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스게임에는 최경주, 카브레라와 함께 신한동해오픈에 출전하는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김경태(24.신한금융그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의 홍란(24.MU스포츠), 김하늘(22.비씨카드), 이보미(22.하이마트), 조영란(23.요진건설)도 출전한다.
경기는 남녀 선수가 짝을 이뤄 볼 1개를 번갈아치는 포섬 방식으로 펼친다.
한편 카브레라는 27일 오전...
최경주(40.신한금융그룹)와 앙헬 카브레라(41.아르헨티나), 그리고 장타자 김대현(21.하이트맥주)와 카밀로 비예가스(28.콜롬비아)중 승자는?
30일 레이크사이드CC 서코스에서 개막하는 제26회 신한동해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시즌 최고의 샷 대결이 펼쳐 진다.
현대캐피탈 인비테이셔널 한일프로골프국가대항전에 출전치 못해 아쉬움을 남겼던 최경주가...
이번 게임에는 최경주, 앙헬 카브레라, 카밀로 비예가스, 김경태 선수가 참가하며 홍란, 김하늘, 이보미, 조영란 등의 여자선수가 남자선수와 조를 이뤄 포썸 방식의 게임을 펼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신한은행은 이번 게임에서 모아질 상금 1억5000만원을 사회공헌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최경주(40)는 이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친 최경주는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가 돼 로리 사바티니(남아공),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등과 함께 공동 13위에 올랐다.
최경주와 이틀간 동반 플레이를 펼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버디 3개에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기록, 중간합계 3오버파 145타가 돼 공동 40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