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위치한 성 소수자 클럽 ‘클럽 Q’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25명 넘게 다쳤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20대 남성 앤더슨 리 올드리치로, 현장에선 그가 사용한 총기와 소형 화기 2개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번 총격이 ‘트랜스젠더 추모의 날(TDoR)’에 벌어졌다는 점에서 증오 범죄 여부를 조사 중이다....
김 전 청장은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故) 이대준 씨가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으로 사망하자 이 씨 월북을 조작하기 위해 확인되지 않은 증거를 사용하거나 기존 증거를 은폐ㆍ왜곡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김 전 청장이 당시 조사 결과를 자진 월북으로 조작하고 피격 이 씨가 도박 빚으로 공황상태에 빠져 있었다고 발표해 명예를 훼손했다고도 보고 있다.
김 전...
1일(현지시간) 휴스턴 경찰에 따르면 테이크오프는 이날 오전 2시 40분경 한 볼링장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했다가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했다.
당시 테이크오프는 삼촌이자 미고스 멤버인 퀘이보과 함께 파티를 즐기고 있었다. 하지만 퀘이보가 주사위 도박을 시작했고, 이것이 총격의 원인일 거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다행히 퀘이보는 목숨을 구했지만...
3인조 무장 괴한 사원으로 돌진해 무차별 총격3명 중 2명은 체포, 1명은 달아나경찰 구금 중 의문사 아미니 사망 40일 시위 확산
26일(현지시간) 이란 남부 도시 시라즈의 시아파 성지 샤체라그 사원에서 3인조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최소 15명이 사망하고 40여 명이 다쳤다고 이날 CNN방송이 보도했다.
이란 사법부는 3인조 중 2명이 체포됐고, 1명은 달아났다고...
당시 AP·AFP 통신과 영국 BBC 방송 등 외신이 보도에 따르면 게레로주(州) 산 미겔 토톨라판시(市) 시청에 침입한 괴한이 가한 총격으로 콘라도 멘도사 시장을 포함해 최소 20명이 사망했다.
같은 날 게레로주 인근 모렐로스주의 쿠에르나바카시에서도 가브리엘라 마린 주 의원이 피살됐다.
당시 마린 의원이 한 약국 앞에서 차량을 세우고 내리자 괴한 2명이 갑자기...
올해 들어서만 최소 4건의 총격 사건으로 총 41명이 목숨을 잃었다. 지난달 21일에도 이리푸아토시에서 남동쪽으로 약 96km 떨어진 타리모로의 한 술집에서 무장 괴한의 총격으로 10명이 사망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은 2018년 말 취임 당시 마약 갱단의 폭력을 근절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여전히 이를 진압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AP통신은 “이번 총격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성급한 동원령 발령 이후 발생했다”며 “앞서 훈련병 일부는 적절한 훈련도 받지 못한 채 전장에 투입됐다가 즉시 사망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푸틴 대통령은 부분적 군 동원령을 발령하고 군 복무 경험이 있는 러시아 시민 30만 명을 징집했다. 현재까지 22만 명 넘는 예비군이 소집된 것으로...
13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의 주도인 롤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5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당했다. 범인은 15세 소년으로 드러났다.
사건은 오후 5시경 롤린의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15세 소년은 먼저 주택가에서 두 명을 살해한 뒤 산책로를 따라 내려가 또 3명을 살해하고 2명을 상처입혔다. 10대부터 50대에 이르는 무고한 시민 5명이 목숨을...
사건 발생 직후 안보실과 국방부, 국정원, 해경 등의 초동 조치가 모두 부실했으며, 그 사이 이씨가 북한군의 총격에 의해 사망했다는 것이다.
감사원은 이씨가 참변을 당한 뒤로도 그의 자진 월북 여부와 시신 소각 여부에 대한 판단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감사원은 "감사 결과에 대해 이른 시일 안에 감사위원회 의결 등을 거쳐 관련 공무원에 대한...
1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코네티컷주 법원 배심원단은 샌디훅 참사 사망자 유족과 연방수사국(FBI) 수사관 등 15명이 존스를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서 9억6500만 달러(약 1조3700억 원)를 배상해야 한다고 평결했다.
3주간 이어진 심리 끝에 나온 이날 평결은 원고 측이 요구한 배상금(최소 5억 달러)은 물론 지난 8월 텍사스주에서 제기된 소송에서...
사망자 중에는 어린이 22명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농부아람푸주의 한 보육시설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일어났으며 경찰은 전직 경찰관을 용의자로 지목해 추적했다. 이후 현지 언론매체는 “범인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전했다.
총리실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30여 명의 사상자를 낸 이번 총격 사건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고 전했다.
태국의 총기 소유...
요시다 시게루 전 총리 이후 55년 만에 두 번째 국장한덕수 총리 등 국내외 인사 4300여명 참석도쿄 곳곳에선 국장 반대 시위 열리기도
7월 8일 참의원 선거 유세 중 총격으로 사망한 고(故)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국장이 27일 열렸다.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의 국장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도쿄 니혼부도칸에서 진행됐다....
한국과는 직접적인 인연이 없지만, 애틀랜타 한인 총격 사망 사건 당시 “아시아계 미국인들과 함께 서겠다”며 연대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방한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등을 만나 한미 관계 진전을 위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해리스 부통령을 접견할 예정”이라며 “한미관계 강화 방안을...
5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론다 블랙모어 캐나다 왕립기마경찰(RCMP) 부국장은 용의자 데미안 샌더슨(31)과 마일스 샌더슨(30) 중 데미안 샌더슨이 이날 아침 서스캐처원주 제임스스미스크리네이션의 한 주택 옆 수풀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데미안 샌더슨과 마일스 샌더슨은 형제인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모어 부국장은 “데미안 샌더슨이 입은...
사망자 10명, 부상자 15명...사망자 더 나올 수 있어서스캐처원주 전역에 걸쳐 13곳서 범행 경찰 시민 목격 제보 받아 용의자 쫓는 중
캐나다 서부 서스캐처원주에서 흉기 난동 사건으로 최소 10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쳤다.
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론다 블랙모어 캐나다 왕립기마경찰(RCMP) 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스캐처원주 전역에 걸쳐 13개 범죄...
경찰 “싸움 일어나 서로 총 쏘고, 무고한 피해자 발생”7명 총 맞아 2명 병원서 옮겨진 뒤 사망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5명이 부상했다.
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경찰은 올드도미니언대 인근 주택에서 총상을 입은 여성 4명과 남성 3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2명이 이후 병원에서 숨졌다....
무력 충돌은 총격전으로 번지면서 이로 인해 2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다쳤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무력 충돌로 1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알사드르는 저소득층 중심으로 열광적인 지지자들을 확보하고 있으며 '평화 여단'이라고 불리는 무장 전투원들을 보유하고 있다. 반미 성향에 이웃 나라 이란과도 거리를 두고 있어 시아파의 친이란...
강 치안감은 2020년 9월 서해에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북한군 총격에 피살됐을 때 해경 본청 정보과장으로 근무하며 사건 수사에 관여했다.
이 씨가 사망 사건 발생 1주일 후 해경 지휘부는 그가 자진 월북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의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 군 당국이 북한 통신 신호를 감청한 첩보와 해상 표류 예측 결과, 이 씨 개인의 채무 등을 근거로...
이날 저녁 기준 경찰에 따르면 범행 동기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진 바가 없다.
경찰은 “상‧하원이 모두 휴회 중인 만큼 이 남성이 국회의원을 노린 것으로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11일엔 한 무장 괴한이 미국 연방수사국(FBI) 신시내티 지부 건물에 침입하려다 총격전 끝에 사살되는 일이 발생했다.
개각과 관련해 요미우리신문은 아베 전 총리의 친동생인 기시 노부오 방위상이 교체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베 전 총리가 통일교에 원한을 품은 용의자의 총격으로 사망하고 나서 기시 방위상은 통일교와 관계가 있었다고 인정해 파문을 일으켰다. 그는 또 최근 공식 석상에서 휠체어를 타고 이동하는 등 건강도 좋지 않다.