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전 장관은 '대장동 게이트'를 국민의힘 인사를 중심으로 한 투기 동맹이라고 규정하면서 이 전 대표에게 이재명 경기지사를 의심하냐고 물었다.
추 전 장관은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과 쿵짝이 맞아서 '이재명 게이트'로 몰아가기를 시도한다"며 "캠프에서는 이명박 정권에 비유하기도 했다. 그래서 후보는 태세 전환한 뒤 윤석열...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이 지사가 대장동 의혹을 돌파키 위해 제시한 개발이익국민환수제 추진에 대해 “개발이익 100%를 환원하겠다는데 너무 즉흥적이라 당혹스럽다”며 “초과이익 환수가 아니라 100%를 환수하면 누가 개발하고 건설을 하겠나. 국민경제를 망가뜨린다”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즉흥적이지 않고, 건설이익과 금융투자 이익을 배제하겠다는 게...
28일 SBS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토론회에서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제안했고 북한의 화답이 있었다"며 "오늘 북한 미사일 발사는 유감이지만 그럼에도 한반도 평화를 주도적으로 끌고 가야한다"고 말했다.
이낙연 전 대표도 "문재인 대통령이 종전선언을 제안한 뒤 북한 측이 부정적인 반응이다가...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부동산 특혜 의혹이 제기된 '화천대유'와 관련해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겨냥하는 글을 SNS에 게재했다.
추 전 장관은 28일 자신의 SNS에 "진정, 윤석열은 몰랐을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박근혜 정권의 민정수석과 박근혜 국정농단 사건의 특별검사가 모두...
이 자리에서 이병훈 의원은 “다른 후보 (득표 3위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사퇴 가능성도 접을 수 없어서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 공정경쟁을 하자는 것”이라며 앞서 당 지도부가 경선 중이라 당헌·당규 개정이 어렵다고 밝힌 데 대해 “이건 당헌·당규 해석의 문제이지, 개정의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퇴 후보 득표 무효화 작업은 이미 착수한...
이재명ㆍ추미애, 27일 제주 방문이재명 "4·3 과거사 해결, 국가지원 대폭 확대"추미애 "완전한 해결과 합당한 배∙보상 약속"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와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27일 제주를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이들은 제주도를 세계적인 평화와 인권의 섬으로 조성하고 4·3 과거사를 해결하겠다고...
뒤를 이어 유승민 국민의힘 후보가 2.3%,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가 1.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3%,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2%, 최재형 국민의힘 후보가 0.6%, 박용진 민주당 의원이 0.5%를 기록했다.
범 진보권에선 이 지사가 이 전 대표에 크게 앞섰다. 이 지사는 30.0%, 이 전 대표는 22.5%를 기록했다. 뒤를 이어 박 의원이 4.3%, 심 전 대표가 4.1%, 추 전...
이 지사와 결을 같이 해온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까지 싸잡아 비판했다. 추 전 장관은 “정치검찰 윤석열의 난과 대장동 부동산 투기세력의 본질은 하나”라며 “현란한 법 기술자들과 탐욕스런 금융자본, 여론을 호도하는 수구언론, 이들의 정치부대인 보수야당, 광고와 고액의 수임료·후원금·뒷돈으로 돈줄과 배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6일 전북 합동연설회에서 국민의힘 유력 대권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의 본질이 같다고 주장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전북 완주군 우석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정치검찰 윤석열의 난과 대장동 부동산 투기세력의 본질은 하나”라며 “현란한 법...
또 다른 민주당 대선주자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도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곽 의원은 성과급이라고 주장하는데 아버지가 곽상도가 아니었더라면 로또형 지급이 가능했을까"라고 꼬집었다.
또 "곽적곽, 곽상도의 적은 곽상도. 화천대유에 자신의 아들은 '월급이 고작 이삼백만 원의 직원에 불과했다'라고 큰소리쳤던 곽상도 아들이 퇴사하면서...
이에 추 전 장관은 이 지사를 비호하며 이 전 대표를 비판했다.
그는 "부동산 투기이익을 노리는 부조리는 눈감고 '대장동' '대장동' 하며 개구리 합창을 하는 야당과 수구언론, 윤석열(전 검찰총장)의 논리와 대장동의 논리로 아군을 공격하는 몇몇 여권 인사들"이라고 쏘아붙이며 이 전 대표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론을 꺼냈던 것을 겨냥해...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25일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경쟁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를 저격하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공영개발 특혜 의혹은 비호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전남 합동연설회에서 "촛불시민께선 10년 만의 대선 승리와 압도적 지방선거 승리, 그리고 180석 헌정사 최대...
이 중 눈에 띄는 이들은 경선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지지자들이다. 가장 많은 수가 모인 이들은 ‘추미애가 옳았다’ ‘조국(전 법무부 장관) 수호’ ‘검찰개혁’ 등이 적힌 팻말과 현수막을 들고 늘어서 응원 구호를 외쳤다.
지난 지역 경선에서도 추 전 장관 지지자들이 유독 많은 수가 모여 열띤 응원을 한 바 있다. 그만큼 적극 투표층은 주로 추 전 장관에...
이런 가운데 경쟁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김두관 의원이 이날 비호에 나섰는데, 이에 공동대응을 제안하며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후보들 공동 기자회견이든 캠프 공동 성명이든 저들의 후안무치한 저질 정치공세에 함께 맞서면 좋겠다. 후보들의 공동대응을 제안한다”며 “(오는 25일) 광주·전남 경선을 앞두고 우리 당...
먼저 경쟁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과 김두관 의원이 나섰다.
추 전 장관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화천대유 의혹이 국민의힘 유력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여권 인사 고발사주 의혹을 덮기 위한 것이라는 주장을 내놨다.
그는 “(고발사주 의혹에 대해) 박지원(국가정보원장) 게이트라는 터무니없는 얘기를 하고 있고 최근에 대장동 의혹을...
국민의힘이 23일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대장동 개발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 특혜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와 특별검사를 추진하자 경쟁후보인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수용할 수 있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화천대유 의혹에 대한 국조·특검 주장에 관해 “가도 상관이 없지 않나. 이재명 후보 측에...
추미애 전 장관은 "윤 전 검찰총장이 의혹의 중심에 있는 '청부고발 사건'은 검찰개혁을 미루면 검찰 쿠데타를 막지 못한다는 개혁의 필연성과 당위성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는 대사건"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전 총장, 윤 전 총장의 배우자 김건희씨, 한동훈 검사장(법무부연수원 부원장) 등의 이름을 거론하며 "당연히 고발장으로 이득을 볼...
이어 유승민 전 의원(2.9%)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9%),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2.4%), 정의당 심상정 의원(2.1%), 최재형 전 감사원장(1.6%) 순으로 조사됐다.
범진보 진영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 지사가 28.6%로 선두를 지킨 가운데 이 전 대표가 22.6%로 추격했다. 이어서 추 전 장관(5.8%), 민주당 박용진 의원(5.2%), 심 의원(3.5%) 순이었다.
범보수권...
또 이 지사와 결을 같이 하는 추미애 전 장관도 토론회에서 “민간에 넘어갈 뻔했던 개발이익을 공공개발로 돌렸는데 야당은 이재명 후보 개인비리로 끌고 가며 의혹을 부풀린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초장의 (여권 인사 고발사주) 국기문란 사건을 덮으려는 꼼수”라고 규정하며 이 전 대표를 향해 “경선은 검증하는 것이지, 네거티브로 가는 게...
검찰총장직 사퇴 원인이 됐던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나’라는 물음에는 “스트레스 받을 일이 뭐 있겠나”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곧바로 거짓말 탐지기에서 '거짓'으로 드러나 윤 전 총장은 "기계가 아주 좋네"라며 사실상 시인하기도 했다.
이른바 ‘도리도리’ ‘쩍벌’ 등의 논란에 대해선 "니가봐도 심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