들을...
박준원은 지난해 충남 태안의 현대더링스에서 열린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에서 다잡았던 우승컵을 김태훈김태훈(31ㆍJDX)에게 내줬다. “사실 기대도 안한 대회였어요. 처음 라운드 하는 코스였고, 연습 라운드도 없이 플레이를 시작했으니까요. 게다가 뻥 뚫린 코스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마음을 비우고 쳤는데 오히려 좋은 성적이 나온 거죠.”
하지만...
지난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 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태훈(31·JDX)은 수년째 불황의 늪에 빠져 있는 KPGA 코리안 투어에 흔치 않은 흥행카드다. 잘생긴 외모에 화끈한 장타력까지 지녀 매 대회 갤러리를 몰고 다닌다. 지난 시즌은 초반 2개 대회 이후 부진했지만 시즌 막판 스윙에 안정감을 찾으며 2013년 8월 보성CC 클래식 이후 2년 3개월 만에...
선수로서 경기를 즐긴다는 건 어려운 일이지만 상황마다 재미를 찾을 생각입니다.” 지난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 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태훈(31ㆍJDX)의 신년 각오다.
그는 지난해 단맛과 쓴맛을 동시에 경험했다. 악천후 속 사흘간의 혈투 끝에 시즌 마지막 대회 트로피를 거머쥐며 피날레를 장식했다. 2013년 8월 보성CC...
대상과 상금왕ㆍ최저타상 등 각종 타이틀 주인공이 가려진 시즌 최종전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 대회장(현대더링스)에서도 대회ㆍ선수 관계자를 제외한 일반 갤러리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스타 부재는 투어의 인기 하락으로 이어졌고, 투어 인기 하락은 기업 스폰서 난을 초래했다. 결국 남자 선수들이 한 해 동안 출전할 수 있는 대회는 최대 12개 대회에...
최저 상금 대회도 KLPGA 투어는 5억원인데 반해 KPGA 코리안 투어는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4억원)과 매일유업 오픈,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이상 3억원)이 5억원도 안 되는 상금을 걸고 대회를 치렀다.
총상금 규모는 선수들의 투어 환경을 크게 좌우했다. 남녀 선수들의 연간 획득 상금은 KPGA 코리안 투어의 씁쓸한 이면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아직...
12개 대회에서 12명의 우승자를 배출한 올 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가 8일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시즌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개막전으로 열린 제11회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에서 국군체육부대 일병 허인회(28)가 우승을 차지하며 일명 ‘군풍’을 일으켰다. 허인회는 버디 후 세리모리 대신 거수경례를 선보여 그동안...
8일 충남 태안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최종 라운드 챔피언 조 풍경이다. 단독 선두 박준원(29ㆍ하이트진로)에 한 타 차 2위로 출발한 김태훈(31ㆍJDX)의 첫 버디는 역전 드라마의 서막이었다.
4시간이 넘게 이어진 ‘빗속 혈전’의 승자는...
김태훈은 8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박준원(29ㆍ하이트진로ㆍ12언더파 204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4관왕을 노리던 이수민(22ㆍCJ오쇼핑)은 신인왕 타이틀에...
김태훈은 8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박준원(29ㆍ하이트진로ㆍ12언더파 204타)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013년...
김태훈은 8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2개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박준원(12언더파)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1번홀(파4) 세컨드샷을 핀에...
이수민은 6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2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전날 5언더파를 그대로 지켰다. 경쟁자들이 많게는 7타까지 줄인 상황에서 다소 불만스러운 결과였다. 특히 비바람도 없는 좋은 날씨였다.
만약 이수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최종 3라운드는 우중 라운드로 진행될 전망이다.
8일 최종 3라운드가 열리는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는 6일 밤부터 시작된 비가 그치지 않고 내리고 있다. 비의 량은 많지 않지만 3일에 걸쳐 내린 비로 인해 필드...
우천으로 중단됐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3라운드가 결국 무효 처리됐다.
7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경기는 오전 11시 35분께 우천으로 인한 경기장 사정으로 일시 중단됐다.
중단된 경기는 오후 1시부터 속개될...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3라운드가 우천으로 일시 중단됐다.
7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3일째 경기는 강한 비바람에도 불구하며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그린 등 경기장 곳곳에 물이 차면서 경기가 어렵다고 판다, 일시...
박준원은 7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3라운드에서 김태훈, 홍순상과 챔피언 조에 편성, 오전 11시 1번홀(파4)에서 티오프한다.
KPGA 코리안 투어 통산 1승의 박준원은 6일 열린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중간합계 12언더로...
6일 충남 태안군의 현대더링스CC(파72ㆍ7241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PGA) 코리안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 카이도골프 LIS 투어 챔피언십(총상금 3억원ㆍ우승상금 6000만원) 2라운드 풍경이다.
매홀 양 옆으로 해저드가 도사리고 있는 위험천만한 코스지만 선두권 스코어는 2라운드까지 10언더파를 훌쩍 넘겨버렸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20언더파는 쳐야 우승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