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6월 성수전략지구를 층수 제한 없이 8210가구로 재개발하는 내용을 담은 정비계획 변경안을 발표한 바 있다.
조합은 높이 제한 규정이 완화되면 현재 41층, 10개 동에서 77층 2개 동, 후면부 저층 3개 동으로 바꾼 설계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뉴욕처럼 다이나믹한 스카이라인이 형성되도록 고층과 저층을 적절히 배치해달라는 서울시 측의 요청을...
참가자들의 창의적인 설계를 위해 가상의 설계조건인 용적률 300% 이하, 건폐율 60% 이하로 설정하며 층수제한은 없다. 공급 대상(거주계층), 세대수 및 주차 대수는 설정한 청년 주거 테마에 맞춰 자유롭게 제시하면 된다.
올해 공모전은 박정환 홍익대 건축도시대학 교수가 코디네이터로 참여해 △공모 주제 및 방향 설정 △심사계획 등 수립 및 심사 총괄 △작품집...
다만, 대모산·구룡산 경관을 보전하고 조화로운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해 용적률은 230%~240%로, 최고 층수는 20층~25층으로 제한했다. 특히 산림 연접부의 경우 주변 경관을 고려해 15층 이하로 배치했다.
이외에도 단지 내 도로 확장, 편의시설 확충 등 토지이용계획을 변경했고, 일반차량·대중교통·보행자 등을 위한 추가적인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해 종상향에...
그런 상황에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이 한강변 층수 제한을 두는 등 재건축에 비우호적으로 나서면서 여의도 일대 재건축 사업은 사실상 중단됐다. 시일이 흐른 뒤 오세훈 서울시장 체제로 전환되면서 '신속통합기획'이 재개되자, 대교아파트는 조합 방식으로 선회했고, KB신탁과 이별하게 됐다. 그리고 새 정비계획(안)을 마련하면서 현재 상황에 이른 것이다....
현대차, 조감도 공개하며 105층→55층 의지서울시 "재협상 해야 향후 행정절차 진행"양측 쉽게 물러서기 어려워 장기전 가능성서울시 성과 위한 '인허가 압박' 부적절 지적현대차의 적극적인 설명·설득 필요 의견도
현대차그룹과 서울시가 서울 강남구에 들어설 GBC 빌딩 층수를 두고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105층 계획을 55층 2개 동으로...
단지는 성남 상업지역에서 유일하게 고도제한 완화구역으로 지정된 중 2구역에 위치해 최고 층수 42층을 확보했고 성남 최고 높이인 193m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또 조망을 강화한 특화설계를 적용했고 4층 높이에 호라이즌 브릿지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공간을 배치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브랜드 경쟁력과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최고의 상품...
평균 13층 이하로 층수가 제한된 제2종 7층 이하 지역은 제2종 지역으로 용도지역 상향해 층수제한을 없앴다.
아울러 픙납토성 문화재 보호구역와 인접된 지역은 해자 추정구역에 해당하고 문화재 앙각에 따른 높이규제로 건축이 어려운 점을 감안, 공원으로 계획해 기부채납 하는 한편, 해당 면적만큼 용적률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풍납동 모아타운은 지난해...
먼저 제1종전용주거지역의 층수·높이 제한 해제 필요성을 검토하고 지역 여건과 무관하게 일률적으로 적용하는 문제점 등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제1종전용주거지역의 지역별 특성 등을 조사해 전용주거지역으로의 유지 필요성을 검토하고 변화된 여건에 합리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관리 방향을 다각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제1종일반주거지역도 주택 노후화와...
이에 건설업계는 건설 원가 증가에 따른 분양가 상승은 물론, 층간 높이 증가로 최대 층수가 낮아지면 결국 수익성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8일 건설업계 의견을 종합하면, 층간소음 기준 강화는 곧 아파트 층과 층 사이에 차음재를 더 넣는 것부터 시작하는 만큼 건설사의 공사 원가 증가로 이어질 전망이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아파트 바닥과 벽 등의...
대우건설은 수주 당시 현행 90m인 고도 제한을 118m로 완화해 기존 최고 14층 제한 아파트 층수를 21층으로 높이겠다고 공언했지만, 고도 제한 완화는 현재까지 답보 상태다.
대우건설은 총사업비 규모만 1조 원에 달하는 한남2구역을 잃으면 이미지나 실적 측면에서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삼성물산의 정비시장 집중 선언은 다른 대형 건설사에도 부담으로 작용한다....
하지만 정부의 재건축 완화 기조와 서울시의 35층 높이 제한 폐지 등이 맞물리면서 탄력이 붙기 시작했다.
추진위는 재건축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최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20여 년이란 오랜 시간을 기다린 일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빠르게 성과를 내는 게 중요하다"며 "다른 이해관계에 흔들리지 않고 조합원 이익에 집중해 사업을 추진하면...
서울시가 남산과 북한산 등의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 제도 전면 개편에 나서면서 규제 완화 지역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건물을 더 높게 지어 기존보다 충분한 사업성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정비사업의 활성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12일 정비업계에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초동 법원단지 주변과 오류동 일대의 건축물 높이 제한을 풀고 남산과...
기존에는 최고 50층(평균 30층) 이하로 규제됐지만, 이번에는 층수를 제한하지 않고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요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해 높이를 결정할 수 있게 했다.
자연스러운 한강 접근을 유도하기 위해 단지 내부에 입체 데크를 조성하고 단지를 중앙집중형으로 배치해 가로변 개방감과 한강조망 가구도 최대한 확보했다.
수변공원은...
오 시장은 그간 아파트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제한했던 이른바 35층 룰 규제를 전면 폐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2040서울도시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천편일률적인 건물 디자인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다채로운 경관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스카이 브릿지 설계도 속속 건축심의를 통과하기 시작했다. 송파구 잠실동 잠실미성크로바 아파트에서는 이주...
신속통합기획에서는 최고 25층 내외의 높이계획을 제시했는데 창의적 디자인 설계 시에는 층수 제한 없이 유연한 높이계획도 가능하다.
또 기존 지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지형 순응형 단지로 계획하고 불가피하게 단차가 발생하는 구간은 지형을 활용해 입체적 공간으로 조성했다. 단차 발생 구간은 주동의 저층부나 테라스 공간으로 활용하고 주민공동시설...
애초 대상지는 높이 제한으로 11~12층 정도로 개발 가능했는데 서울시가 한국공항공사와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14~15층(66.49m)까지 계획할 수 있게 됐다. 또 제2종(7층 이하)일반주거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해 기부채납 없이 평균 층수 등 완화 적용한 계획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신월7동 913일대는 14~15층, 2900가구 규모의 주거단지로...
천호동 321-18번지 일대 가로주택 정비사업지에서는 모아주택 기준을 적용한 사업시행계획안이 3월 서울시 통합심의를 통과하면서 층수를 높이고, 창의적인 설계가 가능해졌다. 계획안에 따라 연면적 1만137㎡에 지하 3층~지상 13층, 80가구 규모의 단지가 조성된다. 원래 2종 일반주거지역 내 가로주택 정비사업은 10층 이하로 제한돼 있지만, 서울시의 모아주택...
하지만 새 정부들어 층수 제한을 푸는 등 재건축 규제 완화 및 활성화 기조로 바뀌자 상황은 반전됐다. 재건축이 보류된 지 4년 만인 지난해 ‘여의도 공작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가결로 재건축 불씨를 살렸다.
최근에는 설계업체를 선정하고 임시설계 자료를 주민들에 배포하는 등 재건축 사업에 속도를 붙이고 있다. 내부적으로...
서초구 반포동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 재건축조합은 16일 총회를 열고 ‘서울시 35층 층수제한 폐지에 따른 설계변경 진행’에 관해 표결했다. 그 결과 최고 49층으로 짓는 설계안을 반대하는 표가 1297표로, 찬성 634표보다 더 많아 부결됐다. 이에 조합은 기존 계획대로 최고 35층으로 사업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반포주공1단지 1·2·4주구는 현재 이주를 마치고...
대상지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건폐율, 용적률, 층수 제한을 두지 않는다. 다만 고도제한(65m)을 적용해 건축물 높이는 최대 50m 이내로 한다.
공모 참가자는 제2세종문화회관 건축디자인과의 조화, 공간 및 프로그램 연계, 여의도공원 생태환경 등을 고려한 여의도공원 재편 방안과 여의도 내 대중교통으로부터 접근성을 강화하는 등 대상지 주변에 대한 아이디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