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은 뚜렷한 범죄전력은 없고 교통사고 등으로 몇 차례 입건된 기록만 있다. 롱이 범행에 사용한 글록 21 권총은 벤투라 카운티의 한 총기상에서 합법적으로 구입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그러나 롱이 탄환을 더 많이 발사할 수 있는 ‘확장 탄창’을 사용한 것 같다면서 이는 캘리포니아에서 불법으로 분류되는 총기 부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셀카를 찍다가 맹수에게 물려 숨진 사람이 8명에 달했으며, 총기 오발이나 감전 등으로 인한 사망사고도 있었다.
연령대를 살펴보면, 셀카 사망자 85% 이상이 10~30대의 젊은 층이었다. 남성보다는 여성이 셀카를 더 많이 찍지만, 사망사고의 72%는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휴대전화 보급으로 셀카 촬영이 늘면서 이에 따른 사망사고도 함께...
법원에 있던 4명이 경상을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BC뉴스는 지역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련의 총격 사건이 “통제 범위를 넘어섰다”며 우려를 표했다. 펜실베이니아주에서는 올해 1월에도 피츠버그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사망했고 유니언타운 고등학교에서 총격 미수 사건이 발생하는 등 총기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후 안전규제가 강화되면서 사업장 내 총기 방향 등 제한이 이뤄졌지만 또다시 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다른 의도를 품고 찾는 장소가 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우려를 키운다. 명동 실탄사격장서 30대 남성이 숨지기 1년 전에도 한 30대 남성이 실탄 사격장을 찾아 자살 난동을 부린 바 있다.
이에 여론은 아예 사람과 총기 사이 안전 차단막을 확실하게 설치하고 손목만...
필리핀에서 한국인이 또 총격을 받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외교부 관계자에 따르면 26일 오후 6시 17분(현지시간) 필리핀 세부시 소재 프린스코트 모텔 2층 복도에서 한국인 20대 남성이 8발의 총상을 입고 현장에서 숨졌다.
피해자 A(25) 씨는 관광객 신분은 아니었고, 지난해 5월 필리핀에 입국해 장기 체류 중이었다.
해당 모텔 경비원은 총성을...
2012년 11건이었던 총기사고는 2014년 9건으로 줄었다가 △2016년 18건 △2017년 15건 △2018년 상반기 9건 등으로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기간 사건·사고가 발생한 총기 종류는 엽총이 53건, 공기총 28건, 기타 7건이었다. 원인을 살펴보면 오발 사고가 52건으로 많았지만, 고의도 32건이나 됐다. 자살은 4건이었다.
총기 사건·사고가 증가세를 보이고...
영국 맨체스터에서 12일(현지시간) 새벽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다쳤다. 범인은 아직 잡히지 않았다.
뉴욕타임스(NYT)와 가디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11일은 맨체스터에서 매년 열리는 캐리비안 축제 첫날이었다. 총격은 축제 개막 후 새벽 알렉산드라 공원 인근 모스사이드 거리에서 발생했다. 다친 사람들은 10대 두 명을 포함해 총 12명이었고 이중...
이 과정에서 농민 B 씨가 A 일병의 총기를 잡고 흔들자 A 일병은 공포탄 1발을 발사했다. 이 사고로 B 씨는 배 오른쪽 부위에 500원짜리 동전만한 크기의 화상을 입었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B 씨는 민통선 내부에서 논농사를 짓던 중 농약을 뿌리기 위해 농약 살포 차량을 몰고 검문소를 통과하려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 농약 살포 차량 출입 문제를 놓고...
미국의 래퍼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이 총기 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사람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메트로 등 다수 외신에 따르면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은 이날 사우스 플로리다 주 쇼핑센터 내 오토바이 대리점에서 괴한이 쏜 총에 맞아 사망했다. 향년 20세.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XXXTentacion)은 올해...
이 밖에도 구본무 회장은 2017년 9월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숨진 이모 상병의 유가족에게 사재로 위로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또 LG는 구인회 LG 창업회장의 독립운동 자금 지원으로 시작된 LG의 독립운동 정신을 계승, LG의 사업 역량을 활용해 관련 시설 개보수 및 유공자 지원사업 등에 앞장서고 있다. LG하우시스는 LG의 독립운동 정신을 이어 받아...
일례로 2017년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사고로 목숨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구 회장은 사재로 위로금 1억 원을 전달했다. 당시 숨진 사병의 아버지가 “빗나간 탄환을 어느 병사가 쐈는지 밝히거나 처벌하는 것을 절대 원하지 않는다”라는 입장을 내놓은 데에 구 회장은 “자신의 자식을 잃은 큰 슬픔 속에서도 사격훈련 중 빗나간 탄환을 쏜 병사가 지니게 될 심적...
'철원 총기 사고' 피해자 아버지가 사건이 축소 및 은폐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동료 병사가 장난삼아 겨눈 총기로 인해 부상을 입은 김 모 병장의 아버지 김 모 씨는 11일 자신의 SNS에 김 병장의 상태를 전하며 사건이 축소 은폐되고 있다고 전했다.
김 씨는 "철원 3사단 총기 사고 피해자 김 병장이 바로 우리 아들"이라며 "평소에도 총기를 겨누는...
미국 학교 총기난사 충격에 총기규제를 요구하면서 들고 일어선 미국의 고등학생들(The Students)이 올해 1위에 올랐다. 포춘은 미국에서 매일 100명 가까운 주민이 총기폭력으로 희생된다며 만일 올해 미국이 마침내 총기 규제에 나서기 시작한다면 정치인이 아니라 용기와 끈기, 순수함으로 나선 학생들의 공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빌앤드멜린다게이츠재단이...
다만 이 규제가 총기 사고를 예방하기에는 부족한 대책이라는 지적이 지배적이었다. 지난달 28일 트럼프는 여야 양당 의원들과 회동한 자리에서 총기 규제법 채택을 추진하겠다고 강경한 기조를 보이기도 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총기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는 배경에는 NRA의 막강한...
처브는 “총기 관련 보험 프로그램을 NRA와 중단하겠다는 결정은 3개월 전에 내렸다”고 말했다. 처브가 제공했던 보험 프로그램은 총기 소지자가 자기 방어를 위해 총기를 사용한 경우를 포함해 총기 관련 사고가 났을 때 부담해야 하는 비용 중 일부를 보험회사 측에서 지원하는 상품이었다.
다만 총기를 사고파는 것이 엄연히 합법임에도 사기업이 이를 막는 것이 적절하냐는 논란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미 JP모건, 씨티그룹, 뱅크오브아메리카 등 월가의 대형은행들은 자사의 신용카드로 비트코인 같은 가상화폐를 사들이지 못하게 했다. 비트코인을 사고파는 것이 합법인데도 자체적인 규제를 시행한 만큼 총기 규제라고 다를 게 없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잇따른 총기 난사 비극에 드디어 첫 대응방안을 내놓았다.
20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범프 스톡(Bump Stock)’을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미국은 연사가 가능한 자동화기를 개인이 소유하는 것이 불법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범프 스톡이라는 장치를 사용해 일반 총기를 쉽게 자동화기로 바꿀...
2015년 8월 LG는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폭발로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은 2명의 우리 군 장병에게 치료와 재활 등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각각 5억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구본무 회장은 또 지난 9월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숨진 이모 상병의 유가족에게 사재로 위로금 1억원을 전달했다.
LG그룹은 17일 구본무 회장이 강원도 철원에서 발생한 총기 사고로 숨진 이모(21) 상병의 유가족에게 사재(私財)로 위로금 1억 원을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상병은 지난달 26일 전투진지 공사 작업을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중 인근 사격장에서 날아온 유탄에 맞아 군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다.
숨진 이 상병의 아버지 이모(50)씨는 자식을 잃은 비통함...
육군은 해당 사격장과 유사 사고 우려가 있는 다른 사격장 50여 곳을 폐쇄했습니다.
철원 총기사고의 원인이 도비탄이 아닌 유탄이라는 소식에 네티즌은 “적군도 아니고 아군 총알에 맞아 사망이라니”, “누가 이런 군대에 가고 싶을까”, “확인도 안하고 섣부르게 발표하더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