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서는 서동욱 전 주중 상하이 총영사 겸 한국문화원장이 나와 교통 인프라 구축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반면 양주는 진보의 아성을 만들어 가는 곳이다. 양주는 정성호 민주당 의원이 4선에 도전한다. 통합당은 안기영 유원대 교수를 내세웠다. 안 교수는 국회의원 보좌관, 국회의장 국제담당 비서관, 경기도의회 의원 등 중앙과 지역을 아우른 정치 경험이...
이번 결정은 지난 16일 중국 주우한총영사관의 재외선거사무 중지 결정 이후 두 번째다.
선관위는 이와 관련해 "대상국에서 코로나19 확산방지 조치가 시행되고 있고 위반 시 처벌되어 투표에 참여하는 재외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공관 폐쇄와 투표관리 인력의 재택근무로 재외투표소 운영이 어려운 점 등을 고려해 신중히...
현재 밀라노총영사관 관할 지역에서 421명, 로마 주이탈리아대사관 관할 지역에서 150명 정도가 귀국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는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폭증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이날 오후 3405명으로 중국을 넘어섰다.
정부가 코로나19와 관련해 교민 귀국에 임시항공편을 투입하는 것은 이번이 4번째다. 앞서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상하이 한인들은 이날 주상하이 대한민국총영사관을 방문해 최영삼 총영사에게 마스크 20만 장을 전달했다.
주상하이총영사관은 상하이 한인들이 기부한 마스크에 대한 운송비와 수출 절차를 지원하기로 했다. 우선 상하이 포동공항 창고로 운송한 뒤, 17일 항공편으로 한국으로 운송해 대한적십자에 전달할 예정이다.
상하이 한인사회는 중국에서 코로나19의...
가수 유승준(미국명 스티븐 승준 유)이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비자발급 소송에서 최종 승소했다.
13일 대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전날 유 씨가 LA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 발급 거부 취소소송 재상고심에서 심리불속행 기각 결정했다.
심리불속행이란 법 위반 등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본안 심리를 하지 않고...
주일 한국대사관과 오사카총영사관은 나리타와 간사이 공항에 신속대응팀을 파견해 입국 과정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일본은 코로나19 감염원 유입 차단을 이유로 우리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막았다. 일본의 입국 제한 조치가 완전히 풀리기 전까지 한국인의 일본행은 어려울 전망이다.
한국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일본 외무성과 긴밀한...
특히 한국인이 90일 이내 단기 체류 시 무비자로 일본을 방문할 수 있는 제도도 한시적 중단시켰다. 따라서 관광 등의 목적으로 단기간 일본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비자 신청 절차가 필요해졌다. 한편 일본 정부는 또한 한국과 중국에 있는 일본대사관 또는 총영사관에서 발급한 기존 일본 방문 비자의 효력도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정지시킨 상황이다.
2일 광저우 주재 대한민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광둥성 정부는 이날부터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이나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 항만 등을 통해 한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승객에 대해 국적과 상관없이 14일간 모두 격리 조치한다고 통보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한국에서 출발해 광둥성에 도착한 모든 사람은 인근 호텔 등 별도 장소로 이동, 핵산검사를 실시한 뒤 ‘신종...
이날 주상하이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난징시 정부는 두 편의 아시아나 항공기를 타고 입국한 승객 총 116명의 집중 격리를 해제했다.
지난 25일 인천을 출발해 난징공항에 도착한등 승객 94명(한국인 65명)은 중국인 승객 3명이 발열 증세를 보이면서 난징시 정부가 지정한 호텔에 격리됐다.
해당 승객 3명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장은 29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중국 우한 총영사관에서 발급한 사증의 효력을 정지해 총 8만 1589건의 입국을 원천 차단했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후베이성 발급여권 소지자와 중국에서의 환승입국시도자 등 총 1만 3965건을 중국현지 탑승단계에서 차단했고, 국내 공항만에 도착한...
법무부는 이같은 추세는 지난 4일부터 현지 발권단계에서부터 탑승자를 사전차단하고, 주우한총영사관 발급 사증 효력 잠정 정지, 제주 무사증 및 환승 무사증 제도 중지 등 철저한 차단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우리 정부의 입국제한 조치가 실효적으로 작동하고 있는 것과 동시에 중국정부의 자국민 해외여행 억제조치 및...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행정학 석사, 미국 메릴랜드대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해 홍보담당관, 광역도시도로과장, 항공정책과장, 주택정책과장 등을 역임했고 지난해 국장급으로 승진해 항공안전정책관을 지냈다.
진현환 현 대변인은 3월 1일자로 주몬트리올총영사관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ICAO)대표부로 파견을 나간다.
중국인 입국 금지에 대해선 “후베이성이나 우한 총영사관에서 발급된 연권 소지자에 대해선 입국을 금지하고 있고 중국인 전체 입국자 수도 전년 대비 80% 정도 줄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국과 한국은 가장 인접한 나라이고 인적·경제적 교류가 가장 많은 나라로 우리나라는 수출의 25%를 중국에 하고 수입의 20%를 중국에 의존한다”며 “우리가 어떤 조치를...
19일 주선양 한국총영사관에 따르면 천추파(陳求發) 중국공산당 랴오닝성위원회 서기는 이날 랴오닝성 선양(瀋陽)의 CJ바이오 공장에서 현지 한국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천 당서기는 “한국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의 코로나19 관련 지원에 대해 깊이 감사하다”면서 “랴오닝성 내 현대차 협력업체 4곳의 원활한...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회의 후 브리핑에서 “주요코하마총영사관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한국인 승객과 승무원이 전부 14명인데, 거의 매일 연락을 유지하고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그런 과정을 통해서 가능하다면 국내 이송을 희망한다는 의사를 밝힌 분들을 파악했다”고 말했다.
단 귀국을 희망하는 인원이 몇 명인지에 대해선 언급을 삼갔다.
조...
당초 우리 정부는 한국인의 이송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었으나, 현재 주일 한국대사관과 요코하마 총영사관은 현재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탑승한 한국인을 상대로 우리 정부가 준비한 항공편으로 귀국할 의사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일본 당국에 한국인 탑승자 중 귀국 희망자가 있으면 항공편으로 이송할 계획이니 이송 여부 및 계획이...
윤희찬 주(駐)요코하마 총영사는 13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일본 크루즈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 중인 한국인 모두 건강한 상태로 확인됐다"면서도 "지금 한국인 탑승객 모두 인터넷을 통해 국내 관련 기사를 살펴보고 있는데, 제일 걱정하는 것이 악플"이라고 밝혔다.
윤희찬 총영사는 "한국인...
환영합니다"
- 민주당 김두관 의원
"지소미아 폐기 카드 꺼낸 청와대"
- 뉴스톱 김준일 기자
"코로나19 확진자 174명, 日 유람선 한국인 안전은?"
- 日 요코하마 윤희찬 총영사
"영화 '기생충', 중국인 혐오, 총선"
- 오슬로대 한국학과 박노자 교수
"두 아이 방임치사, 왜 이제 밝혀졌나...
주우한총영사관에 탑승 의사를 밝힌 우한시ㆍ인근 지역 교민과 그 중국인 가족 170여 명이 귀국 대상이다. 중국 정부가 방침을 바꾸면서 교민의 부모와 자녀 등 직계 친족과 배우자는 중국 국적이라도 전세기를 탈 수 있게 됐다.
정부 신속대응팀 팀장인 이상진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은 이날 전세기 출발을 앞두고 인천공항에서 한 약식회견에서 "지난 1·2차...
밀라노에서 11일 새벽 0시쯤(현지시간) 20대 한국인 여성 관광객 1명이 트램에 치여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숨진 A 씨는 영국 대학교 입학을 앞둔 유학생으로 다른 친구 2명과 밀라노 여행에 나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함께 있던 친구 1명도 충격을 받아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밀라노 총영사관은 현지 경찰과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