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특히 유승민 전 의원이 16일 국회의사당 앞에 ‘희망22’ 사무실을 열고 주택 문제 토론회를 개최하는 데 대해 “당내에 있는 사람으로서 대선을 준비하는 개소식을 처음으로 하는 것”이라며 “시작을 축하하러 간다”고 밝혔다.
반면 최근 한 여론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한 윤석열 검찰총장이나 ‘범야권 혁신 플랫폼’을 내세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에...
그렇게 전망할 수 있는 이유는 스가가 이번 총재 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 ‘디지털청’을 신설한다고 공약했기 때문이다.
한국 방역시스템에서는 전자카드나 휴대폰 전화번호 등으로 사람의 동선을 추적할 수 있지만, 일본은 그렇게 못 한다. 일본에는 주민등록번호 제도가 없어서 개인정보 수집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일본은 ‘MY NUMBER’로 불리는 제도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여파로 많은 세입자들이 권리금을 회수하지 못하거나 포기하도록 내몰리고 있는 상황을 진단하고 해법을 토론하는 자리다. 전 의원은 이달 10일 상가 세입자들의 임대료 문제를 진단한 데 이어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전 의원이 지난 4일 발의한 자신의 ‘1호 법안’도 자영업자 문제에 초점을 둔 ‘상가건물...
영 유니온의 14∼35세 청년 당원들은 전당대회를 열어 자체 지도부를 선출하고, 정당행사와 토론회 등을 일종의 놀이처럼 운영하며 착실하게 정치 경험을 쌓는다. 독일과 유럽통합의 설계자인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도 영 유니온 출신이다.
이를 위한 발판으로 정대석 비대위원을 발탁한 점도 꼽힌다. 정 위원은 지난해 영 유니온을 방문했으며, 기민당의 싱크탱크인...
지난 15일 미래통합당의 총선 평가 토론회에 참석한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미래통합당은 뇌가 없다”며 “통합당의 브레인이 여의도연구원이었는데, 여의도연구원이 망가졌다”고 평가한 바 있다. 이준석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또한 지난달 총선 직후 “이번 선거에서 여의도연구원이 제 기능을 했는가를 놓고 굉장히 강한 의심을 하고 있다”며 “판세 분석도...
이 최고위원은 전날 민경욱 의원에게 지상파 방송사 토론회를 제안했다. 이 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민 의원을 향해 "왜 지상파 출신이 지상파에 판 깔아도 유튜브로만 가시냐"면서 "민경욱 의원님 지상파 방송 토론 프로에서 투표 음모론 관련해서 저랑 토론을 기획했다는데 전화 좀 받아달라"고 했다.
이어 그는 "민경욱 의원님 본인이 과거...
통합당 유의동·오신환 의원이 주최한 '제21대 총선을 말하다! 길 잃은 보수정치, 해법은 무엇인가 토론회'에서다.
진중권 전 교수는 15일 토론회 강연자로 나서 "까놓고 말해 미래통합당은 뇌가 없다. 브레인이 없다"고 말하면서 통합당의 4·15 총선 참패를 진단했다.
그는 통합당 총선 후보들의 막말 논란을 꼬집었다. 진중권 전 교수는...
정의당의 싱크탱크인 정의정책연구소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1대 총선 평가와 정의당의 과제’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의당은 21대 총선에서 지역구 출마 75명 중 심상정 대표만 당선, 정당 득표율 9.6%를 기록했다.
이대근 우석대 교수는 발제문에서 “21대 총선 구도가 반드시 불리한 것만은 아니었다. 거대 양당의 경쟁적 위성정당 창당과 제3당의 무기력증에...
민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4·15 총선 의혹 진상 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 참석해 "잉크로 쓴 거짓은 피로 쓴 진실을 덮을 수 없다. 그 검증 조차 하지 못하게 하는 사람들은 모두 우리의 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민 의원은 8일 페이스 북을 통해 "월요일(11일) 2시에 국회 토론회장에서 세상이 뒤집어질만한...
미래통합당은 8일 원내대표 경선에 앞서 열린 후보자 합동 토론회에서 총선 패배 요인을 분석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치열한 공방을 이어갔다.
이번 경선에 나선 주호영 후보와 권영세 후보는 180석 거대 여당에 맞설 적임자가 자신이라며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도 했다.
주 후보는 "절박한 집권 의지가 없었다. 상대방이 워낙 못하니 민심이 오지...
초선 의원 25명은 전날 입장문을 내고 8일 경선 전 후보자간 토론회를 열자고 제안한 상태다. 입장문에 이름을 올린 초선은 이날 27명으로 늘었다. 김태흠 의원은 이날 "당연한 요구"라며 공개적으로 찬성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토론회가 열릴 경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여부 등 지도체제에 대한 후보자별 청사진과 180석 거대 여당을 상대로 한...
이와 관련 민주당 지도부가 총선 전 종부세 감면 정책 방향을 시사한 점에서 ‘말 바꾸기’ 논란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낙연 공동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2일 방송기자 초청토론회에서 종부세 제도 보완과 관련해 “현실을 감안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했고, 이인영 원내대표도 강남 3구 유세 당시 “1가구 1주택 장기보유 실거주자에 대한 종부세를...
앞서 차명진 후보는 8일 방송된 OBS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광화문 세월호 텐트에서 여성 자원봉사자와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발언한 뒤 미래통합당 윤리위원회로부터 '탈당권유' 조치를 받았음에도, 11일에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과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후보의 현수막 배치를 두고 '현수막 ○○○'이라고 적어 재차 논란이 일었다....
이에 따라 차 후보는 통합당 소속으로 4·15 총선을 치를 수 있게 됐다.
앞서 차 후보는 8일 녹화방송된 토론회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광화문 세월호 텐트에서 여성 자원봉사자와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발언해 당 윤리위로부터 '탈당 권유' 조치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이후에도 유세 연설에서 "당장 세월호 텐트의 진실, 검은 진실, ○○○ 여부를 밝혀라...
하지만 총선이 15일 진행되면서 차명진 후보는 총선을 완주할 수 있어 이를 두고 일각에서 비난이 잇따랐다.
김종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도 윤리위의 탈당권유 조치에 대해 "한심하다"고 지적했다.
차명진 후보도 반성은 없었다. 8일 녹화방송된 토론회에서 세월호 유가족이 광화문 세월호 텐트에서 여성 자원봉사자와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발언한 뒤...
그는 지역방송국 초청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지역구에서 맞붙는 김상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현수막을 가리키며 OOO이라는 단어를 공개적으로 페이스북에 썼다.
막말이 수차례 나오자...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이 4.15 총선을 맞아 빅데이터 지역 뉴스를 접목한 디지털 선거방송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토론회와 지역구 별 개표방송과 새롭게 선보이는 빅데이터 기반 지역 현안 정리 콘텐츠로 유권자들이 지역 선거 정보를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지역 현안 소개 코너...
앞서 이 위원장은 2일 토론회에서 종부세 제도 보완과 관련해 “1가구 1주택 실수요자, 그리고 그분들이 뾰족한 소득이 없는 경우에 현실을 감안한 고려가 필요하다”고 말한 데 이어 5일 “당 지도부에서 협의했다”며 정책 변화 가능성을 시사한 바 있다.
박경미 후보도 이날 기자들에게 “과도하게 종부세를 부담하게 하는 것은 입법 취지에 반한다”며 “민주당 내...
윤리위가 거론한 '사례'는 차 후보가 지난 8일 방송된 OBS의 후보자 초청토론회에서 "혹시 ○○○ 사건이라고 아세요? ○○○ 사건"이라며 "2018년 5월에 세월호 자원봉사자와 세월호 유가족이 텐트 안에서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문란한 행위를 했다는 기사를 이미 알고 있다"고 말한 것을 가리킨다.
당시 토론회에서 차 후보의 발언에 앞서...
21대 총선 경남 산청ㆍ함양ㆍ거창ㆍ합천 선거구 후보들이 9일 MBC 경남이 TV와 유튜브로 생중계한 토론회에서 맞붙었다. 서필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집권당의 힘'을, 강석진 미래통합당 후보는 '경제 살리기'를, 김태호 무소속 후보는 '존재감'을 각각 강조했다.
거창군 선거 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토론회에는 이 선거구 후보 전체 7명 중 서필상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