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현장에 수백, 수천의 사람들이 있었다. 그 많은 피해자들이 집계조차 되지 않은 채 외면당했다. 1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 피해자들은 홀로 감내하는 데에 익숙해져 있다”고 말했다.
유가협과 시민대책회의는 참사 1주기인 29일까지 매일 저녁 추모 행사를 한다. 추모제, 1주기 다큐멘터리 특별 시사회, 청년 100인의 대화모임 등이 열릴 예정이다.
2016년부터 장진호 전투에 참전해 큰 희생을 치른 미 해병 제1사단, 유엔군 장병 추모 차원에서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가 개최하는 행사에 현직 대통령이 참석하는 것은 처음이다.
장진호 전투는 한국 전쟁 시기인 1950년 11월 27일부터 12월 11일까지 유엔군이 함경남도 개마고원 장진호 북쪽으로 진출하던 때 중공군 제9병단 포위망을 뚫고 흥남에...
7월 ‘추모의 벽’ 건립식에 참석해 웨버 대령의 부인인 애널리 웨버 여사(지난해 10월 별세)를 조우해 감사와 위로를 나누기도 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웨버 대령의 손녀인 데인 웨버(Dayne Weber) 양도 참석해 최 회장과 웨버 家의 세대를 넘어선 인연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아울러 최 회장은 행사장에서 한미연합사령관을 역임한 커티스 스캐퍼로티(Curtis...
3주기 추모 국제학술대회가 열린다. 로저 마틴 캐나다 토론토대 명예교수 등이 연사로 참석해 이 선대회장의 리더십과 삼성의 신경영을 재조명한다.
27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취임 1주년이 되는 만큼 난국을 극복할 '뉴삼성'의 메시지가 나올지도 주목된다. 다만 취임 1주년 행사는 별도로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후 12월 초...
경기문화재단과 선감학원아동피해대책협의회가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8회째를 맞았다.
이번 추모문화제에서는 선감학원 피해자와 도민 약 4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옛 선감길을 따라가는 역사문화탐방 △선감학원 희생자 위령제 △추모사 및 헌화 △도민과 함께하는 추모문화공연 △도민체험부스...
홀은 총 20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으며, 이곳에서는 유족들과 장의사의 의견에 맞춰 추모식이 진행된다.
체코 시민들은 죽음을 인간 존재의 궁극적인 마무리라고 믿으며, 장례행사에 너무 많은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유가족들도 고인의 마지막 길이 효율적인 방식을 통해 마무리되기를 원한다. 화장터를 방문했을 때도 유가족들이 오열을 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 뉴델리에 방문한 윤 대통령은 10일 오전(현지 시각) 간디 추모공원 헌화 행사 전, 라운지에서 중국 리창 총리와 만나 환담을 했다.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 ASEAN) 정상회의 계기로 7일 윤 대통령이 리창 총리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회담을 한 지 사흘 만이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
의장국인 인도의 나렌드라 모디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 간디 추모공원 헌화 및 식수 등의 행사에 참여하고, 인도를 포함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등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개최할 계획이다. G20 일정 이후에는 인도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부터 자카르타에서 한·아세안, 아세안+3(한일중)...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 의원은 지난 1일 일본 도쿄에서 친북단체인 조총련 주최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 행사에 참석했다. 조총련 간부들이 참석한 이 행사에선 한국 정부를 '남조선 괴뢰도당'으로 지칭한 발언도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은 윤 의원이 반국가단체에 동조한 것으로 보고 4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징계안을 제출했다. 실제 대법원은...
그는 “통일부 등은 ‘조총련 행사’라며 남북교류협력법 사전접촉 신고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를 검토한다고 하지만 추모 일정은 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사전접촉 의무 대상 요건에 성립되지 않을뿐더러 사후적으로 접촉 행위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30년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활동을 통해 남북교류협력법에 대해 잘 알고 있고, 일정에 따라...
그는 "어제(4일) 서이초등학교 선생님 49재 추모제, 여의도에서 열린 공교육 멈춤의 날 행사에 다녀왔다"며 "선생님들의 그 실천이 멈춤이 아니라 공교육 바로고침이 시작된 날로 기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러한 교권 관련 행사와 관련해 박 원내대표는 "선생님들은 잘 가르치고 학생들은 잘 배우는 행복한 교실을 만들고 싶다고...
이는 무소속 윤미향 의원이 지난 1일 일본에서 친북 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주최한 간토대지진 조선인 학살 추모식에 참석한 것을 염두에 둔 언급으로 해석된다. 통일부는 3일 별도 입장을 내고 윤 의원이 사전에 접촉 신고를 한 적이 없다며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남북교류협력법에 따르면 조총련 구성원을 접촉하기...
해당 추모식에서 고덕우 조총련 도쿄본부 위원장은 ‘남조선 괴뢰도당’이란 표현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 원내대표는 “윤 의원이 조총련 행사에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남조선 대표 자격으로 참석한 건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국가의 이익을 우선해 직무를 행해야 한다’는 점을 명백히 위반했다”고 밝혔다. 또 “국회법이 정하고 있는 국회의원으로서의...
서울 서초구 초등학교에서 숨진 교사의 49재 추모일인 오늘(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선언한 교사들이 전국 각지에서 대규모 집회·추모 행사를 진행한다.
교육계에 따르면 '공교육 멈춤의 날'인 4일 교사들은 연가나 병가 등으로 '우회 파업'을 하거나 전국에서 진행되는 집회 등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교육부가 이달 1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해당 추모식이 사전에 계획된 행사고, 윤 의원이 자발적 의사로 추모식에 참석했기 때문에 사후 신고 대상이 아니라는 게 통일부의 설명이다.
통일부는 "법과 원칙에 따라 교류협력 체계를 확립한다는 것이 기본 입장이며, 이 사안도 이런 입장으로 검토·처리할 것"이라며 "향후 경위서 징구를 통해 사실관계를 최종 확인하고 이후 과태료 부과 등 절차가...
추모제에는 조 교육감과 학교 교직원, 유가족, 유가족이 초청하는 인사가 참여한다.
교원단체 반발도 이어지고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등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다.
전교조는 “학교자율성을 침해하는 직권남용을 당장 멈춰야 한다”며 “학교와 교사들이야말로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권한을 행사하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 간디 추모공원 헌화 및 식수 등의 행사에도 참여하고, 의장국인 인도를 포함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등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개최한다. G20 일정 이후에는 인도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G20을 계기로 한중정상회담이 작년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개최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 간디 추모공원 헌화 및 식수 등의 행사에도 참여하고, 의장국인 인도를 포함해 스페인과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등 각국 정상과 양자 회담도 개최한다. G20 일정 이후에는 인도 현지에 진출한 기업인들과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한중정상회담이 작년 1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개최될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통령실...
교육부, 시도교육감협의회, 교원단체, 9·4 행사를 주관하는 교사들이 모이는 4자 협의체가 구성돼야 한다는 것이다.
31일 조 교육감과 교원단체 5곳은 입장문을 내고 “9월 4일을 모두가 어우러지는 추모와 다짐의 시간이 되도록 하기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돌파구를 찾는 논의 테이블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그 자리에서 9월 4일을 공교육을 다시 세우는 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