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란히 시즌 2승을 올린 김정숙(42·MFS)과 1승을 기록한 최예지(18·투어스테이지) 등과 우승경쟁을 벌였지만 8번홀(파5)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을 경쟁자들을 따돌렸다.
경기 15번홀까지 4타차 선두를 유지한 한지훈이 16번홀에서 위기가 찾아왔다. 그는 16번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하는 사이 2위 김정숙이 버디를 기록해 1타차로 따라붙어 접전을 벌이기도...
여기에 골프존이 주최하는 시뮬레이션 골프 프로 대회인 G-투어에서도 최예지가 쟁쟁한 프로선수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첫 우승은 지난 4월 열린 제14회 제주도지사배 주니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나왔다. 이 대회에서 공태현(광주방통고 3)은 1언더파를 기록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어 열린 파맥스배 전국중고학생 골프대회에서는...
지난 ‘G-투어’ 여자 1차 대회에서 우승을 거둔 여고생 최예지(17·투어스테이지)가 2승을 올릴지 주목되고 있다. 최예지는 지난 1차 대회에서 쟁쟁한 프로 선수들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2연승을 위해 매일 3라운드의 강행군을 펼치고 있는 최예지는 “거리를 내기 위한 드라이버 연습 보다는 아이언 샷의 정확성을 높이는 훈련을 많이 했다....
“스크린골프 대회에서 우승 한 뒤부터 관심도 없던 친구들이 엄청난 관심을 보이던데요?”
지난달 골프존에서 주최한 2012 칼슈미트 여자 G-투어 1차대회에서 17세의 여고생 최예지가 연장전 끝에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주변을 놀라게 했다.
최예지도 주니어 선수 중 하나였다. 또래들처럼 주니어 대회를 나갔고 지난해 청주MBC 영동 대학교 총장배 여고부 우승을 비롯해...
여고생 최예지(17·투어스테이지)가 연장전 끝에 G-투어 여자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최예지는 3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2 칼슈미트 여자 G-투어 1차대회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합계 2언더파 142타로 한지훈(24·요이치), 김정숙(41)과 함께 연장 승부를 펼친 끝에 우승했다. 최예지는 세계 최초로 열린 시물레이션 프로 골프...
아마추어 그룹(평균 스코어 72타~92타)은 스크린더골프클럽의 최예지(70타, 경기 구리시)씨가 1위, 골프랜드 최동순(77타, 강원 강릉시)씨가 2위, 오성스크린골프 송병석 (78타, 경기 시흥시)씨가 3위에 올랐다.
러브그룹(평균 스코어 90타 이상 )은 1위 대구SBS골프 신정숙(72타, 대구광역시)씨, 2위 두꺼비 골프 안준근(73타, 경기 안산시)씨, 3위 더스크린골프 정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