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새벽부터 한파 몰아쳐… 눈·비, 강풍에 체감온도 더 낮아져

입력 2018-01-09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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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국에 북쪽에서 내려온 최강 한파가 몰아친다.

한파특보가 발효된 중부 내륙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14도~-5도 수준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대부분 영하권에 머무르고, 일부 남부지방과 해안가만 0~3도 수준이겠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 -8도, 낮 최고기온 -5도로 예보됐다.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을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북부에는 9일 밤부터 10일 새벽까지 1~3㎝가량 눈이 쌓인다.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경상 내륙에는 2~7㎝ 눈이 예보됐다.

울릉도·독도와 제주 산지에는 10~30㎝, 충남과 호남에는 5~20㎝ 이상의 많은 눈이 11일까지 계속 내린다. 제주도·울릉도·독도에는 5~30㎜, 충남과 호남에는 5~10㎜의 비도 내린다. 내린 눈·비가 얼어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될 만큼 대기가 건조하므로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 강원 산지와 해안가에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강풍특보가 발효됐다. 시설물 관리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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