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간담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한 그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을 별도의 산업으로 분류한 데 의미가 있다는 점,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를 확인한 점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을 향해 지원보다 공정한 규칙을 만드는 데 함께하자는 점을 강조했다”며 “영세...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이날 특별 강연에서 소상공인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최 회장은 “우리나라는 소상공인 비중이 높은 데다 준비 없이 창업하는 경우가 많아 실패하는 소상공인 비율이 높다”며 “중요한 것은 창업 당시의 초심을 잃지 않고 주인의식으로 내 가게를 살리려는 혁신 의지”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단결로 우리나라 경제...
협회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함께 걸어온 20년, 미래를 향한 20년’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취임식 행사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홍일표 국회 산업통상자원벤처중소기업위원장, 박성택 중기중앙회장,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을 포함해 협회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임...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시행령 개정으로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도래했다”며 “지급 여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은 이에 부담감을 느끼고, 사업 축소, 근로시간 쪼개기, 주휴수당 미지급 등 어쩔 수 없이 고육지책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들의 지급 능력,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해 주휴수당 폐지를 포함한 대안...
앞서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자영업을 독자적인 산업정책 영역으로 다뤄야 한다고 말씀하신 부분에 공감한다”며 “그만큼 자영업 대책이 많이 나오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체감을 하지 못한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정책을 담당하는 사람들이 현장 소통이 부족해서”라며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다양한...
이 자리에는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계상혁 전국편의점가맹점협회 회장 등 소상공인 대표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수차례 자영업자 대책이 발표됐음에도 정책 담당자들이 현장과 교류가 부족해 실효성과 체감도도 떨어지는 측면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열악한 소상공인의 임금 지불능력을 고려해 주휴수당을 폐지하거나 최저임금 인상 속도를...
확대하고, 노동존중 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며 "미래 노동시장 적응을 위한 준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총 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 정윤숙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등 노사정 대표와 유관 단체·기관장, 학계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도 “전문가들이 아니라 국회가 최저임금 인상구간 설정 임무를 맡아야 한다”며 “구간설정위원회를 설치한다고 해서 최저임금을 둘러싼 논란이 잦아들지는 미지수”라고 의구심을 표했다. 노사의 대립 구도가 재연될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이어 최 회장은 “대신 최저임금의 실질적 속도 조절이 필요하다”면서 “영세 소상공인의 지불...
7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국가가 소상공인 보호 육성이라는 의무를 다하기 위해서는 헌법에 기반한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이 필수"라면서 "2019년은 오랜 기간 소상공인들과 소상공인연합회가 염원해온 소상공인 기본법 제정의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초당적...
홍종학(왼쪽)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이날 신년하례식에는 홍 장관을 비롯해 여야 5당 대표, 정태호 청와대 일자리 수석 등이 참석했다. 오승현 기자 story@
'2019 소상공인연합회 신년하례식'이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최승재 소상공인연합 회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해년 신년을 축하하고 있다. 오승현 기자 story@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은 2019년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소상공인이 공정하게 경쟁하면서 혁신성장할 수 있는 법과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앞장서 왔다”며 “700만 소상공인이 결집해서 전국 소상공인들의 권익을 지켜내고 고난의 세월을 헤쳐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소상공인들은 주요한 경제주체로서의 막중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날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을 비롯한 소상공연합회 임직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쌀과 과일 및 생필품 등 물품을 전달하고, 원생들을 격려하며 세밑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청운보육원 유병욱 원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환경이 지속적으로 보도되는 상황에서도, 이렇게 직접 소외된 곳을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한 마음”이라고 전했다.
최 회장은...
업종과 지역 등에 따라 최저임금 지급 규모를 사업장마다 차등적으로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소상공인 경영환경이 악화하고 있다는 점이 실증적으로 드러났다"며 "당장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는 2018년도 최저임금안을 유예할 수 있도록 대통령이 직접 나서 달라"고 호소했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작은 가게들이 열심히 해서 돈도 잘 벌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혁신 성장의 새로운 길”이라며 “대기업, 중견기업 사이에서 소상공인들은 경쟁 자체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단순히 공동 브랜드 현판을 달았다고 끝이 아니라 계속 정진할 수 있게끔 3~6개월에 한 번씩 검증 작업도 할 것”이라며 “가혹하지만, 기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