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여사 추모 영상 상영, 헌화 및 분향을 끝으로 50분가량의 추모식은 끝이 났다.
추모식 이후 현충원 내 김 전 대통령 묘역에서 이 여사 안장식이 이어졌다. 김 전 대통령의 기존 묘를 개장해 합장하는 방식으로 이 여사는 배우자를 넘어 정치적 동지였던 김 전 대통령 곁에 안장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14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고 이희호 여사의 추도사에서 "이 여사는 시대를 앞서갔던 선구자이자, 시대의 흐름을 읽어냈던 지도자"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문 의장은 이날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열린 이 여사 추모식에서 "우리 모두 다 같이 이 여사님께 참으로 사랑하고 존경했었다는 말씀을 바친다"고...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사회로 진행되는 추모식에서 공동 장례 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조사를,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 장하진 전 여성부 장관, 김상근 목사 등이 추모사를 낭독할 예정이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의문도 낭독된다.
이후 장례 위원회는 이 여사의 생전 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상주와 유족, 장례...
추모식은 구 전 회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추모 영상 상영,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의 헌화와 묵념으로 이어졌다. 장례식을 가족장으로 소박하게 치렀던 것처럼 생전 과한 의전과 복잡한 격식을 멀리하고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LG 관계자는 “1주기 추모식이 고 구본무 회장을 추억하는 동시에, 고인의...
이날 추모식은 고 구본무 회장의 약력 소개를 시작으로 추모 영상 상영,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사장단의 헌화와 묵념으로 이어졌다.
장례식을 가족장으로 소박하게 치렀던 것처럼 생전 과한 의전과 복잡한 격식을 멀리하고 소탈하게 살아온 고인을 기려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간소하게 진행됐다.
추모영상은 1995년 2월 그룹 회장 취임식 장면으로 시작됐다....
그러나 지난해 장례 당시 임원들 가운데 추모를 못 한 이들이 많다는 의견에 따라 올해 회사 차원에서 추모식이 열릴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추모식이 열리더라도 고인의 유지와 가족들의 뜻에 따라 간소화한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구 전 회장이 잠든 곤지암에는 조촐하게 가족들만 찾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LG 관계자는 구 전 회장의...
1910년 미국 필라델피아의 자비스라는 여성이 자신의 어머니 추모식에서 흰 카네이션을 교인에게 나눠주며 어머니날 제정을 촉구한 게 출발이다.
1914년 윌슨 대통령이 5월 두 번째 일요일을 어머니날로 공포, 세계 각국으로 전파됐다. 우리나라에선 1956년 정부가 5월 8일을 '어머니날'로 정했다. 이어 1973년 어머니뿐 아니라 아버지를 포함하는 어른들을 공경하자는...
추모식은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해 추모사 낭독, 추모 영상 시청과 추모 공연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19 세월호 청소년 영상 공모전 우수작 '기억을 품은 노란 리본' 외 4편의 추모 영상을 시청했고, 신미리 작가의 '너희들을 보내고' 샌드아트 공연을 관람했다.
한편, 이재정 교육감은 이날 오후 3시 안산 화랑유원지에서 열리는 '4.16 세월호 참사 5주기...
한편, 이날 세월호 참사 5주기를 맞아 전국 각지에서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과 안산에선 각각 일반인 희생자와 학생 희생자 유가족들의 추모식이 거행됐다. 제주에서도 이날 오후 산지천 광장에서 추모행사가 열렸으며 서울 광화문 광장에 마련된 추모 공간 '기억과 빛'에도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