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10일 서울 광화문과 여의도 구간 지하철역에서 출근길 시위를 벌인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8시부터 5호선 광화문역에서 여의도역 구간까지 전장연의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며 “해당구간 열차운행이 상당시간 지연될 수 있으니 이점 참고하여 열차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국군통수권 이양을 시작으로 취임식에 이어 각국 축하사절단을 접견하는 등 국제 외교무대에 공식 데뷔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0시부로 용산 대통령집무실 청사 내 설치된 국가위기관리센터에서 국군통수권을 이양받았다.
윤 대통령은 서욱 국방부 장관으로부터 헌법 제74조에 의거해 국군통수권을 이양받았음을 보고받았다. 이어 합참의장으로부터 북한 군사동향 및...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이 열리는 10일 국회 인근 주요 도로가 통제된다.
10일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4만 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취임식 행사를 위해 이날 오전 1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국회 앞 주요 도로에서 교통통제를 한다.
주요 통제 구간은 국회대로 의원회관 앞∼서강대교 남단 0.9㎞, , 여의서로 의원회관 앞∼국회 뒷길∼서강대교 남단 1.6...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10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차차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밤부터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다만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윤 대통령, 취임사 자유 민주주주의, 시장 경제 회복 방점각종 개혁 과제 해결 필요…네거티브 규제 패러다임 전환도중대재해처벌법ㆍ주52시간 근무제 최우선 개선 과제로
윤석열 제20대 대통령이 10일 오전 10시 취임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용산시대’의 막을 올린다. 경제계는 일제히 취임을 환영하며 규제개혁과 노사 관계 선진화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화요일이자 대통령 취임식이 열리는 10일 전국에는 구름이 많다가 낮부터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14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동해 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문 대통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왕 부주석에게 "한국의 역대 대통령 취임식 가운데 중국에서 최고위급 대표단을 보내준 것으로 있다"면서 "한국과 중국 양국 간의 관계를 중시하는 시 주석님과 중국 정부의 의지를 잘 보여준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시진핑 주석께도 안부 인사 전해 주시기를...
대통령 취임식은 ‘국민 소통’에 방점을 찍는다. 윤석열 대통령이 시민들 사이를 직접 걸어 단상이 아닌 돌출무대에서 취임사를 발표한다. 슬로건은 ‘다시, 대한민국! 새로운 국민의 나라’다.
윤 대통령은 임기 첫날인 이날 김건희 여사와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참배를 한 뒤 취임식이 열리는 국회 앞마당으로 이동한다. 차량으로 곧바로 취임식 무대로 이동하지...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차 방한한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을 만나 "저와의 회동을 제안해주셔서 감사한다"고 말했다. 할리마 대통령은 "지금 한반도 상황에 대한 대통령님의 고견을 여쭙고 싶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018년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했을때 아주 좋은 정상회담을 가졌는데 오늘...
최 청장은 대통령 취임식과 관련해서도 준비가 끝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대통령 취임식은 국가적 행사이기도 하지만 국제적 행사인 만큼 완벽히 준비했다고 자부한다”며 “서울 경찰 전체가 오전 9시부로 갑호 비상에 들어갔고, 내일 오후 6시까지 총력 대응 체제 관점에서 치안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 대통령 당선인은 새로운 대통령 관저의...
"대통령으로서 열린 마음으로 민심과 소통하고, 공정한 기회와 자유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는 9일 제20대 대통령 취임 논평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경련은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 장기화,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새로운 국민의 나라
20대 대통령 취임식이 10일 오전 10시부터 거행된다. 취임준비위원회는 초청자 규모, 당선인 취임 선서 무대와 동선 등등 여러 면에서 역대 대통령 취임식과 차별화를 노리고 취임식을 준비했다고 설명한다.
이번 행사는 근 10년 만에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이다. 탄핵 정국으로 인수 기간 없이 곧바로 임기를 시작한 문재인 19대 대통령은 인수위를...
10일 열리는 20대 대통령 취임식 영국 정부 대표 특사 자격으로 한국을 찾은 차관급의 아만다 밀링(Amanda Milling) 영국 외교부 국무상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따르면 9일 오전 아만다 밀링 국무상(아시아 및 중동 담당 차관)이 인천 송도에 위치한 삼성바이오로직스를 방문해 영국 정부 및 기업들과의 바이오분야 협력 방안 등을...
대통령취임준비위원회는 이번 취임식에 앞서 지난달 21일부터 이들 대표 인사들에게 취임식 초청장을 보냈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2만4000석 규모의 국민 초청석이다. 지난달 초 참석을 원하는 일반 국민의 신청을 받아 지난 2일 추첨한 뒤 초청장을 보냈다. 탈북 국군포로 3명도 취임식에 초청됐다. 또 외빈 동포석 1200석, 지역 주요 인사석 740석 등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내일(10일) 국회 앞마당에서 열리는 취임식에 참석한다. 첫 공식일정이다.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9일 YTN라디오 ‘뉴스킹박지훈입니다’에서 김 여사가 윤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대통령 부인되는 분이 취임식장에 오는 건 당연한 거 아니냐. (그날) 윤 당선인 옆에 설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