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향수·시계·패션·주류·담배 등 전 품목을 취급할 계획으로 입국장(174㎡)과 출국장(1637㎡) 면세점 모두 운영한다. 나트랑 국제공항 내 면세점 매장은 롯데면세점이 유일하며, 향후 10년간 예상 매출은 약 7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나트랑은 베트남 중부 지역 최대 관광지로 '동양의 나폴리'라 불리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약 120만 명의...
인천공항공사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의 출국장 면세점 임대료를 일괄 30% 인하한다는 방침이다. 면세업체들은 이미 고지가 된 특약 범위 내 할인폭이며, 사드 사태에 따른 여파는 반영하지 못한 수준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인천공항공사는 지난 9일 인천공항에서 T1 입점 사업자 대상 설명회를 열고 면세점 임대료 일괄 30% 인하 방안을 통보했다. T1의 객수가...
제주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 운영자 선정 입찰이 오후 4시에 마감된 가운데 롯데와 신라, 신세계 등 빅3가 입찰에 참여해 3파전을 예고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6일 롯데면세점과 호텔신라, 신세계디에프 등 주요 면세점들이 제주공항 면세점 입찰에 참여했다.
중국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갈등이 해소 분위기를 맞으면서 면세점 시장에도 기대감이...
인천공항 출국장 내 면세 사업자들이 판매 중인 면세물품을 온라인상으로 주문 예약을 하고, 대금결제 및 인도 등 실제 구매는 인천공항 출국장 내 면세점에서 진행하는 사업 구조다. 주문, 결제, 이행 단계 중 하나의 단계에서 전자문서가 활용될 경우 전자상거래가 성립되기 때문에 상법상 일종의 ‘오픈마켓’ 운영 사업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는 현행 정관상...
관세청은 29일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1곳과 제주ㆍ양양 국제공항 출국장 내 면세점 1곳 등 총 3곳에 대한 특허신청 공고를 했다고 밝혔다.
서울 시내면세점은 12월 31일 특허가 만료되는 롯데 코엑스 지점이다. 서울 시내면세점과 제주공항 면세점은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경쟁이고 양양공항 면세점은 중소·중견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경쟁 방식이다....
관세청은 29일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1곳과 제주·양양 국제공항 출국장 내 면세점 1곳 등 총 3곳에 대한 특허신청 공고를 했다.
서울 시내면세점과 제주공항 면세점은 대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경쟁이고 양양공항 면세점은 중소·중견기업만을 대상으로 하는 제한경쟁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허신청서 접수 기간은 11월 13일부터 20일까지다.
관세청은 특허신청...
이날 김 부총리는 한국경제 설명회(IR)를 위한 미국 출장길에 앞서 김영문 관세청장, 최영록 기재부 세제실장 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내 면세점을 둘러본 뒤 진행한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이러한 입장을 내비쳤다.
김 부총리는 "그간 면세점 문제로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을 봤을 때 기재부나 관세청, 공무원이 주가 되는 것이 아니라...
“면세업계 상황에 대해 정부가 관심을 갖고 업계 얘기를 경청해준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습니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이사가 19일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기획재정부 장관)를 간담회를 가진 뒤 이같이 밝혔다.
면세점업계는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 당국의 보복성 제재 이후 중국인 단체 관광객 입국이 거의...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을 방문한 뒤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면세점 특허심사 제도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해 9월 중으로 제도개선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을 방문해 롯데면세점 관계자의 안내를 받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면세점 특허심사 제도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해 9월 중으로 제도개선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출국장면세점을 방문한 뒤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이날 김 부총리는 면세점 특허심사 제도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해 9월 중으로 제도개선안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이날 김 부총리는 김영문 관세청장, 최영록 기재부 세제실장 등과 함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 내 면세점을 둘러본 뒤 진행된 업계 관계자들과 간담회에서 이러한 입장을 내비쳤다.
김 부총리는 “올해 7월 감사원의 면세점 감사결과 발표 이후 면세점 특허심사 제도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개선해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에 부응해 9월 중으로 제도개선안을 발표하겠다”며...
내일(19일)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김영문 관세청장, 정일영 인천공항공사 사장 등은 인천공항 출국장 면세점을 찾아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한인규 신라면세점 대표, 손영식 신세계면세점 대표 등 인천공항면세점 3기 사업자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는다. 정부 관계자들과 면세점 업계 대표들이 공식적인 간담회를 갖는 것은 이번 정부 들어 처음이다.
면세점 업계...
출국장 면세점이나 외국에서 산 물품 등이 600 달러가 넘으면 여행객 정보가 자동으로 관세청에 전달된다.
반면 기내 면세점은 여행객이 신고하지 않으면 면세 한도 초과 물품을 적발하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여행객들은 미화 600 달러를 넘는 물품을 사면 세관에 신고해야 한다.
실제로 주류는 경우 1병 1ℓ 이상이면서 미화 400 달러 이상, 담배는 궐련...
제2여객터미널의 주요 특징은 출국장과 입국장을 동ㆍ서 각 2개소로 통합운영하고 출국수속자동화구역 조성, 무인자동화 서비스 확대 등으로 대기시간이 크게 감소한다. 대기공간도 기존 터미널에 비해 약 3배 확대했다.
환승카운터와 보안검색대, 편의시설 등을 모두 한 곳에 배치해 환승클러스터를 구현했고 슬리핑 박스, 디지털 라이브러리, 스포츠 및...
SK하이닉스와 41억8000만원 규모 장비 수주 계약
△삼호, 2244억8341억 원 규모 공동주택 공사 수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제주공항 출국장 면세점 영업 정지
△세원셀론텍, 96억8660만 원 규모 플랜트기기 공급 계약 체결
△신세계건설, 696억 원 규모 한국산업은행 IT센터 구축 공사 수주
△선도전기, 삼성전자와 61억8640억 원 규모 계약 체결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와 임대차 계약을 중도 해지하면서 제주공항 국제선 출국장 면세점의 영업을 정지했다고 3일 공시했다.
영업정지금액은 468억1423만원 규모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6.44%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기존 점포에 역량을 집중해 매출 감소를 최소화하겠다"며 "매출액 감소가 예상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