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영 회장의 두 자녀가 지난해 8월 이후 회사에 대한 지분율을 높이며 승계 구도를 다지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유경 유수홀딩스 상무는 지난 9월 11차례에 걸쳐 유수홀딩스주식 8만47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 기간 동생인 조유홍씨도 똑같이 8만470주를 사들였다. 유수홀딩스에 대한 이들의 지분율은 각각 9.13%로, 두 사람이 주식 매수에...
◇‘한진해운’ 떼고 유수홀딩스로 사명 변경= 유수홀딩스는 최은영 회장이 지분 18.11%를 가진 최대주주다. 그의 자녀인 조유경 상무와 조유홍씨도 각각 지분 9.31%를 보유하고 있다. 재단법인 양현(9.90%)과 자사주(4.16%)를 포함하면 회사에 대한 최대주주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50.78%에 달한다.
유수홀딩스는 옛 한진해운홀딩스다. 지난해 12월 사명을...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최은영 회장의 장녀이자 유수홀딩스 상무(보)인 조유경 씨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약 3주간 11차례에 걸쳐 자사주(보통주) 8만470주를 장내 매수했다. 동생인 조유홍 씨 역시 같은 기간 같은 양의 자사주를 매수했다.
이번 매수로 두 자매는 각각 지분 9.31%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해 7월까지만 해도 두 사람의 지분은...
투자
△한진칼, 최은영 유슈홀딩스 회장외 2인 종류주 4283주 장내매도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제과 주식 1만9000주 장내 매수
△동양, 유진기업 외 1개사로 최대주주 변경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세 자녀, 한진칼 보유 주식 일부 주담대출
△더존비즈온, 이중현 부사장외 임원 6인 17만여주 장내 매도
△CJ대한통운 "자회사, 룽칭물류 지분 71...
최은영 회장은 남편인 고(故) 조수호 회장이 2006년 11월 별세한 이후 2007년부터 곧바로 한진해운 수장 자격으로 경영 일선에 나섰다. 그는 글로벌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맞은 한진해운의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안간힘을 쓰다 지난해 4월 한진해운 경영권을 조양호 회장에게 넘겼다. 이후 한진해운홀딩스 사명을 유수(eusu)홀딩스로 변경하고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수주
△유수홀딩스 최은영 대표체제로 변경
△동아지질, 단기차입금 172억 증가 결정
△태양금속공업, 계열사 출자일정 내년 말로 연기
△아이디에스, 9억원 유상증자ㆍ100억원 CB 발행 결정
△서울옥션, 30억원 규모 미술품 판매 계약 체결
△서희건설, 929억 규모 신축공사 계약 체결
△오성엘에스티, 11억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공급 계약 체결...
앞서 유수홀딩스는 지난 3월 식품제조와 판매, 수출입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몬도브릿지를 자회사로 편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서는 한진해운과 계열분리에 성공한 최 회장의 야심작인 식품, 유통업 등 신사업이 이번 커피전문점 오픈을 필두로 본격화 될 것이라고 평가중이다.
이번 사안에 정통한 고위 관계자는 “카페 콜론은 유수홀딩스의 최은영 회장이 오래 전부터 구상해온 아이디어에서 출발했다”며 “이곳은 원래 플라워 숍이 위치했던 본사 옆의 약 23평 공간으로, 직원들이 업무 중 편하게 휴식을 취하고 양질의 음료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고 싶다는 바람을 몬도브릿지가 현실화 했고, 향후 카페 수익의 일부를 복지 시설에...
프라임밸류는 최은영 회장이 2009년 한진그룹으로부터 계열분리를 위해 한진해운홀딩스를 설립할 당시부터 절대적인 우호세력 역할을 해왔다.
최 회장은 지주회사 전환 직전인 2009년 11월 프라임밸류에 한진해운이 보유한 자사주(3.62%)를 600억원에 매각, 프라임밸류는 다시 현물 출자해 당시 한진해운홀딩스(현 유수홀딩스)의 지분(10.93%)을 확보하며 최 회장의...
이날 최은영 서울대병원 분회 부분회장은 “성과급제 도입이 무산될 때까지 파업을 계속 진행 할 것”이라며 “생명이 걸려있는 의료적 행위에 ‘수익’이 우선시 되는 것은 막아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근로기준법 94조 1항에 따라 취업규칙을 바꿀 때 근로자에게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근로자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병원 측의 불법적...
적자 계열사에서 보수를 받은 경영자 중에는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이웅열 코오롱그룹 회장 등 재벌 총수와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과 허동수 GS칼텍스 회장(이사회의장) 등 재벌그룹 오너 가족이 대거 포함됐다.
김준기 회장은 동부메탈과 동부제철에서 각각 10억원 넘게 받았다. 김 회장은 작년 747억원의...
최은영 회장은 지난해 유수홀딩스와 한진해운에서 69억7000만원을 수령했다. 특히 한진해운에서 퇴직금 52억4300만원을 포함해 57억600만원을 받았다. 최 회장은 고 조수호 한진해운 회장의 아내로 한진해운의 경영을 맡아왔으나 2013년 유동성 위기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한진해운 대표이사에서 물러난 최 회장은 한진해운홀딩스를...
한진해운은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최은영 전 대표이사에 보수 57억55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이 중 대부분은 퇴직소득(52억4371만원)이며 근로소득은 근로소득 4억6178만원이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4월 주주총회를 통해 한진해운홀딩스와 분할 합병을 결의, 이사회를 통해 조양호 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최 전 회장은 한진해운...
구 회장은 잘라의 국내 전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패션 외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LF 뉴비즈사업부 최은영 차장은 “침구 등 리빙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브랜드 선호 경향은 한 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해가며 남의 이목보다 개개인 삶의 질을 중요시 여기는 사회 구성원들에 의해 공통적으로 나타나 온 현상”이라며...
최은영 회장의 우호지분으로 알려진 프라임밸류SPC가 보유중인 유수홀딩스 지분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을 당분간 추진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수홀딩스가 오름세로 전환했다.
11일 오전 11시 4분 현재 유수홀딩스는 전일 대비 180원(+2.07%) 오른 8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프라임밸류SPC는 지난 9일 장 마감직후...
이는 무리하게 지분을 매도하는 대신, 최은영 유수홀딩스 회장의 우호지분이자 재무적 투자자로서 역할을 상당기간 더 한다는 뜻으로 파악된다.
1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장 종료 직후 프라임밸류SPC는 보유중인 유수홀딩스 보유 주식 284만6428주(지분 10.93%) 전량에 대한 블록딜 기관 수요 예측에 돌입했지만 결국 블록딜에 실패했다.
주당 매각 가격은...
최은영 회장의 우호지분으로 알려진 프라임밸류SPC가 보유중인 유수홀딩스 지분 블록딜(시간외 대량매매)이 실패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유수홀딩스가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29분 현재 유수홀딩스는 전일 대비 630원(-6.62%) 내린 888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프라임밸류SPC는 전일 장 마감직후 보유중인 유수홀딩스...
금융투자업계 한 관계자는 “블록딜 무산은 아쉽지만, 공교롭게 이날 최은영 회장이 한진과 계열분리 이후 해외직구와 커피사업 관련 회사를 신설하고 자회사로 편입시켜 중장기적인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비록 이번 블록딜에 대한 기관투자자들의 평가는 냉정했으나 기업 펀더멘털 측면에서 유수홀딩스의 저평가 매력은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최은영 유수홀딩스(옛 한진홀딩스) 회장이 '해외직구 사업'을 신사업으로 추가해 이목을 끈다.
투자은행(IB)업계에서는 한진해운과 계열 분리에 성공한 최 회장이 여성 오너로서의 장점을 살려 식품, 유통업 진출에 본격 나섰다고 평가했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 공시에 따르면, 이날 유수홀딩스는 전자상거래, 도소매 및 무역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주식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