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6도를 보이는 등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고 있는 12일 오전 서울 여의도 인근 한강에 얼음이 얼어있다. 기상청은 이번 추위가 낮 동안에도 이어지겠으나, 주말엔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며 평년 기온을 회복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이쥐주 기상캐스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하 15도 최강한파 속 그분이 남기고 간 바지ㅋㅋㅋㅋㅋㅋ"라며 '동장군 조세호'를 소환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이귀주 기상캐스터는 누군가의 청바지를 들고 웃고 있었다. 바로 개그맨 조세호가 일일 캐스터로 날씨를 전하면서 소품으로 이용한 청바지였다.
조세호는 이날 아침...
이날 박경추 앵커는 "오늘 날씨 최강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특별한 기상캐스터를 모셨다. 여의도역에 조세호 씨"라고 소개했고, 조세호는 "갑자기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여의도 현장에 나와 있는 기상캐스터 조세호입니다"라며 등장했다.
이어 조세호는 "오늘 같이 추운 날 그래도 여러분께 날씨를 전달해드리면 좋지 않을까 하는...
일부 해안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전국이 영하의 기온분포를 보이고 있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오늘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러 추위가 이어지겠으나 내일(13일) 낮부터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모레(14일)는 평년값을 회복하겠다.
오늘 오전 6시 30분...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2.3도 등 중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된 11일 오전 서울 도심의 건물들이 난방을 하며 수증기를 내뿜고 있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고, 내일은 기온이 더 낮아져 한파 특보가 확대·강화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2.3도 등 중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된 1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껴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고, 내일은 기온이 더 낮아져 한파 특보가 확대·강화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2.3도 등 중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된 1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껴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고, 내일은 기온이 더 낮아져 한파 특보가 확대·강화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2.3도 등 중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된 1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껴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고, 내일은 기온이 더 낮아져 한파 특보가 확대·강화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2.3도 등 중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된 1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사거리 인근에서 시민들이 두터운 옷을 껴입고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고, 내일은 기온이 더 낮아져 한파 특보가 확대·강화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2.3도 등 중부내륙지역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된 11일 오전 서울 도심의 건물들이 난방을 하며 수증기를 내뿜고 있다. 기상청은 낮 동안에도 영하권에 머물고, 내일은 기온이 더 낮아져 한파 특보가 확대·강화될 것으로 예보했다. 이동근 기자 foto@
'최강 한파'와 폭설로 제주공항 활주로가 일시 폐쇄됐으나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정상화됐다.
제주 공항공사는 이날 오전 11시 제주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을 완료하고 항공기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앞서 제주공항에는 현재 1.5cm의 눈이 쌓였으며, 윈드시어(난기류) 특보와 강풍 경보가 발효되면서 사흘째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제주도...
최강 한파와 폭설로 인해 제주공항 활주로가 일시 폐쇄 됐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일 오전 8시 33분부터 제주공항 활주로 제설작업으로 인해 항공기를 임시로 운항 중단한다고 밝혔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1.5cm의 눈이 쌓였으며, 윈드시어(난기류) 특보와 강풍 경보가 발효되면서 사흘째 항공편 운항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애초 제주도...
최강 한파와 눈 폭탄에 제주공항도 마비됐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9일부터 사흘째 이어진 폭설로 인해 제주항공은 항공편 운항에 차질을 빚고 있다.
9일엔 제주공항에 강풍과 윈드시어(돌풍) 특보로 인해 출·도착 기준 항공편 60편(출발 38편·도착 22편)이 지연됐고, 17편(출발 8편·도착 9편)이 결항했다.
10일에도 제주에서 광주로 가려던...
오늘(11일) 날씨는 중부와 남부내륙에는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올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최저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겠다. 충남서해안과 일부 전라도, 제주도에는 대설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흐리고 눈이 내리겠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날씨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10일 전국에 북쪽에서 내려온 최강 한파가 몰아친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 내륙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14도~-5도 수준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부분 영하권에 머무르고, 일부 남부지방과 해안가만 0~3도 수준이겠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8도, 낮 최고기온 -5도로 예보됐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경기 침체와 기부 불신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예년보다 오르지 않고 있다.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온도가 29.3도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까지 1,169억 원이 모금됐으며, 동기간 대비 30%가량 모금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동근 기자 foto@
최강 한파가 찾아온 가운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재발하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둔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AI 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주재해 “전라북도 고창에서 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고병원성 AI가 발견된 것이 11월 17일이었다”며 “그 후로 24일 동안 추가발생이 없어서 다행이라 생각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