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은 연이어 이케르 카시야스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고, 이에 호날두는 소외감을 느꼈다.
특히 호날두와 마르셀루의 사이는 돌이킬 수 없을 지경까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3일(한국시간) 열린 그나라다와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라운드 경기에서도 두골을 터뜨린 호날두는 특별한 세리모니를 하지...
승부차기에선 스페인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선방과 세르히오 라모스의 파넨카킥이 빛났다.
반면 포르투갈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프리킥이 연이어 뜨는 모습을 보였고, 승부차기에선 기회조차 얻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승부차기에 돌입한 양팀은 나란히 첫번째 키커로 나선 사비 알론소와 주앙 무티뉴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불안한...
후반 13분에는 루카 모드리치의 창조적인 크로스를 아반 라키티치가 헤딩 슛으로 연결했지만 세계 최고 골키퍼 중 한명인 카시야스의 놀라운 선방에 막혔다. 크로아티아로선 이날 경기 중 가장 아쉬운 순간이었다.
이날 경기는 같은 시간 열린 C조 다른 경기에서 이탈리아가 아일랜드를 2:0으로 앞서면서 더욱 달아올랐다.
크로아티아는 1-1 이상 무승부를 기록해야...
골키퍼는 카시야스가 맡았다.
반면, 이탈리아는 3-5-2 전술로 맞섰다. 발로텔리와 카사노가 투톱으로 나섰고, 피를로를 중심으로 모타, 지아체르니 마르키시오, 마치오가 중원을 맡았다. 수비에는 데 로시를 중심으로 키엘리니, 보누치가 선발로 나섰다. 골키퍼는 부폰이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는 어느팀이 우위라고 할 수 없을 정도로 전반부터 팽팽했다.
세계...
2위는 이케르 카시야스(31·레알마드리드)가 이름을 올려 부폰의 뒤를 이었다.
3위는 지난해 은퇴한 에드윈 판 데 사르(42·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자치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이운재(전남)는 모로코의 바도우 자키와 함께 공동77위를 기록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각각 최고의 골키퍼 영예를 안았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빅토르 발데스 등 11명이나 후보를 배출했다.
레알 마드리드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림 벤제마, 이케르 카시야스 등 10명을 후보 명단에 올렸다.
최종 베스트 일레븐은 다음 달 9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2011년 최고의 선수가 선정되기 전에 발표될 예정이다.
토트넘은 후반 13분 파블류첸코의 헤딩슛이 골문을 살짝 벗어나고, 레넌과 교체 투입된 공격수 저메인 데포가 후반 18분 아크 정면에서 날린 오른발 중거리슛은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선방에 막히는 등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끝내 열지 못하고 영패를 당했다.
한편 샬케는 지난 시즌 우승팀 인터 밀란(이탈리아)을 다시 한번 꺾고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최다 우승 기록(9번)을 가진 레알 마드리드는 무리뉴 신임 감독을 비롯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카카, 메주트 외칠, 사비 알론소, 이케르 카시야스 등 막강 전력을 확보하고 있어 우승후보로 꼽힌다.
지난 시즌 우승팀인 인터 밀란은 독일의 베르더 브레멘, 잉글랜드의 토트넘 홋스퍼, 네덜드의 트벤테 등과 A조에 속했다.
□2010/2011 UEFA 챔피언스리그 32강...
입단한 레이나는 2005년 7월 리버풀로 이적해 지난 시즌까지 총 26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해왔다.
레이나는 리버풀로 이적한 그해 국가대표로 발탁됐고 2006 독일 월드컵과 2010 남아공 월드컵에 참가했다. 그러나 부동의 대표팀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의 그늘에 가려 출전하는 A매치(축구국가대표팀 간의 경기)는 많지 않았다.
문소리는 서울 창덕여중 2학년 때 미드필더에서 골키퍼로 포지션을 바꿨다. 여자축구의 경우 전문 골키퍼 코치가 부족해 정규 골키퍼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유명 골키퍼들의 동영상을 보면서 독학으로 실력을 키웠다.
누리꾼들은 문소리를 '리틀 카시야스(스페인 대표팀 골키퍼)'라고 부르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경기 후 대표팀 수문장 문소리의 미니홈피에는 축구팬들의 응원의 메시지가 가득했다.
문소리는 골키퍼 코치가 없어 세계 남자 축구의 최고봉 '무적함대' 스페인의 골키퍼 카시야스를 롤모델로 삼고 연습했다고 밝히며 열악한 환경 속에서 4골만 실점하며 대표팀의 4강 진출에 견인했다.
스페인 축구대표팀을 사상 첫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가 인터뷰 중 리포터에게 기습 키스를 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카시야스는 우승을 거둔 후 스페인 방송국 텔레친코의 리포터이자 자신의 연인인 사라 카르보네로와 인터뷰를 하던 중 키스를 퍼부었다.
그는 고마운 사람에 대해 묻는 질문에 "언제나 도와주는 가족과...
이날 스페인 축구대표팀의 주장이자 골키퍼인 이케르 카시야스(레알 마드리드ㆍ사진)는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야신상'을 수상했다.
스페인의 우승 뒤에는 카시야스의 눈부신 활약이 있었다. 그는 지난달 16일 스위스전을 시작으로 네덜란드와의 결승전까지 모든 경기를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으로 소화했다.
카시야스는 첫 경기인 스위스전에서 한...
이번 대회에서 단 8개의 옐로카드만을 받아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는 페어플레이상을 받게 되는 영광을 누렸다.
대회 최우수 골키퍼에게 주는 야신상도 스페인의 수문장 이케르 카시야스에게 돌아갔다.
카시야스는 이번 대회에서 7경기에서 두 골만 내주는 눈부신 선방을 펼쳤다. 특히 16강 이후로는 상대에게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아 스페인 우승을 이끌었다.
스페인의 우승을 이끈 숨은 주역은 주장 이케르 카시야스 골키퍼였다.
카시야스는 12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아공월드컵 결승전에서 신들린 선방으로 네덜란드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카시야스는 전반 17분 오른쪽 미드필드지역 38m 거리에서 베슬러이 스네이더르가 때린 강력한 중거리슛을 안정감있게 처리했다....
스페인은 유로2008 결승골 주인공인 페르난도 토레스가 선발 출전하지 않았어도 중원 사령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사비 에르난데스, 수비수 푸욜, 세르히오 라모스,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 등 우승 멤버를 총출동시켜 공세의 수위를 높였다.
짧고 정교한 패스를 이용해 높은 볼 점유율을 유지한 스페인은 경기 시작 3분여 관중 한 명이 그라운드에 난입하는 바람에...
스페인은 4일(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파라과이와의 접전 끝 다비드 바야의 결승골과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의 눈부신 선방에 힘입어 파라과이에 1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호화멤버를 보유하고도 한번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던 스페인은 1950년 브라질 대회 이후 무려 60년 만에 4강에 오른 쾌거를 달성.
비야는...
열린 파라과이와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8강전에서 다비드 비야의 결승골로 1-0으로 승리했다. 스페인은 후반 38분 비야가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골을 넣으며 승리를 챙긴 것.
파라과이는 후반 14분 페널티킥 기회를 잡았지만 스페인 골키퍼 카시야스의 선방에 막혔다.
이로써 스페인은 4강에서 아르헨티나를 제압한 '전차군단' 독일과 만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