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는 전날 세종 총리공관에서 열린 기자단 송년간담회에서 “국민이 갈증을 느끼는 것은 정치의 품격, 신뢰감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제가 다시 돌아갈 그곳이 정글 같은 곳이지만 국민께서 신망을 보내주신 그런 정치를 견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선 역할론’에 대해 “앞으로 제가 무엇을 할지는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도 않았다”면서...
이 총리는 19일 세종총리공관에서 총리실 출입기자단과 가진 송년 만찬 간담회에서 “국민이 갈증을 느끼는 것은 정치의 품격, 신뢰감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제가 다시 돌아갈 그곳이 정글 같은 곳이지만 국민께서 신망을 보내주신 그런 정치를 견지하겠다”고 정치 재개의 각오를 밝혔다.
차기 총리로 지명된 정세균 후보자의 국회 인준이 마무리되면 이 총리는...
문 대통령은 신임장 수여 후 가진 환담 자리에서 “여행자와 교민들을 살피고, 해당 국가와의 우호 관계 증진,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국제적 지지 확대 등에 힘써 달라”고 신임 공관장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외교라는 것이 하면 할수록 우리만 갖고 있는 문제가 아니라 세계 공통의 문제들이 많다는 것을 절감하게 된다”며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왕 외교부장은 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공관 만찬에 참석했다. 외교장관 회담에서는 양자 관계와 한반도 정세, 지역·국제 문제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왕 부장이 한국을 찾은 것은 2016년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로 한중 갈등이 불거진 이후 처음이다. 시 주석은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4년 7월 국빈 방한을...
서울시는 “전 세계 정치지도자와 석학, 운동가, 문화예술가 등 초청인사 11명과 주한 공관장, 민ㆍ관ㆍ학 관계자 등 2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다”며 “발표와 토론, 라운드테이블 등을 통해 한반도와 동북아, 전 세계에 ‘보편적 평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길을 모색한다”고 설명했다.
‘2019 서울평화회의’는 △세계질서와 동북아평화 △한반도...
18일 총리실과 재계에 따르면 이 총리는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신 회장과 1시간 30분가량 만찬을 했다.
이 총리가 오는 22∼24일 일본 방문을 앞두고 일본과의 교류가 잦은 신 회장으로부터 일본 정계 분위기, 현지 상황 등에 관해 들은 것으로 알려졌다.
신 회장은 재계 내 대표적인 ‘지일파’로 꼽힌다. 특히 롯데 사업이 한일 양국이 걸쳐 있어...
한편,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9월 25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평창올림픽 성공에 기여한 공로로 훈장 1등급-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등 2명, 훈장 2등급-송승환 올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이문태 패럴림픽 개폐회식 총감독, 여형구 전 조직위 사무총장 등 5명, 훈장 3등급-배동현 대한장애인노르딕스키연맹 회장, 성백유 전 조직위...
2일(현지시간) 존슨 총리는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공관 앞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10월 31일 브렉시트는 반드시 실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영국의 아무런 합의없이 EU를 탈퇴하는 ‘노 딜 브렉시트’를 저지하기 위한 의회 내 움직임을 겨냥, 해당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 경우 14일 총선을 실시하겠다고 초강수를 뒀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존슨 총리가 총선을...
그러면서 정 전 차관의 회의 주재 여부에 대해 "고용차별개선과 등에서 작성한 문서 3건에 참석자로 차관이 기재돼 있지 않은데 3차례나 단순 오기한 것으로 이해하기는 어렵다"며 "정 전 차관이 당일 12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종로 국무총리 공관에서 오찬에 참석해 사진까지 촬영한 사실이 있어 회의 시작 시각인 10시 30분 전에 노동부 청사를...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제 8차 고위 당정 협의회를 열고 일본 수출 규제 대응 상황 점검과 추석 민생 안정 대책, 정기국회 대책을 논의했다.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회의 직후 브리핑에서 "20대 국회에서 마지막으로 열리는 정기국회가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하고 경제 활력을 제고하며 민생 안정을 최우선으로...
뿐만 아니라 총리·부총리 등 전 내각이 ‘팀 코리아’로서 우리기업의 주요 스마트시티 수주활동을 전방위로 지원한다.
특히 사업규모가 큰 쿠웨이트 압둘라 스마트시티(26조 원 추정)의 본 사업 수주를 위해 한-쿠웨이트 경제공동위를 개최하고, 아세안 주요 협력국과의 경제공동위도 적극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해외수주지원협의회 산하에 스마트시티 분과...
최 회장과 최 수석부회장, 조 의장은 5일에는 베트남 하노이 총리공관에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 팜 녓 브엉 빈그룹 회장 등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는 SK그룹과 베트남 정부, 베트남 민간기업이 만들어온 비즈니스 성공 모델을 넘어 더 큰 성공의 결실을 맺자고 의견을 모았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반드시 환경문제를 염두에 둔 산업전략을 만들어야...
이낙연 국무총리가 30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강 유람선 사고 인한 한국인 사망자 발생과 관련 “깊은 애도를 표하면서 가족들께도 마음의 위로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헝가리 유람선 사고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새벽에 헝가리 부다페스트 부다강에서 우리 국민 33분과...
당정청은 12일 오후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고위 당정청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뜻을 모았다고 홍익표 민주당 수석대변인이 밝혔다.
홍 수석대변인은 당정청 회의와 관련한 브리핑에서 “상반기 내 추경을 집행하고, 국회 예결위 임기가 5월말 종료되는 것을 고려해 추경안이 여야 합의로 5월 내 처리될 수 있도록 총력대응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
당정청은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이해찬 민주당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이낙연 국무총리, 김수현 청와대 정책실장, 윤종원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당면 현안을 논의했다.
이낙연 총리는 모두발언을 통해 국회의 추경 처리를 요청했다. 그는 “정부가 민생안전과 고용 및 산업위기지역 지원, 포항지진과 강원도 산불...
홍익표 민주당 수석 대변인은 이날 서울 삼청당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 당정청 협의회 직후 브리핑을 통해 “당정청은 상생형 지역 일자리 모델이 다른 지역으로 확산돼 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활력을 불어넣게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며 “상반기 중 2~3곳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상생형 일자리 개념을 정립하고 패키지 지원 시스템을 완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서울공관에서 씨름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남북공동 등재하는데 기여한 관계자들 만나 격려했다.
이 총리는 정재숙 문화재청장, 박팔용 씨름협회장과 씨름협회 관계자 2명, 심승구 교수 등 자문위원 3명, 홍석인 공공문화외교국장 등 공무원 4명 등과 오찬을 하며 씨름의 인류무형문화유산 남북공동 등재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회의에서 이 차관은 “현재 영국 하원에 메이 총리에 대한 불신임안이 제출돼 있고, 재신임 여부에 대한 표결 결과를 지켜봐야 하는 상황이다”며 “향후 상황에 대해서도 유럽연합(EU)과 재협상, 제2 국민투표, 조기 총선 등 여러 시나리오가 제기되고 있고, 영국과 EU가 노딜 브렉시트를 막기 위해 가능한 노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상황을 좀 더 지켜볼 필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