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가 연기하는 최수현 역은 15년차 베테랑 경력을 지닌 카리스마 여형사다. 그는 1980년대에 활약했던 강력계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의 부사수이자 현재 박해영(이제훈 분)의 장기미제 전담팀 동료로 활약하며 과거의 앳된 모습과 현재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동시에 선보인다. ‘직장의 신’을 비롯해 ‘타짜’, ‘도둑들’, ‘관상’, ‘차이나타운’ 등 매번...
이후 한예슬은 "저는 운명을 모르는 점쟁이 고혜림"이라고, 성준은 "사랑을 모르는 심리학자 최수현입니다"라고 드라마 속 역할을 소개했다. 특히 한예슬은 "마담 앙트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애교섞인 인사를 덧붙였다.
이어 두 사람은 "1월 22일 만나요"라며 드라마 첫 방송 날짜를 강조하며 새해인사를 마쳤다.
한편 이난...
심리 로맨틱코미디 마담 앙트완은 사랑의 판타지를 믿는 가짜 점쟁이 고혜림(한예슬 분)과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 간 심리게임 묘사한 드라마다.
한예슬 성준 대본 리딩 현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예슬 성준, 잘 어울린다", "한예슬 성준, 테디가 질투하겠다", "한예슬 성준,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예슬...
정진운은 극중 심리학자 최수현(성준 분)의 동생 최승찬 역으로 분한다. 야구 선수 출신으로 늘 건강하고 빛나는 아우라를 뿜어내는 긍정의 아이콘이다. 부드러운 미소 뒤 냉철한 분석가의 면모를 숨기고 있는 형과는 달리, 솔직하고 낙천적인 정반대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사람을 대하는데 스스럼없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그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한 눈에 반하게...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예슬 성준, 전소민에 이어 이젠 한예슬까지" "한예슬 성준, 기대 만발"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성준은 JTBC 새 드라마 '마담 앙트완'에서 사랑에 무감각한 심리학자 최수현 역을 맡아 한예슬과 호흡을 맞춘다. '마담 앙트완'은 '디데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제 9대 금감원장이었던 최수현 전 금감원장은 취임 일성으로 “소비자 중심의 검사”을 부르짖었다. 소비자 민원을 감축하지 않는 곳은 검사를 통해 제재를 가하고 이른바 ‘빨간딱지’까지 붙이겠다고 주장했다. 때문에 금융사들은 민원과 관련해 금감원의 제재에 관심에 몸살을 앓았다.
최수현 원장이 떠나고 지난해 11월 진웅섭 원장이 취임하면서 금감원은 금융사...
박근혜 정부 장·차관 중에서는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과 동기다.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행시 22회)과는 행시 선후배 사이로 경제관료 생활을 비슷하게 출발했다. 원래도 친분이 있었지만, 이번 정부 들어서 노동개혁과 고용정책 등의 사안을 두고 자주 머리를 맞대고 자주 소통하며 가까운 인연이...
이번 네이버 TV캐스트 웹애니메이션 챌린지 공모전에서 심사위원상을 받은 작품은 ‘NOBOOBOO(노부부)’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스쿨 2학년(최수현, 박윤서, 김주완, 손혜정, 김지웅) 학생들이 제작했다. ‘NOBOOBOO’는 다툼이 일상화 된 노부부의 이야기를 다룬 숏컷 3D애니메이션이다. 코믹한 연기와 실감나는 연출로, 재치가 살아있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다시 말해 조영제 전 부원장과 최수현 전 원장의 개입 여부는 입증이 안 돼 불기소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이다. 김 전 부원장보만 직권남용 혐의로 불구속 기소되면서 금감원의 경남기업 특혜 제공 의혹 수사가 사실상 마무리 국면에 들어갔다.
당초 금감원의 경남기업 특혜 의혹은 재계와 정치권, 그리고 금융권 전·현직 수장들까지 불편한 연결고리를 형성해 검찰의...
하지만 검찰은 조영제(58) 전 부원장과 최수현(60) 전 원장 등 당시 금감원의 다른 고위 인사들은 혐의가 불충분하다고 잠정 결론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경남기업에 대한 특혜를 어느 선에서 주도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 11일 김 전 부원장보와 조 전 부원장을 대질 조사한 결과 이렇게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관계자는 "3차 워크아웃 과정에서도...
회장을 비롯해 김종열 하나금융 고문,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윤순봉 삼성생명공익재단 초대 대표(전 삼성석유화학 사장), 차남규 한화생명 사장, 이종학 한화손보 사외이사 등이 동문이다.
박근혜 정부 들어 관심을 받기 시작한 서울고는 김용환 NH농협금융 회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양성용 삼성카드 사외이사, 최수현 전 금감원장 등이 공부했던 곳이다.
이 과정에서 성 전회장의 외압과 로비가 김 전 부원장보의 결재라인에 있던 조영제 전 부원장과 최수현 전 원장까지 미쳤는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해당 여부에 따라 금감원 수뇌부에 대한 소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무상감자 없는 출자전환을 최종 결정한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검찰 출석도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지난달 감사원 결과, 금감원은...
특히 검찰이 김 전 부원장보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으로 금융권 인사들에 대해 소환 조사 한다는 방침을 세우면서 최수현 전 금감원장 등 결재라인에 있던 수뇌부가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금감원 압력에 채권단 수천억 지원 = 경남기업은 지난 1999년 12월부터 진행된 3차례의 워크아웃 과정에서 시장·경제적 논리보다는 대주주인 성완종 전 회장을 필두로 한...
검찰은 김 전 부원장보에 대한 조사결과에 따라 조영제(59) 전 부원장과 최수현(60) 전 원장 등 결재라인에 있던 당시 금감원 수뇌부의 소환 조사도 검토하기로 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동우(67)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 고위직들도 검찰 조사를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참여연대는 "3차 워크아웃 신청을 즈음해 주채권은행이...
경남기업 워크아웃 특혜 의혹을 받고 있는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과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등이 검찰에 고발됐습니다.
참여연대와 금융정의연대는 최수현 전 금융감독원장과 신한금융지주 한동우 회장 등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들 단체는 고발장을 제출하기 전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당시 금감원 수장은 충남 예산 출신 최수현 전 원장이었다. 은행·중소서민을 담당하던 조영제 전 부원장도 충북 충주에서 태어났다.
또 기업금융개선국 국장을 맡고 있던 김진수 전 부원장보도 연고가 있어 충청권 인사로 분류되고 경남기업에 가장 많은 채권을 보유하고 있는 수출입은행의 당시 수장인 김용환 전 행장 역시 충남 보령이 고향이다.
감사원 감사 결과...
당시 금감원의 의사결정 라인은 최수현 금감원장, 김진수 기업경영개선국장, 최모 팀장 등이었다.
앞서 감사원은 금감원이 경남기업에 특혜를 주도록 채권단을 압박했다는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
검찰은 이르면 다음주 중 채권단 조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김 전 국장과 최 팀장 등을 포함한 금감원 관계자들을 불러 사실 관계를 확인할 방침이다.
김 전 국장은 올해 1월...
최수현 전 금감원장은 수석부원장을 맡고 있었다.
김 의원은 “박근혜정부 출범 이후 이뤄진 경남기업 대주주의 감자 없는 출자전환이라는 특혜 이전에 이미 18대 대선 기간에 대출금 상환 연장이라는 또 다른 특혜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됐다”며 “성 전 회장이 친박계 인사를 중심으로 금품을 로비한 이유가 바로 경남기업의 특혜를 위한 것이었음이...
김 의원은 이에 대해 "당시 금감원의 외압 행사와 관련해 담당 팀장만 문책을 요구했을 뿐 최수현 전 원장 등 고위 금융감독당국자에 대해선 면죄부를 줬다"며 "감사원이 박근혜 정권 눈치를 보다 ‘꼬리자르기’식 감사 결과를 내놨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상식적으로 금감원 간부가 채권단에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고, 전례가 없는 특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