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원을 추가 투자 유치한 뒤 신규 염호 확보에 사용할 계획이다.
지엔원에너지는 스왈로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100억 원의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기존 회사 보유 현금과 엑스트라릿의 유증, 전환사채 발행예정금액을 모두 합해 약 1000억 원가량의 현금자산을 보유하게 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리튬직접추출 사업의...
이 중 공급망 분야와 관련해, 보고서는 협상 목표의 대부분이 미국의 대중 디커플링 혹은 블록화 차원에서 △아세안 7개국(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브루나이)과 인도를 중국 대항기지로 활용, △한국과 일본의 대미 투자 확대로 초점이 모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했다. 따라서 한국과 일본 정부는 미국의 탈중국화 요구에 공동...
컨설팅기업 게이브칼드래고노믹스의 웨이허 중국 이코노미스트는 “이번에 제시된 재정지출 규모는 중국이 대규모 신규 부양책을 제공하는 대신 현상유지를 선택했다는 의미”라면서 “이 같은 재정적 제한은 인프라 투자 성장에 상한선을 두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난해 11.5% 증가했던 중국의 인프라 투자가 올해는 5% 증가에 그칠 것”이라고 추산했다....
전 세계 리튬 매장량의 60%가 리튬 트라이앵글로 불리는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에 몰려 있다. 주요국의 리튬 확보 경쟁이 치열해진 가운데 중국이 선수를 치고 있다고 미국 외교전문 매체 포린폴리시(FP)가 최근 분석했다.
16세기 스페인 정복자들은 볼리비아 포토시에서 실버 로드를 발견했다. 최근 중국은 다른 종류의 ‘금맥’을 찾아 공격적으로 돈을 쏟아붓고...
해당 국가를 대상으로 양자 협의체와 다자 협의체, 여러 가지 자원 외교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고 국가별로 진출 전략과 맞춤형 투자 전략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 국가엔 호주와 캐나다, 칠레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핵심광물 비축일수도 54일에서 100일로 확대한다. 또 국제 광산지도와 수급지도를 개발하고 조기 경보시스템(EWS)을 구축해 공급망...
이 장관은 "서호주가 리튬, 코발트 등 핵심광물의 보고이며 안정적인 투자 환경이라 한국의 핵심광물 공급망 구축에 핵심지역"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서호주 지역에 한국 기업이 투자 검토 중인 그린 수소와 암모니아 사업에 대해 인센티브 제공과 인프라 구축 등 지원을 해준다면 양국의 시너지가 더욱 커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메그완 총리도...
투자원활화협정은 2020년 공식협상 개시 이래 현재 WTO 회원국의 3분의 2 이상인 112개 회원국의 참여하에 JSI으로 협상을 진행 중이며, 한국은 칠레와 함께 공동의장을 맡고 있다.
이 협정은 투명하고 효율적이며 투자 친화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을 목표로 회원국들의 투자정책 및 조치들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주요 내용은 투자 관련 행정절차를 간소·신속화다.
투자 심리가 살아난 신흥시장에는 연초부터 훈풍이 불고 있다. 그러나 중국발 인플레이션으로 글로벌 금융당국의 ‘피벗(정책기조 전환)’이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중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직격탄을 맞자 발을 뺐던 투자자들이 시장 복귀를 서두르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이...
많은 이들은 13일의 금요일 징크스의 기원을 1907년 출간된 미국 금융투자 전문가 토머스 로슨의 소설 ‘13일의 금요일’이라고 보는데요. 소설 속에서 발생했던 13일 금요일의 증시 대폭락은 1989년 실현됐습니다.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10월 ‘13일의 금요일 미니 크래시’ 당시 다우지수는 6.91%, S&P 500은 6.12%, 나스닥지수는 3.09...
오타와그룹은 WTO 개혁을 논의하는 WTO 내 소그룹 모임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캐나다, 호주, 싱가포르, 칠레, 유럽연합(EU), 영국, 브라질 등 14개 회원국으로 구성돼 있다.
안 본부장은 "차기 WTO 각료회의까지 남은 시간이 개혁의 성패를 좌우할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위기의식을 가져야 한다"며 "오타와그룹이 개혁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조타수...
전기차 확산 붐에 따라 칠레, 아르헨티나, 볼리비아 3국은 리튬 트라이앵글로 불리며 호황을 누려 왔으나, 이들은 이에 만족하지 않았다. 이들 리튬부국들은 광물 공급망 통제를 통해 자원안보체제를 구축하고자 자국 내 리튬 생산체제를 국영화하였으며, 멕시코를 포함해 중남미에 포진한 리튬생산국 간 리튬연합을 타진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자원...
이달 글로벌 선도 리튬기업 칠레 SQM과 리튬 장기 공급계약을 맺고, 2023년부터 5년 동안 총 5만7000톤을 공급받기로 했다. 지난달에는 호주 레이크 리소스(Lake Resources)와 지분 10%를 투자하고, 2024년 4분기부터 10년에 걸쳐 리튬 23만 톤을 공급받는 중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이 밖에도 호주 글로벌 리튬(Global Lithium Resources), 스위스 글렌코어(Glencore), 포스코홀딩스...
수입품과 투자 성격 등을 고려해보면 멕시코엔 오히려 고용창출 등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태평양동맹(PA)의 경우는 우리나라가 준 회원국으로 가입을 할 경우 자동으로 FTA 협상이 완료된다. 이 부연구위원은 "4개국 중 칠레‧콜롬비아‧페루과는 이미 우리나라와의 FTA가 발효돼 있어 준회원 가입이 성사될 경우 사실상 멕시코와 FTA...
코로나19로 식량 공급망 타격에 따른 중동의 첨단농업 투자 수요 확대에 대응한 유망기업-수요 발굴 및 진출도 지원하고, 걸프협력회의(GCC) 지역 현지 수출상담회 개최 등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연계 및 신규 프로젝트 수주 지원도 강화한다.
중남미에 대해서는 멕시코, 태평양동맹(PA), 에콰도르, 메르코수르 등 주요국과 신규 FTA를 체결하고, 이미 체결된 한-칠레, 한...
현재 배터리급 고순도 수산화리튬은 중국, 칠레 등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다. 이번 설비 가동을 계기로 국내 이차전지 업계의 수산화리튬 공급부족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리튬플러스 관계자는 “독자적인 정제기술로 구축한 생산설비가 모든 점검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가동을 시작했다”며 “공급망 안정화가 절실한 수산화리튬의 대규모 국내 생산을 통해...
그는 “니켈‧리튬 등 메탈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호주‧캐나‧칠레 등으로부터 장기 공급계약 체결, 타 업체와의 합작법인(JV) 설립 및 지분투자, 양해각서(MOU)를 통한 협력 강화, 폐배터리 재활용 등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한편 LG는 지난 5월에 발표한 현금 활용 계획 중 성장 투자에 1조...
쌍용차는 토레스의 내수 시장 성공에 이어 칠레 등 중남미 수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서고 있다.
쌍용차는 내년 출시 예정인 U100을 필두로 전동화 모델의 차질 없는 투자와 기술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기업회생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고 경영정상화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많은 이해와 지원을...
핵심 광물과 부품에 대한 글로벌 공급망 확보와 국내 리쇼어링(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유치, 국내 투자 여건 개선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11일 발표한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발표에 따른 대응방향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IRA에는 미국산 전기·대체에너지 차량 구매 시 세액공제 내용이 포함돼 있어 국내 전기차·배터리 등 제조업체에...
양측은 또한 향후 리튬 추가공급 및 생산시설 투자 검토, 폐배터리 재활용 등 중장기 파트너십을 위한 협력관계 구축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디아즈 사장 일행은 계약에 앞서 이날 오전 충남 서산 SK온 배터리 공장을 방문, 최첨단 생산시스템을 둘러봤다.
칠레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했다. 따라서 SQM으로부터 리튬을 공급받을 경우, 미국...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2024년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는데 이는 양극재 판가 하락을 종전 대비 제한적으로 가정했기 때문"이라며 "양극재 평균 가격을 2022년 킬로그램(kg)당 49달러에서 2023년 53달러, 2024년 47달러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주 연구원은 "내년 칠레와 호주 내 리튬 신규 프로젝트가 가동되며 리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