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안전한 수돗물 확보를 위해 강북·암사·구의·자양·풍납 5개 취수장에 조류차단막을 재정비하고, 분말활성탄 589톤, 이산화탄소 163톤 등 정수약품 20일분을 비축했다.
시는 조류 제거를 위한 황토 12.4톤을 확보했으며, 황토 살포기도 꼼꼼히 점검하는 등 방제장비도 재정비했다. 조류경보 이상 발령시엔 한강에 황토살포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조성일...
이에 대해서도 국토부는 수위 저하와 취수장 이전 비용 과다를 지적하며 반대 의견을 냈다.
신곡수중보는 홍수 예방과 취수를 위해 일정 수위를 유지하려는 목적으로 1988년 만들어졌다. 시는 한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고자 인공 시설물을 철거하고 수중보를 개선할 방침이다. 연구를 통해 보를 철거했을 때 지류와 지하수에 미치는 영향, 한강 퇴적물 추이 변화와 생태...
서울시에 따르면 GWDC 사업지구 일대는 남쪽으로 550m 위치에 잠실상수원보호구역, 1km와 4km 반경에 각각 암사 취수장과 구의 취수장이 있어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된 지역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지구를 제대로 관리했어야 할 구리시가 관리책무를 다하지 못했다"며 "이런 귀책사유에 대한 특별한 조치 없이 오히려 개발제한구역까지 해제해...
하수열 이용사업이 완료되면 지역난방을 이용하는 48만7000가구의 22%에 달하는 11만 가구가 사용 가능한 냉·난방을 하수열로 공급할 수 있게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임옥기 시 기후환경본부장은 "하수열 난방공급을 시작으로 한강, 중랑천 등 하천수, 상수도 취수장, 지하철 역사 지하수 등을 활용한 온도차 에너지 개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은 준공부문에서는 대교타워, 계획부문에서는 명지대학교의 자양취수장 리모델링 계획안이 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상, 특선, 가작 등 총 36점이 상을 받았다.
서울 관악구 보라매로에 위치한 대교타워는 지하 5층, 지상 19층, 총 면적 1만4047평 규모로 한양대학교 노승범 교수와 동일건축이 설계하고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난해 5월에 착공, 올해 6월에...
이에 국토부 관계자는 이에 대해 "녹조가 많아지면 서로 엉켜 물에 뜨는 '스컴'(부유 쓰레기)이 발생하는데 미관이나 악취 문제로 환경부와 취수장 관리자, 보를 관리하는 수공 등에서 일상적으로 제거 작업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녹조는 단세포 식물로 실제 걷어내기가 매우 어려워 보유 쓰레기를 제거했다고 해서 녹조 완화 효과가 크지 않다"고...
특히 창녕군 본포교 인근 본포취수장에서 녹조 현상이 확인되면서 4대강 사업의 영향으로 인해 발생 시기가 빨라졌다고 지적했다.
환경단체 녹색연합은 6일 낙동강 경남지역에서 현장 답사를 하고 창녕군 본포교 인근 본포취수장에서 녹색 페인트 물감을 풀어놓은 듯한 녹조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녹색연합은 지난해에도 6월께부터 낙동강 유역에서 녹조...
환경부는 시범운영 기간 동안 매주 1회 상수원수 취수장 상류 2~4㎞ 지점의 조류농도(클로로필-a 농도)와 유해 남조류 세포수, 조류독소(마이크로시스틴) 농도를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클로로필-a는 조류 세포에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엽록소, 전체 조류량 지표다.
모니터링 결과, 조류농도와 유해 남조류 세포수가 발령기준을 초과할 경우에는 초과 정도에 따라...
환경부는 하천수를 직접 취수하는 구미광역·고령광역·칠서 취수장 인근 구간에 조류경보제를 도입하기로 방침을 정하고 해당 지방자치단체 등과 세부 시행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내년에 시범운영을 해본 뒤 법령을 고쳐 낙동강의 조류경보제를 제도화할 방침이다.
이들 취수장은 칠곡·강정고령·창녕함안보 등 4대강 사업으로 들어선 인근 보와 적게는 5...
이어 “4대강 보가 철거되면 보에 채워진 7억2000㎥의 물이 사라져 기후변화에 따른 물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힘들고 보 철거시 수위도 낮아져 취수장·양배수장 등에서 취수장애가 발생한다”며 “본류 수위가 낮아지면 지하수위도 함께 낮아져 농업용수 확보 등에도 지장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또 “보 철거로 수위가 낮아지면 수면적이 30~40% 감소해 지역 주민을...
정수·취수장 공사 계약
△청호컴넷, 계열사 청호메카트로닉스에 92억규모 채무보증
△월비스 “시황변동 관련 현재 진행 중이거나 확정된 사항 없다”
△금호종합금융 “최대주주 우리 PEF에서 지분매각 추진 중”
△STX메탈, STX중공업 합병설 조회공시
△한라공조 “비스티온 100% 자회사 편입추진 확정 내용 없다"
△인스프리트, 31억3200만원...
쌍용건설은 20일 쿠르디스탄 자치 정부와 2165억4028만원 규모의 정수장 및 취수장 신설, 신규관로 매설, 노후관로 교체 등의 공사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2.5%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11월 15일부터 2015년 11월 15일까지다.
양사는 공동기술개발을 통해 강 인근의 취수장으로부터 물을 필요로 하는 지역까지 공급하는 데 필요한 펌프장 운영을 짧게는 1일 길게는 주·월 단위로 물 사용량을 예측, 전기요금이 싼 시간대에 물을 최대한 채워놓고 요금이 비싼 시간에 수요에 맞게 탄력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수요 예측도 △평일·주말 △날씨별(최고·최저기온, 강수량, 습도, 풍량, 적설량 등)...
지점별로 보면 ㎖당 세포수는 풍납취수장이 190개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자양취수장이 80개, 강북·암사취수장은 60개, 구의취수장은 10개가 검출됐다.
나머지 남조류 세포는 대부분 수돗물 악취의 원인물질인 지오스민(geosmin)을 분비하는 아나베나(anabaena)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마이크로시스티스의 세포수가 많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지점별로 보면 ㎖당 세포수는 풍납취수장이 190개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자양취수장이 80개, 강북ㆍ암사취수장은 60개, 구의취수장은 10개가 검출됐다.
나머지 남조류 세포는 대부분 수돗물 악취의 원인물질인 지오스민(geosmin)을 분비하는 아나베나(anabaena)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마이크로시스티스의 세포수가 많지 않아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줄...
건설사 17곳이 취수장 이전 공사 입찰에 짬짜미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5일 건설사 17곳이 구의 및 자양취수장을 서울 자영동에서 경기 남양주 왕숙천 상류 부근으로 이전하는 건설공사 입찰에서 낙찰업체 등을 사전에 합의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59억2200만원 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한강에 있는 잠실보(洑)와 신곡보를 철거하면 10개의 취수장 이전이 불가피하며 이전에 최소 1조원이 넘는 비용이 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행정안전위원회 한나라당 박대해 의원은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잠실보~팔당댐 구간에 있는 10개 취수장을 팔당댐 상류지역으로 옮길 경우 이전비용이 1조16억22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고...
조치에 맞춰 내부 정화 기준을 다시 마련하고 철저하게 내부 정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강 수중보 철거를 주장한 박원순 변호사를 향해 “무책임한 발상”이라며 “수중보를 철거하게 되면 취수가 어려워져 결국 취수장들을 조정·이전해야 하고 여기에는 천문학적인 비용이 든다. 이를 한번만이라도 검토하고 말한 것인지 걱정스럽다”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