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에 따르면 우리측은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윤태용 대외경제국장, 최희남 국제금융협력국장, 신형철 국고국장, 이태성 재정관리국장 등 8명이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
브라질측은 기도 만테가(Guido Mantega) 재무부 장관, 까를로스 코젠데이(Carlos Cozendey) 국제협력차관보(secretary) 등 8명의 대표단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는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기획조정단의 최희남 의제총괄국장은 "남유럽 사태로 인해 재정 건전성 문제가 관심 사안으로 부각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재무장관 회의에서 집중 논의되면서 어떤 형태로든 코뮈니케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금융규제 개혁의 핵심인 은행세 등 금융권의 비용분담 방안은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보고서를...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30일 중국 북경에서 개최되는 G20 금융안전망 전문가 회의에 최희남 의제총괄국장 일행이 참석한 후 싱가폴과 베트남을 방문할 예정이다.
G20 정상회의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G20 국가만 놓고보면 글로벌 통화스왑 적용대상 국가가 많지가 않다“면서 “G20 국가들 중 선진국이 10개국에 가깝고 중국도 외환보유고가 넘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